며칠전 티브이에서 외교통상부에서 여권사진 무료 촬영 추진 기사가 나오자 한국 프로사진협회에서 외교통상부 앞에 모여서 사진기를 집어 던지며 무료촬영 반대 시위하는 뉴스를 보았네요...
정말 발빠른 응집력이라고나 할까?..뉴스까지 나오자 외교통상부 측은 많은 압박을 받았겟죠?.
그에반해 우리 기공사 협회는 어떤가 하고 생각해봤어요.
7월 시행이 결정된 틀니 보험사업 직접수령 을 위해 협회는 과연 뭘하고 있을까하고 말이죠..
협회 임원들과 원로 라고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대부분 기공소를 십수년간 운영하면서 많은 부를 축적한 상태라고 생각된다..아마도 그들은 이미 등따시고 배부르니깐 우리기공사들의 주권행사에 이바지하기보다는
치과 의사협회 눈치나 살살보면서 행동하는것 처럼 보이는 소설아닌 소설을써본다.
거래처 의사들에게 무슨 소리라도 들으셨나?
어차피 의사들에게 받으나 심평원 에서 받으나, 받기만 하면 된것 아니냐?이런생각 하고들 계시나 혹시?
설마 ~~설마~~~ 우리 협회 임원들이 이런 생각 하고 있을꺼 같지는 않은데..~~
국가에서하는 틀니사업으로인해 우리의 주권을 조금이나마 확보할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이걸그냥
발로 걷어차 진정한 치과의사들 따까리로 재차 전락 시키지는 않겟죠?우리 협회임원들 께서는...
아니 잠시만....소설아닌 소설을 써보자면 틀니 보험화 사업이 많은 대통령들의 공약사항이었는데
어째 전혀 복지랑 상관 없는 정책들로 일관해온 이번정부가 막판에 틀니 보험사업에 승인을 해줬냐 말이지.....어쩌면 치과 의사협회에서 로비를 통해 사바사바해서 틀니 보험 사업이 승인이 난건 아닐까?
그러면...의사협회가 로비해서 얻은 사업인데 치기공사는 뭔데 여기끼냐?던져주는 밥이나 먹어 ..
이런 상황은 아닐까? 그러니 기공사협회에서는 목소리를 못내고 계시나? 하는 소설을 써본다...ㅋ
지금 우리나라는 1대 99의 대립이 이슈이다....
우리기공계도 분명 1대 99까지는 아니라도 상당히 비슷한 수준이지 싶다...
기득권층의 모럴 헤져드로인해 추락해가는 우리사회....우리 기공계...
혹시나싶어서 이번 틀니사업관련하여 협회에 항의하는 글이 있는지 협회 싸이트에 찾아보니
자유게시판에 한분의 존경스러운 선배님께서 글을 상세하게 올려 주셨더라구요 ....
한분이라~~~~~~~~~~십수년간 기다리다 성취된 사업이 의사들에게 넘어가게 생겼는데 고작 목소리를
내시는 분이 한명이라......정말 정말 부끄럽습니다....저도 저자신에게 너무 부끄럽고...
1인시위 하시는 소장님들에게도 너무 너무 죄송스럽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고민을 하게 되네요...
생업에 치이다보니 이런저런 핑계 많죠...
하지만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제대로알고 올바른 생각이라도 가지고 있는것이
지금 기공계를 위해 진정으로 애쓰시는 분들에대한 조금이나마 보답이라 생각되네요..
정치인들이 가장 바라는것이 국민의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그래야 마음대로 해쳐먹을수 있거든요..
기공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상황의 무관심이야말로 등따시고 배부른 일부임원들과 부도덕한 소장들의 바램 아닐까요?
진짜 협회 회관에 가서 계란이라도 던지고 싶네요 ㅋ
회원들 협회비 걷어들이는 일에는 요즘 혈안이 되있는것 같던데....
협회비 당연히 내야죠..당신네들도 그돈받아서 제대로 사용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기공계를 리드하고 계시며 세미나도 참으로 많이 하고 계시는 선배님들..
물론 그자리 까지 올라가시느라 힘드셨겠고 이제 돈도좀 만지고 싶으시겟죠...
하지만 전체적으로 기공계 지위발전에도 조금이나마 힘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밑에 이제 막시작하려는 기공사들이 기공계를 뒤집을수는 없지 않겠어요?
그나마 목소리 꽤나 내시며 권력 행사 조금이나마 하실수있는 선배님들이 해야지 안그렇습니까?
그런분들이 밑에 직원들이나 지인들에게 현상황을 알리고 조금이나마 동참하자고 먼저 설득하면
밑에기사들 이 더욱 더욱 아마 존경하고 따를겁니다.....
물론 저는 그런 위치가 아니라서 개미 똥구녕만한 목소리밖에 낼수가없네요...
그래도 저는 저와 일하는 동료들에게 항상 관심가지라고 말은합니다..
실력자 분들 세미나 한번 안한다고 쇠고랑 안차고 경찰출동 안해요 ...
세미나때 기공 실력 뽐내기이전에 도덕성들도 조금 뽐내주세요 ...
기공현안에대해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조금이라도 바꿔 보자고 말이죠...
물론 겉으로 봐서는 훌륭해 보이는척 하시는 분들이 많이계시죠...우웩~~ 역겨워요...그런척좀 마세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얌심이 아니다......누군가 그랫죠....
조금이라도 더 등따시고 배부르고 싶지 않으세요 선배님들?그럼 행동으로 조금이라도 보여주세요.
동참하자라고 선동이라도 조금 해주세요.
물론 정말 지금도 현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배님들이 계십니다...정말 눈물 납니다...
정말 후배로써 선의의 행동들이 상처받지는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이민가고 싶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현상항을 만드신 선배님들 반성좀 하시고 아직 안늦었습니다.좀더 알리고 노력해 주세요.
하기야 그런 분들이 이런 싸이트와서 글볼일이나 있으시겠어요?등따시고 배부른 X맨들이~~
말하고 싶은 소설이야 많지만 오늘은 이만 써야겟네요.....저도 생업이 있는지라...
다음에 시간되면 소설을 좀더 써봐야 겟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