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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결론이...

by 추노 posted Jan 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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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기공소 명의 대여 문제로 고민하고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의 답변대로 명의 대여 못 해준다고 얘기했더니만

 그럼 첨에 얘기했던 조건 못 들어주고 다른 원장과 상의 해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한 2주가 흘렀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어제 그만두라고 그러더라구요.

우린 명의가 필요하다고....

일단 갑자기 그만두라고 한건 참을 수 있었는데(구두 계약이었고 환자들한테 넘 미안하고 양심의 가책이 느껴질 정도의 일이라서)

그동안 실컷 부려먹고 일당으로 계산해서 일 한 날만 쳐서 월급으로 주겠다고 해서 뚜껑이 확 열리더라구요.

그래서 대판하고 나왔습니다.

기공사들  피 빨아먹는 넘들..

진짜 치과계가 넘 싫어지네요.

잠시였지만  현실과 타협해서 일한 제 자신이 넘 부끄럽습니다.

지금 또 어디에서 기공사를 찾고 있겠죠?

저와같은 우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올립니다.

머든지 확실하게 안하면 문제가 생기는 듯합니다.

당당하게 요구하고

 당당하게 권리를 찾을 수 있는 기공사가 되겠다고 또 다짐 해 봅니다.

아~ 예,예 ! 에서 노! 노! 할 수 있는 그런 날을 만들도록 다 같이 노력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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