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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료를 당당하게 올렸습니다..

 

우리의 정당한 노동력에 대가를 받기 위해서요~~~

 

그런데 한달이 넘은 지금 6개의 거래처 중 2개가 날라 갔네요~~

 

한곳은 원장님이 하는 말  "정말 올리실 겁니까?"              기공사"네"           원장왈  " 알겠습니다."

 

그후에 일이 안오네요~~~ㅎㅎㅎㅎ

 

다른 한곳은 꼭 해줄것처럼 말하더니...슬그머니 다른 기공소로 보내네요...

 

아는 사람이 있어 알아보니 그쪽 기공소 소장님이 싸게 해준다고 했다네요~~~(실력이 부족한 제  탓두 있지만...)

 

나머지 남은 거래처두 어떻게 될지.................................................

 

우리끼리 싸우고 있으니 뭐가 되겠나요?? 이러다가 진짜 원장들 씨다바리나 하고 기공사의 권위  따윈 없어지는건 아닌지....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좀 합시다....챙피한줄 알고요~~~~~~~

  • profile
    若水전정호 2012.02.01 03:31
    자체정화가 문제인데, 그래서 단결이 필요하지요.

    그런 움직임이 있구요. 모두 동참해야 합니다.

    몇 사람만에 노력으로 되는일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 ?
    헨노 2012.02.01 05:59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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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시난테 2012.02.01 06:48
    뒤에서 주워 먹는 정말 부끄럽네요.

    다 같이 기공료 올리자고 말만 하고 뒤로는 거래처 뺏어 먹고...

    법에 걸리더라도 저런 기공소들 제재하고 뭉칩시다!!!!
  • ?
    산들바람 2012.02.01 07:12
    답이 안나오는 사람들 많죠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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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Yi 2012.02.01 07:45
    제가 아는분 왈....

    "가방끈 짧은사람들이 기공일 하니까 답이 안나오는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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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공의달인 2012.02.01 08:10
    앞에선 서로 웃고 뒤에선 서로 뺏어먹을생각만...에휴...
    기공현실이 참... 그리고 기공수가 올려도 기사들 월급올려줄 소장님들은 몇분이나 있을련지...
    정말 너무 열악하네요..
  • profile
    H2(임형택) 2012.02.01 09:00
    정말 장하십니다

    끝까지 화이팅 해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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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칼라 2012.02.01 12:26
    휴 참 살기 힘든 세상이네요 . 그냥 알수없는 미래를 기약해야죠. 뭉쳐야 하느데 뭉쳐야 하느데 .... 또 겁나는건 뒤에서 뒷통수 칠 사람 무섭구 휴
  • ?
    아리엘 2012.02.01 18:49
    돈이 관련되면 무서워지는 법입니다..뭉칠땐 잘 뭉치시겠지만 ...안될때에는 절대로 못 뭉치죠..내 밥줄이 끈기고 내가족이 굶어

    죽어가는데...전 여럿 봤습니다..그런 분들께 한표
  • ?
    라이코스 2012.02.01 18:53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힘내시고요.
    예전 기공소 공동운영하다 다시 혼자 하고 싶은데 정말 이러저레 보면 암담합니다.
    할만큼하고 공부도 많이 하고 쏟아부은 돈도 많고 배운게 도둑질이라...
    어제 기공소 운영하는 친구하고 통화했는데 알고 있었지만 새삼 기공료까놓고 얘기하면 까물어칩니다.
    또 다른 한쪽에선 월급많이 받고 일하는 사람도 있는데 개인의 삶은 영~아니고 정말 평일에 가족과 저녁 먹는 날이 일년에 꼽고
    있고 나이는 먹어가고 애는 너무 이쁘고 사내아이라 애엄말 달달볶고 아빠만 보면 사족을 못 쓰고 돈도 못벌고(시간대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없고..아침부터 이게 뭔 하소연인지
    모두 힘내시고 힘내세요..
  • ?
    룸펜 2012.02.01 19:18
    그냥 아예모두다 덤핑하고 다같이 망해봅시다..그제서야 덤핑하던 인간들 정신차릴런지..
  • ?
    이브칼라 2012.02.01 22:50
    맞아 맞아요 .차라리 유디 지원해서 전국에 체인점 오백개 낼수있게 하여 이 마당에 치과나 기공소 아주 다 같이망해 버려야 하는데 유디 망한다구 해서 기공료 올라가는것은 절대 아님 .. 두고 보세요 차라리 다같이 망하느게좋을듯
  • ?
    제우스 2012.02.02 00:34
    힘내세여 파이팅 합시다.
    좋은 날이 곳 올겁니다
  • ?
    june~ 2012.02.02 03:11
    이제 시작이죠...저도..ㅠㅠ
    암튼 힘내고 화이팅 하세요...
  • ?
    애완늑대 2012.02.02 07:47
    어린제가 이런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지금이사태.... 현 소장님들과...전...전.. 소장님들께서 다 만드신거 아시죠....;;;;

    더큰문제는.... 제가 소장을 한다고 해서... 제자식들이 기공소 오픈한다고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 ?
    irish[coffee] 2012.02.02 08:13
    치과병원에 근무하고있는데 다른곳보다 높은 기공료를 받고있습니다.
    높다고하면안되겠네요 정상가격이라해야맞겠습니다.
    정상 기공료를 따라 올라올생각은 안하고 제살깎아먹기식으로 어김없이 덤핑에 영업이 들어옵니다.
    이름이 꽤나 알려지신 모모씨분도 예외가 아니더군요
    그분덕분에 지금 저희 병원도 기공료가 점점 낮아지고있습니다.
    앞에서는 기공현실화 어쩌구 하지만 자기 자식들 먹고살리려니 현실과 타협했다고 봐야하겠지요?
    여기는 대구입니다. 대구가 문젭니다...대구가....
    서글픕니다 미래가 보이질않아 서글픕니다.
  • profile
    Centric Occlusal. 2012.02.03 07:14
    같이 단합해서 다 같이 올리면...
    서로서로 더 수익성이 날것이고...
    능력에 대한 대우 받으면서 살수 있는데...
    왜 그런 생각들을 못하고 있는지...
    참 한심하다는 생각 듭니다...
  • ?
    이경아 2012.02.03 08:11
    정말...새로 오픈하는 분들도 계속 기공소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서로 어려우니까 가격을 내리는 쉬운길을 택하시는게 문제겠지요. 가격은 내 능력을 인정받는 하나의 수단인데...왜 본인이 나서서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걸까요....정말 세월이 가면 갈수록 답답한 상황이네요.
  • ?
    추노 2012.02.03 09:09
    먹고 사는 문제엔 장사없더군요.
    이거 참 말릴 수도 없고..
    이젠 변화해야 된다고 얘기하지만 그게 되겠어 이러는데
    한숨만 나오더군요. 휴~~
  • ?
    ~ing 2012.02.03 22:10
    주40시간~5일 근무~ 월차.연차. 퇴직금~연장근무 수당~4대보험~~이런거그냥 당연한건데
    ㅠㅠ 언제쯤 당당히 요구 할수 있을까?? 덤핑해서 직원들만 부려먹을 생각하는 소장님들님
    각성좀 !! 에효~~기공사들 한번 뭉쳐야 되는거 아닌가?? 우리신랑은 5일근무에 연말성과급에 명절보너스에 이번에 연봉협상15%올리고 그러던데~~창피해서 기공계는 다 이러는데..라고말도 못함 ~일부라고 해씀~~~
    신랑이 기공사가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하는중!!!
  • ?
    ~ing 2012.02.03 22:25
    물론 기공계가 영세하니 그럴수 밖에 없지만 당당히 기공료 요구한다면 복지도 향상되지 않으까 그런생각 해봐씀~
  • ?
    스마일맨 2012.02.04 01:06
    건보공단에서 직접수령하는것도 한 방법이 될것입니다.
  • ?
    ech0ng 2012.02.06 07:19
    좋은 쪽으로 나아지는 기공이 되는 날까지.
  • ?
    오성매니아 2012.02.06 11:41
    정말 힘든결정을 하셨네요...이런분이 많아야 기공이 발전을 할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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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경주 2012.02.06 23:38
    정말 힘드신 결정 하셨습니다 ㅠㅜ 잘되실거에요 !!!
  • ?
    쏭군 2012.02.07 08:46
    내수는 답이없다면...외국 아웃소싱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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