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기공물의 외주는 발주 관련한 게시물만 가능하며. 수주 관련한 게시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조회 수 4255 추천 수 5 댓글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일단 요새 들리는 말들에 의하면 유디건 터지고 나서 기공소 분위기 양분대죠...

 

숫가 싼 기공소 희안하게 일 몰리고, 숫가 비싼 기공소들 거래처 후두둑 털리는곳 많죠...

 

그래도 떨어지는 거래처 너무 염려 마시고 ,새로붙은 거래처 잃지 않으려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정신건강에 해로움....

 

치과계도 시끄러워서 이리저리 보내는 시대상이니까요...뭐 아니라면 아닌거구요...

 

뭐 그래도 믿고 보내주는 튼튼한 거래처 몇군데씩은 갖고 있으시자나요...

 

치과도 진료비 좀 하는데는 환자 끊겨서 말이죠....

 

다들 아시잖아요? 지인들 유디(락플란트,룡플란트 등등...)에서 얼만데 거기가 젤 싼거 같은데 해도 괜찮나고 묻잖아요??

 

별별 떰핑 치과들 많잖아요...

 

그래서 치과가 반타작 나니 보철값이라도 더 줄여보려는 거죠...

 

여기까지는 별내용 없이 쓴글이니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지역대표자회원님들 기공소가 힘들어 지역내에서 거래처 뚫어 갖고 왔더니 또 누구님 거래처 여서 불편하고

 

또 누구님이 내 거래처 쓱삭해가서 또 누구랑 죽이네 살리네 욕하고,떰핑쳐서 갖구 갔다고 친한 소장님이랑 소주한잔 ㅎㅎ

 

뭐 어차피 숫가도 안되는거 내가 좀 더 일하면서 돈 50만원 줄이고 또 3~4년차 써서(배울때는 힘들다는 합리화로+아직 세상물정에 어둡ㅎ) 밤일 시키고....

 

글마들도 인간인데 이젠 실력이 좀 는거 같으면 힘들게 일안할려고 하죠.

 

이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본인이 이상한거랍니다.힘들게 일하고 싶어하는게 당연하면 혼자 하시면 되죠...왜?

 

많이 옮긴다고 기사들을 욕할게 아니라 오죽 힘들면 그렇게 나갈려고 하는지...어? 알면서 왜 욕하세요...?

 

급여라도 더 받을려는게 아니라 하는만큼은 커녕 어딜가도 여기보다 낫겠다 싶으니 나가는거죠...급여든 일이든...

 

물론 급여 달라는대로 다 맞춰주면 기공소 운영 안되죠...왜 운영이 안될까요?? 어쨋건 기사도 같이 감당하고 있네요...

 

다그런것도 아니고 일부 대표자 님들이 그런건데 기사들은 다들 이야기를 하는것도 약간은 아이러니...

 

 

 

 

저년차 기사들도 다들 자기 실력은 100점 만점에 95점은 된다고 생각하죠...ㅎㅎ

 

3년차 정도만 되도 요새 급여 많이 부르죠. 저 NAT세미나 수료했는데요? 모냥새는 좀 나죠~

 

ㅎㅎ 몇개 할수 있다고 해서 얼마로 맞췄는데 갯수좀 있을때 일하는거 형편없고 죽는소리 하죠...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애들 해를 거듭할수록 더 하죠...

 

앞으로 더더더더더더더해 질거 빤~~하죠...

 

그래도 할말 없어요....급여 더 받을려고 비싼돈 국비보조까지 받아가면서 배웠잖아요....

 

돈벌려고 배운거지 기공에 뜻이 있는건?뜻이 있다면 돈을 더 벌고 싶어서?솔직해 지자구요....

 

 

 

 

요새 주변에 기공10년차 주변+ 되는 기사님들 오픈생각들 하고 있죠....

 

사실상 소장급 기사님들 월급에 만족못하죠..일도 힘들고,눈치보기도 힘들고....

 

소장님들 입장에서도 고액보다는 저년차 애들 써서 부담 줄이고 싶죠...금전적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큰 효과가 있죠....

 

말을 잘듣고 고집도 안부리고 시키는데로 꼬박꼬박...

 

그러니 소장급 기사님들 자연스럽게 오픈으로 이어질수 있는 거죠..

 

한자릿수 6~8년차 기사들 힘들고 짜증나서 파트별 한명씩 한명씩 모여 오픈하는 사람들 주변에 보이기 시작하고 있죠...

 

향후 십년후까지 볼필요 없을것 같구요...

 

요새 학생때 부터 실력 출중한 사람들 많죠....

 

지금도 덤핑이 난립하는데 지금보다 기공소 숫자 10%만 늘어도 가격은 바닥을 기겠죠....

 

기공계 현 세태도 안좋은데 기술은 있어도 부가가치가 낮으니 어쩔수 없이 떠밀려 오픈을 염두하게 되죠...

 

 

 

 

 

 

물론 이런 생각 해보신 분들 적지 않지만 답은 안나오죠...

 

그건 그때가서 어떻게 되든 보자는게 기공식 마인드 이니까...

 

그것보다는 타산 안맞는 기공소 운영에 쩌들어 힘든것은 그때가서 생각하고

일단은 피하고만 싶어하는 소장님식 마인드라는 말이 맞을것 같네요....

 

 

 

 

 

위의 누구의 입장이든 이런 기공계의 문제들이 보면 결국 같은 맥락에서 시작되지요...

 

저부가가치

 

 

 

기공계가 왜 항상 시끄럽고, 다들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면서도 안되는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기사님들이나 소장님들이나 쉬는시간없이 점심먹고 바로 앉아서 밤일 해가면서도

 

다들 왜이렇게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급여부분마저 만족을 못시키는지 말이죠...

 

어디까지나 제가 정리한 생각이구요.위에 가벼운 예시들 포함 많은 분들과 이야기 하면 많이 공감되는 부분들만 언급하니까... 

 

피해의식에 절어 근명하시는 정신 건강 황폐한 나다싶은 분들은 안봐주셨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일단 협회-기공사들의 기둥이자 ,비를 막는 지붕이자,바람을 막는 벽이 되어야 할 협회

 

Q>협회의 구성원이 누구입니까?

 

A> 지역 협회장,임원 = 지역 대표자회(지역 소장님들모임) = 소장님들

 

사실상 치과기공사 협회를 꾸리는 분들이 소장님들이죠....

 

소長<-이 단어가 무색하게 장사마인드 운운하시는분들은 좀 협회에서 안보였으면 하네요....

 

"협회"이야기 하는데"장사"이야기 하는 사람들 말하는거니 오해하지 마세요...

 

 

 

지금 협회에서 소長님들 잇속 다치지 않게 쏙 빼놓으니 협회가 할일이 없더랍니다....

 

치과기공사협회 말그대로 치과기공사들의 협동하는 모임인데...

 

기공 조직 피라미드 밑부분 3/4이상을 차지하는 치과기공사들은 쏙빼놓고 소장님들이 편할수 있게 (=기사들 편하게 부릴수 있게)

 

협회를 운영하고 있으니 그런것 아닙니까?

 

회비는 내고있냐 따위 유치한 질문 하실분들은 정신건강에 해로우니 더 읽지 마시구요...

 

협회일 하시는 소장님들 솔직히 따져 봅시다..

 

http://cfile295.uf.daum.net/image/115D32484E4A98BB29AC09

-출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기보 161호

 

이런것이 협회가 해야할 아주 기본적인 일 아닌가요??

왜 기공사는 국가의 면허를 딴 고급인력이라고 하면서,

면허 아닌 자격증을 갖은 분들의 협회에서도 하는 일은 쳐다도 안볼까요??

 

 

협회는 강제로 (회비 안낸다고 어떻게든 별의별 불이익을 줘가면서) 돈걷을 생각은 하면서...

 

회비를 내는 대다수인 기사들의 복지는 얼마나 생각해 봤는지...아니 도대체 그돈은 어디에 쓰여지나요??

 

주 40시간이 지켜 집니까? 야간 수당이 있습니까?점심시간 제대로 지켜지는 기공소는 몇군대나 되나요?왜 안지켜지죠?

 

회비가 회원을 위해 쓰이는것은 맞나요??

 

일년 회비 모으면 세미나할때 드는 비용으로 다 빠진다고요?

 

진짜 자꾸 그러실건가요?ㅎㅎ 세미나 자체가 수익사업인것 이미 알고 있습니다...

 

 

 

 

 

 

 

 

소長님들 너무 운영탓으로 돌리지 마시고 지킬건 지켜줘야지요....저도 기공사라 40시간으로 운영이 안되는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빨리 바뀌어야죠?공감만을 바라지 당장 바뀔수는 없습니다,하지만 멀지 않습니다...

 

금전적으로 힘들땐 치과기공사로, 편할땐 협회탓으로, 군림할땐 소장으로 면상 바꿔가면 퀘변하지 마세요...

 

그런분들이 협회에서 일하고 있으니,기사들은 협회를 피하게 되구요...

 

소장님들도 면접볼때 협회에서 무슨직책 맞고있다 떳떳히 못하는 거구요...

 

서울,경인지역 기사들 2804,덴탈쟙에서 구하지,정말 아쉽지 않은이상 가급적  협회에서 구인구직 안할려고들 생각하는 거구요...

 

 

 

 

 

협회가 힘을 갖으려면 회원들의 참여가 필요하구요...

 

회원들의 참여를 바란다면 협회 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회원들이 회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돈이 없어도 회비를 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야 합니다...

 

그 푼돈이 모여 협회라는 이름으로 의미 있고 투명하게 쓰여야 하며

 

협회가 믿음직 스럽고 듬직했을때 기공계의 기둥으로 단단해 지며

 

튼튼한 골격안에 우리 치과기공사들이 살을 이뤄 보다 강한 대한민국 치과기공사 협회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 후에, 협회가 힘을 갖은 후에,회원 모두의 정보를 모아 숫가부터 처음부터 맞춰보고 이야기 할수 있고

 

그렇게 이야기 한 협회의 말은 비로소 힘을 갖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을때 기공사들의 참여는 당연히 더욱더 늘어 나고 더욱더 강한힘도 생길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지금 이시기에 이 상태에서 협회가 기공사를 하나로 모은다는건 제가 볼땐 말그대로 택도 없고,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구요...

 

그럴 능력도, 그럴 카리스마도, 그럴 신용도 없습니다...왜인지 먼저 짚어 봐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왜 이렇게 생각하냐구요?

 

제가 보는 협회는 위에 언급한 힘을 얻기 위해선 버리는 것도 필요한데, 힘만 얻고 싶어하지 다른걸 버리긴 싫어 할거라 생각이 들어서요.

 

시대가 바뀌었는데, 하루빨리 바뀌는데...

 

스마트폰 기능은 커녕 소통의 준비도 안되신 분들이 높으신 기득권들이시라 각개 기공사들은 거기에 맞춰야 해서 그래요..

 

 

 

 

 

그리고 기사들...무슨 죄가 있겠습니까?죄가 없습니까?

 

돈많이 번다고 해서 기공과 왔는데 밤일해도 돈도 안되고....

 

친구들 놀러다닐때 평일날은 약속도 제대로 못잡고...몇번 빠지니 이젠 아예 불러주지도 않고..

 

행여나 약속 잡히면 엉뚱한 박스 넘어올까 눈치보게 되고...

 

하지만 앞으로 변화를 원한다면 참여 해주셔야 합니다..

 

목소리를 내고...아닌것은 아니라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찍혀서 자리 못구할까봐 침묵한 기공계의 80%때문에 최상위 기득권 2%가 기공계를 멋대로 주무르니 이짝이 났습니다..

 

그러니 숫가도 15년동안 못올리고 그러니 소長님들 인건비 따먹기가 정당화 된것은 분명 기사들의 잘못도 있습니다.

 

이야기 할건 해야 합니다...

 

 

 

 

 

 

위에까지는 저년차 부터 소장님들 까지 제가 만나본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 본거구요...

 

이 정도면 기공계 거의 전반적인 문제들이 종합됬다고 생각되고요...

 

여기 까지 제가 하고싶은 말10%정도 풀어놓은것 같구요...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잘못꿰어진 첫단추를 여러사람들의 생각을 나름 정리해 가르킨(친X)다고 생각하니 해결책도 풀릴수 있겠죠?

 

자 그럼 제가 생각해본 해결 방안들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일단은 제가 만나본 사람들뿐만이  아닌 2804에 계신 수많은 분들의 의견들도 들어보고 싶네요....

 

당연히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모일수록 더 좋은 의견이 되겠죠...ㅎㅎ

 

 

 

 

 

이글은 다시 정리해 협회 홈페이지에도 올릴까도 생각중입니다.

 

 

 

 

 

불편한 표현이 있다면 쪽지 주세요.수정할 의향 있습니다.

 

 

 

 

위의 링크가 깨졌을지 몰라 파일로 다시 첨부합니다..

 

  • ?
    로시난테 2012.02.03 19:26
    흠...맞는 말입니다.

    무거운 주제지만 모두가 현실을 직시 해야되고 고쳐 나가야될 문제점 인듯 합니다.

    소장님들인 당신도도 그렇게 배웟고,그러니 당근 너도 월급이나 일은 그정도 해야된다 라는 생각은 이제 구 시대의 유물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변화하기 힘들때 그나마 나라에서 노동법이라도 시행 하고 있어니

    이 기회에 우리 기공사회 체질을 바꾸어야 된다고 생각이 전 듭니다.

    첨엔 당연히 힘들고 과도기도 오겠지만 10 년 뒤에 자신의 모습을 생각 한다면 소장님+기사님 힘 합쳐서

    기공료 현실화와 작업 환경 변화는 반듯이 이루어야 된다도 봅니다.

    두서 없이 댓글 달앗지만 뉴케이님 글에 동감입니다^^
  • profile
    임불란 2012.02.03 20:23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곧 토론 게시판의 재개를 고려해봅니다
  • ?
    deaknight 2012.02.03 20:40
    정말 공감되는 글 입니다.. 저도 지금은 기공계를 떠나있죠 진짜 어딜가도 내가 여기보단 낫겠다 싶더라고요 정말 인간답게좀 살고

    싶었습니다 전에는 이렇게 좋은 근무환경 복지시설 만들어준 선배님들을 참 원망했는데요 그럼 뭐하겠습니까.. 제발 기공사는 밤일

    해야되고 최저임금도 안되는 쥐꼬리라고도 못할만큼 월급받아야되고 제발 이런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좀 버립시다 제발 부탁합니다.
  • ?
    이브칼라 2012.02.03 21:27
    근데 유디건 터지구 기공료 싸졋다구 하는데 ㅎㅎㅎ 설사 유디가 망하더라두 기공료는 절대 안 올라갑니다. 절대로 두고 보세요 올라가면 나 손바닥에 장 지진다. .. ~~~~~~~~~~~ 차라리 유디치과 기공사 협회와 합의하여 기공료 올리면 ㅋㅋㅋ 가능할가요 ?
  • ?
    스마일맨 2012.02.04 01:04
    잘 읽었습니다.
  • profile
    비네뜰 2012.02.04 01:34
    넓은 눈으로 문제점을 조목조목 나열해주시네요~~~
    가끔은 미래를 생각하면 편하게 잠이 안올때가 있어요~~
    전기일을 과거에 해서인지..전기관련 협회는 제정적인면도 빵빵하지만 협회가 탄탄해보여요...그에 비하면,
    치기공협회는 아직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데요~~~
    우리기공 밥그릇 중에, 조금씩 치기공사가 아닌 다른 제력가들에 의해 우리 그릇이 쪽박이 되어 가는것도 아쉬운데,
    더 힘든건, 우리 기공사 안에, 소장님과...기사님, 등등..문제점으로 쪽박을 깨트려가는게 더 보기 힘드네요~~
    ....어떤 의사가 말하데요~~~전부는 아니지만...통상적으로 의사가 바라는건..기공료 다운이 제 1 순위라고 하더군요....
    ㅠㅠ......
    정말....이렇계가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건 같지 않습니다...오히려 자본력이 있는 대형기공소만 살아 날을듯하네요...
    ....잘 모르겠네요~~~~우울...넑두리니다...
  • ?
    3년차위기!! 2012.02.06 07:10

    제일 바라는게 기공료 다운이라구요?????????????

    진짜 (험한말 죄송하지만..) 빡치네요 !!
    충격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안나옴 ㅜㅜ
  • ?
    뉴케이 2012.02.04 12:05
    일단 기공사들이 뭉쳐야 사는것은 당연한 진리고 협회가 그역할을 하지 못한체 많은 시간이 지나 고질화 되었죠.
    예를들자면 뼈가 부러진후 제때 병원에가 수술을 받지 못해 엉뚱한 형상으로 붙어 굳어진 형국이라 생각해 봅시다.
    정상인의 기능을 따라갈수 없을지언정 전혀 쓸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보기에 흉할수 있겠지만 오랜시간 보다보면 자의반 타의반 그려러니 하게 되어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곪아 있는 기공계를 새로 유입된 기사들은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갖지만
    계속 생활해온 사람들은 불합리에 무뎌져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한데서 년차간의 관점차이가 시작된다고 정리가 되구요.
    좀더 기공일을 오래한 혹은 오너의 입장에서 기득권을 갖게 된상태에서는 더이상 아랫사람들일 생각하며 굳이 내려가서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은 이기심도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제 초점은 좀더 맞춰졌습니다.
    우리기공계가 다른 직종에 비해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가요...
    제가볼때 부러져 엉뚱하게 붙은 뼈는 협회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알고있습니다.
  • ?
    smoke 2012.02.05 04:22
    좋은 글입니다!!

    저도 주위 아는 지인들한테 현실을 많이 알리도록 노력할게요
  • ?
    3년차위기!! 2012.02.06 07:24
    읽다보니 흥분되서 스크롤을 빨리 내리게 됩니다 ..ㅜㅜ
    모두 맞는 말씀만 하시니
    지금의 현실이 백번 잘못흘러가고 있거니와 해결되어져야할 이유가 분명해진다는것을 느낍니다
    기공계얘기할때마다 똑같은 문제 똑같은 레파토리로 한숨쉬기도 이제 지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치기공사로서 일을 시작한후 아직 햇병아리지만
    그래도 협횐데... 생각하면서 꼬박꼬박 협회회비 냈었던 적이 있었습니당
    (이때는 협회라는 기관의 순기능만 생각했던.. 순진했어요 ㅋㅋ)
    그런데.. 네 맞아요 낼때마다 궁금했어요
    매달 자동이체되는 7600원 어디에 쓰이지?
    학술대회 할때 마다 참가비 내고.
    무료세미나는 본적도 없구요.
    매달 날라오는 기공신문은 무료발간이라고 기재되어있는데.
    그렇다고 홈페이지도 알찬구석이라고는 없는것 같은데.
    무슨 카테고리마다 '준비중입니다'가 그렇게 많은지...
    그러면서 점점 실망하게 되더라구요
    아흑 두서없는 이 시부렁거림.. ㅋㅋㅋ

    '구원'이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 ?
    달뭉~(성문태) 2012.02.06 21:23
    정말 저도 요새들어 기공계의 미시적 관점에서 벗어나
    거시적관점을 갖기시작한 일인입니다
    틀니보험화에 비롯한 기공료직접 수령와 덤핑관계등
    우리기공계가 우리사회에서 너무 투명인간존재가
    아닌가싶습니다
    사회속으로 드러날 방법이 없을까요?
    아 갑갑합니다
  • ?
    뉴케이 2012.02.07 14:03
    기공사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어 보이지 않으니 드러나지 않죠...우리가 뭉쳐야 합니다...
    이런 의견 하나하나가 한걸음한걸음 이라고 생각합니다..
  • ?
    이청용 2012.02.07 19:19
    잘읽엇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819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666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2389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90146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9467
344 자게 혹시 이런 디스크 구매처나 제조사 아시는분 계신가요? 4 file 오방난로 2019.12.17 457
343 자게 혹시 이런 얘기 들어보셨나요?? 12 초보 2009.12.13 2341
342 자게 혹시 이런거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 아시는 분 4 file 딱총으로맴매한다 2013.11.06 2580
341 자게 혹시 이런거 필요하신분 드립니다.. 11 file Nuclear 2008.11.18 2383
340 자게 혹시 이민자를 위한 과정에 대해서 아시는 분계신가요? 4 가르마 2011.03.08 2325
339 자게 혹시 이유상소장님이 만드신 포세린파레트정보(가격이나 판매처 등) 아시는분계신지요 2 습관이 인생을바꾼다 2013.03.06 3959
338 자게 혹시 이제품 사용하시는분 계실까요?? 11 file 치아디자이너 2019.11.14 624
337 자게 혹시 이책 번역판이 있을까요? esthetic 2009.09.21 2284
336 자게 혹시 인레이용 젠센메탈 쓰시는분 있으신가요..? 5 멍꿀 2022.12.17 214
335 자게 혹시 인렙꺼 inEos x5 스캐너 쓰시는분 계실까요? 2 김부타 2023.02.21 191
334 자게 혹시 일반보철 기공소 골드,pfm 외주 알아보는법 있나요? 5 아지 2022.11.18 616
333 자게 혹시 일본 큐슈지방에 아는 기공소 있으신가요? 3 Odyssey 2010.07.09 2288
332 자게 혹시 일본서 일하고계신 선배님계실까요 5 tesadder 2016.09.21 2954
331 자게 혹시 일본에 재료 판매상 아시는분 계신가요? 2 후후 2023.11.28 282
330 자게 혹시 일본에서 근무 하고 게시는 기공사분이 계신가요? 궁금한게 있어서요.(내용없음)쪽지나 댓글 부탁 드려요 1 주당 2024.04.24 272
329 자게 혹시 일회용 핀작업몰드 어디서 나오는지 아시나요~?? 찾아봐도 없네요..ㅜㅠ 9 딸꾹이 2010.04.27 2316
328 자게 혹시 임플란트 모델리스 3d프린트로 모델출력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5 박정식 2024.03.19 311
327 자게 혹시 임플란트 종류 알 수 있을까요ㅠㅠ? 2 file 아지 2022.05.02 345
326 자게 혹시 작더라도 세미나실을 대여해줄만한 곳이 있을까요?(대구) metalcrown 2015.12.02 2633
325 자게 혹시 저한테 립폼 문의하신분이여~~~~ 5 두더지(김경욱~~) 2009.01.16 2280
324 자게 혹시 전문 선수용 마우스피스에 대해서 아시는분 있을가요 야생산초 2022.06.02 281
323 자게 혹시 전에 칼조각도에 관한 글;;; 5 즐기자~! 2012.02.25 2983
322 자게 혹시 접사링 쓰시는 분들 계신가여?? 6 현ㅅㅏㅁㅏ 2009.10.24 2321
321 자게 혹시 제니튼이라고 아시나요?? 4 오승훈(드라쿨라) 2008.12.28 2281
320 자게 혹시 제일 메디컬에서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재료 어떻게 구입해야 하나요? 2 file 나엘아빠 2024.02.16 207
319 자게 혹시 제주도에서는 구인구직 사이트가 따로있나요? 9 몬타 2021.02.05 684
318 자게 혹시 지금 스타하고 계신분 없나요?? 8 산들바람 2008.08.25 2274
317 자게 혹시 지르코니아 밀링기 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2 사턴 2023.03.10 447
316 자게 혹시 지르코니아 블럭 추천해주실 분 있으세요? 10 멍뭉이 2023.04.03 843
315 자게 혹시 지르코니아 살짝 다듬어서 광이 죽었을때 뭐좋은거 없을까요?? 그리고 내면 우각부위나 깊은부위는 바는 뭐로 쓰시나요? 7 산돌이 2021.03.27 600
314 자게 혹시 짝퉁포세린메탈 써보신분 후기좀 올려주세요 5 공지 2012.03.05 2569
313 자게 혹시 초크디스크 어디서파는지아시는분있을까요? 5 file 늘항상 2023.03.19 373
312 자게 혹시 추적자라믄 드라마를 아시나요,. 1 치과기공사 2012.06.30 2688
311 자게 혹시 충북 청주지역 재료상 추천하실만한분 번호좀 알수 있을까요? dental2510 2021.01.07 160
310 자게 혹시 취업하면 궁금한점 45 cukoolande 2009.01.30 2283
309 자게 혹시 치과기공 의무부사관에 대해서 알고계신분 있으신가요? 2 기공매니아 2019.11.10 730
308 자게 혹시 캘리포니아(남가주)에 캐드캠 코스 들을수 있는곳 아세요? 4 미국기공사 2018.10.04 1405
307 자게 혹시 커스텀 어버트먼트에 관련된 책 있을까요? 3 사도스키 2023.01.20 644
306 자게 혹시 컴터 캐드 디자인할때 드로잉패드 로 하시는분도 계실까요?... 7 E덴쳐 2022.10.10 515
305 자게 혹시 크리에이션 파우더 매뉴얼 있으신분 있나요? 1 indream 2011.01.22 6329
Board Pagination Prev 1 ...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 421 Next
/ 421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완벽 마스터! 익산
전액 국비지원! 6월 30일 마감!
7월22일~8월9일 평일 15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0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6월 24~28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고급 과정 3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6월 22~23일(토/일) 2일 과정
✔ 3D Printing 오픈 세미나 익산
1급 지도사의 실패없는 프린팅!
3월 31일(일) 1일 과정
✔ 라미네이트 오픈 세미나 익산
디지털 진단 및 CAD 활용!
7월 21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