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여 년 전 전 두 분들을 뵈었던 적이 있습니다.
개봉동에 있는 기공소에 친구 놈을 보러 갔다가
부회장님을 뵈었습니다.
정확히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제 친구 놈을 칭찬하시면서 후배를 아끼는 모습도 보여주셨고
부회장님께선 또 멋진 기공사가 되는 길에 대해
새까만 후배인 저에게 말씀을 해 주신 걸로 기억을 합니다.
63빌딩 학술대회장에서
전 회장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멋진 강의에 감동하고 열정에 반 했으며
직접 당신의 입안에서 보철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는 말씀에 진정한 장인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책에서 임플란트에 대한 더 깊고 넓은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아는 김 춘 길 , 손 영 석 이 여섯 자는
제가 기공을 하면서 알게 된 수많은 사람들 중 두 명 이지만
저에게 후배사랑, 그리고 감동과 열정을 가르쳐준 몇 안 되는 분들 중 두 분이십니다
이 번 협회 미팅에서
전 행복한 사회 만드는 치과기공사의 위원 자격으로
두 분 께선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수장 과 부수장으로 만났습니다.
기공을 사랑하고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은 같다고 믿습니다.
방법은 서로 다르지만................
회장님 부회장님...........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 번 현안들 잘 해결하셔서
손 영 석 김 춘 길 이 여섯 자가 대한민국치과기공역사상 가장 큰일을 해냈으며
대한민국 기공사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후배들에게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