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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경우는 환자에  내려진 진단과 그에 상응하는 보철물에 대하여 ( 환자에게 해 줄 수 있는 최소한의 치료에 대해서 )Festzuschuss 라는 명목으로 환자에게 의료보험에서 보조를 합니다.

예를 들어 양 측 구치부를 모두 상실한 환자에 대한 최소한의 치료는 파샬덴쳐(메탈베이스)가 되겠지요.

이 파샬덴쳐를 환자 역시 할 경우 보험공단에서의 보조를 통하여 환자는 최소한의 비용을 지불하고 최소한의(최소한이라는 것은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보철물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환자가 파샬덴쳐가 아닌 임플란트라든지 심미보철이라든가를 원하면 자기가 지불하는 비용은 늘어나겠지요.

일단 환자가 내원하면 환자가 병원에서 해당 보철물에 대한 진료실가격과 기공소 가격에 대한 정보를 듣고(원할 경우 병원에서 기공소로 정해진 양식에 따라 치료계획과 보철계획을 보내고 이에 대한 비용을 기공소에서 병원으로 보내게 됩니다.),

환자와 상의된 치료정보와 가격정보가 의료보험공단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정보가 의료보험공단에 의하여 허가가 되면 환자는 정해진 치료항목에 대한 최소한의 보철물에 대한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이 때 당연히 기공소는 공단에서 받는 돈과는 아무 상관이 없죠.하지만 당연히 환자에 대한 보조가 많을 수록 환자의 부담이 적어져 치과치료에 대한 환자의 금전적 부담이 줄고, 당연히 그에 따라서 보철물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겠죠.

독일치과 재료와 기자재가 발달 한 것이 당연히 독일의 단단한 기초과학에서 근거를 찾을 수도 있지만,

이전의 의료보험에서의 막대한 보조와 그에 따라 치과산업의 발달로 이어 졌다고 합니다. 

 

기공료 같은 경우는 독일의 경우 세세한 항목 별로 나뉘어져서 계산이 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메탈크라운을 할 경우 항목들 구성을 보면

기본석고모델

쏘잉 모델

메탈크라운

금속가공과 비용

배송비

이렇게 구성이 되고,

 

이렇게 작업된 기공물이 배송되면 기공소에서 병원으로 기공물에 대한 영수증을 여러 장 발급하여,환자에게 한 부를 주게 됩니다.

그렇다면 환자는 기공물에 대한 비용이 진료 비용중 몇 퍼센트이며 얼마에 해당하는 지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죠.

그러면 환자는 병원에 모든 비용을 지불하고, 병원에서 기공소로 매 기공물이 배송될 때 같이 보내진 영수증에 대한 금액을 기공소에 지불하게 됩니다.

그리고 치료 계획과, 환자 상태에 따른 수많은 Festzuschuss가 이미 정리 되어 있고, 그에 따라 보험에서 지금되는 비용이 달라 집니다.

지금의 한국의 치과기공사 선생님들의 수고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혹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면 댓글로 질문하시거나 쪽지 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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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패 2012.02.17 06:16
    수가는 수고의 댓가입니다. 포괄적인 수가가 아닌 기술 능력의 수가와 개별 수가로 인한 원가와 수가의 구분을 할수있는 보철기공수가를 만들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의 창구룰 만듭시다.
  • ?
    British 2012.02.17 07:54
    한국은 멀었군요...

    인류의 멸망이 먼저올듯...
  • ?
    열심히 열심히~~ 2012.02.17 09:54
    아직도 독일이 의료 보험으로 일부 커버를 해 주는군요.
    약 26 년전....
    전액 보험이 되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그 이후 그 제도가 없어 졌던걸로 알았는데
    아직 일부를 해 주는군요.
    약 26 년전 독일에서 일이많아서 (보험제도 없어지기전에 치아 모두 치료 할려고..)카나다에서도 받아서
    일을 해 주었거든요...
    확실히 독일이 대단한 나라입니다.
  • ?
    감사합니다 2012.02.17 10:13
    참고로 2012년 부터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기공물가격에 대한 영수증을 주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로는 2012년 부터 기공소에서 병원으로 영수증을 디지털 형태로 전송하기 때문에 기공물에 대한 영수증을 환자에게 주는 지 알 수가 없네요.병원에서 영수증 뷰어로 기공물에 대한 영수증을 출력해서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도 마찬가지로 기공소들이 생존을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기공사라는 직업은 긴 노동시간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으로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직업이 되었습니다.
    위의 열심히 님이 말씀하신 바 대로 의료보험시스템이 변하면서 산업의 규모와 형태가 변해 버린거죠.
    독일의 많은 기공사들도 작업시간의 촉박함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 그리고 적은 급여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의 치과기공사 선생님들께서 요즘 힘든 상황속에서도 시간을 내셔서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더 나은 직업환경을 위해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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