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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월급 얘기가 나와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남탓하지 말고 내가 생각을 달리할수도 있겠다는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기공소에서 직원들 월급을 적게주고 밤늦게 일을시키니까 덤핑이 가능하죠??

 

그거는 누구나 다 공감할겁니다

 

그럼 그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끊어야할지 아래게시판에 논의된 내용으로 생각해봅시다

 

 

1. 먼저 1년차 월급을 대폭 올려주는걸 보겠습니다

 

1년차 인건비 상승 → 같은비율로 윗년차 임금 상승 → 기공소 적자 → 기공소 폐업 또는 어쩔수 없이 기공료 인상 → 남는기공소 수익증대

 

 

2. 다음으로 기공료를 인상했을때를 가정하겠습니다

 

 협회주도 기공료 인상 → 수가유지 기공소 수익성 증대 → 직원 임금 상승 → 1년차 최저임금및 근로조건 향상

 

 

어때요??  둘 다 꽤 관찮은 시나리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공소장이 할수있는게 확률적으로 어느게 쉬운게 없어요

 

1안대로 적자를 각오하고 월급을 먼저 올려주기도 어렵고

 

2안처럼 기공료 인상을 위해 협회에 의지해 보려해도 별로 가능성이 안보입니다

 

오히려 협회에서 기공료 인상하자고 해도 영업확대를 위해 가격을 깨고 덤비는 기공소가 많이 생길겁니다

 

 

 

이번엔, 1년차 직원의 입장에선 어떤지 보겠습니다

 

월급이야 소장한테 올려달라고 요구해서 더 받으면 그만이죠??

 

1년차부터 월급인상하면 결국 기공료도 올라가고 모두가 좋아집니다

 

그런데 그거 왜 못하는지 아시잖아요

 

졸업 전에 이미 자신이 받아야 할 월급에 대해 나름의 기준을 세우게 됩니다

 

인정하기 싫겠지만, 받고싶은 월급은 높아도 자기의 몸값은 본인이 잘 알거든요

 

 

 

월급은 소장과 직원 둘의 합의하에 정하는것입니다

 

일방적으로 강요해서는 성립이 안되죠

 

직원과 소장이 각각  일을 안하거나 직원채용을 안할수 있는 옵션을 각각 가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칼자루 쥐고있는쪽은 대개가 소장인 경우가 많아요

 

이는 졸업생이 많고, 수요 공급의 원리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자본주의 사회의 원칙때문에 그렇습니다

 

 

 

취업이 어려워지면 월급을 낮춰서라도 취업하고싶은 마음일테지만

 

반대로 직원구하기 어려워지면 월급도 자연스레 올라갑니다

 

 

1년차들 월급만 올리면 기공계 모두 좋아질수 있어요

 

그런데 소정이 먼저 올려주기를 기다려선 절대 못올립니다

 

졸업생이 많기때문에 시장질서의 논리로는 앞이 뻔하기때문이죠

 

 

이 틀을 바꾸는것도 역시 1년차들의 단합입니다

 

전국의 모든 졸업생이 단합해서 주 5일제에 월급 얼마 이하는 취업하지 말자고 약속하면 끝이에요

 

말은 쉽죠??  그런데 말대로 안되는건 너도알고 나도 아는사실입니다

 

 

그래서 소장과 직원 모두 공감하고 함께 단합하는데 참여해야합니다

 

전국에서 기공사 1000명 모이면 9시뉴스에 나옵니다

 

사진사들, 보육교사들, 이사람들  해봐야 1000명밖에 안모였는데 바로 뉴스 뜨잖아요

 

 

 

틀니보험 기공료 직접수령을 시작으로 일반 보철까지 기공료 인상 가능해지고

 

직원들 월급은 물론 1년차들까지 주 5일제에 월급 제대로 받을수있는데

 

아직도 이문제를 일부 소장의 이익을 위한 일로 보고계시면 안되요

 

 

굳이 기공소 파업까지 하면서 손해를 감수하지 않아도 됩니다

 

직원 한명 없어도기공소 잘 돌아갑니다 동원훈련 며칠씩 갔다와 봐서 알잖아요

 

시위 나온다고 거래처 날라가지 않습니다

 

1000명 모이면 맨 앞줄 몇명만 얼굴 나와요

 

그래도 거래처 눈치보이면 자원하는 직원 대신 내보내세요

 

소장이 나오던가 직원이 나오던가 의무적으로 한명씩만 시위에 참여만하면

 

서울경기만 해도 1000명 모일수 있지앟겠습니까??

 

 

 

뭘 해도 혼자서 할수있는건 없습니다 1년차라 하더라도 요구할거 당당히 요구하세요

 

소장, 직원, 1년차 가리지 말고 한마음으로

 

전국의 치과기공사가 행복해질수 있도록

 

현실비관에 남탓하고 어린아이처럼 볼맨소리해봐야 바뀌는건 없습니다 

 

키보드만 두드리면서 분풀이하지말고 행동으로 함께 해주세요 

 

그것만이 우리가 살길입니다

 

치과기공사 여러분!!!  

 

우리 같이 행복해집시다!!!!!!

  • profile
    김주현 2012.02.23 09:03
    리더의 4가지역활을 네이버에서퍼와 이곳에썻다지웠다 썻다지워다를 반복했습니다..

    뜻은있는데 선듯 나서지못하는 (저처럼..) 회원님들이 많을거라생각합니다..하지만 우리가원하는 힘있는 리더가 있으면
    리더가 길을 제시해주고 믿고따르라면 따를 준비가되어있는데 그래서 믿고 따르려고하고있느데.. 가장중요한 믿음과 신뢰가
    형성되지않습니다...안타까워요...씁쓸합니다.... 1000명 모이는거 그거 그렇게 어려운일인가요..??ㅜㅜ

    동원훈련다녀와도 기공소잘돌아가는거 공감합니다....^^;;;
    우리같이 행복해집시다 공감합니다..^^
    화이팅,,^^
  • profile
    H2(임형택) 2012.02.23 21:20
    동원훈련은 며칠씩 빠지는데

    왜 기공소에서 월차휴가는 못갑니까??

    생각을 달리하면 기공료인상은 물론

    직원들 월급과 근무시간, 휴가등의 복지와 권리도 찾을수 있습니다
  • ?
    굿맨 2012.02.23 09:14
    짝 짝 짝!!!뭉칩시다^^;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2.02.23 09:46
    최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것 같아요..화이팅!!

    요즘 일 없죠?ㅋㅋㅋㅋ
  • profile
    H2(임형택) 2012.02.23 21:13
    화이팅~!!!!

    근데 어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 ?
    윤주현 2012.02.23 10:08
    전국 치기공 연합 해서 1달만 파업 해보세요.
    파업으로 인하여 원장들이 수금 못하는 보철비용이 저렴할지 아니면 기공수가 상승비용이 저렴할지...
    20~30년간 파업없는 우리 호갱님들(기공사들)의 봉사로 인하여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한건
    아닌지 되돌이켜 볼일입니다...
  • profile
    rains12 2012.02.23 10:16
    간호조무사는 협회장부터가 독올라서 막 뉴스인터뷰하고 신문에도 내고 있구요
    보육교사들은 300여명 모였는데 뉴스뜨더라고요...
    저도 11월부터는 어떤 집회던지 참여할 수 있으니 어서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홍성(배정홍) 2012.02.23 19:00
    모힘!!!!!!
  • profile
    유 하 성(유로) 2012.02.23 20:26
    너무나 간단하면서도 확실히 우리가 선택해야만 하는 정답의길 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비용들지않고 서로 시간들 내서 잠깐씩 움직이시면 되는 일인데 그게 너무 어렵군요!

    언젠가 활화산처럼 활활 터질듯한 ...휴화산인 우리업계이지만

    아직 불을당길만한 요소가 적고 우리에게 유일한 단체인 협회나 그외 산하 시도지부들도 고민하며 관망하고있기에

    그나마 활동하던 구심점 세력들이 그동안 해왔던 1인시위나 지하철 대국민 홍보등을 취소시키려는 움직임이 있기에

    자꾸 약화하고 처음부터 불을 지펴왔던 리더마저도 의욕을 잃어가고 있는것같습니다!

    최근 처음 보단 많은 분들이 2804에 의욕적으로 글을 써주시고 장기전으로 움직임이는 지역도

    생겨나고 있지만

    이보다도 전국 3만기공사의 전체적인 위기의식과 절실함에서 우러나오는 단합이 빨리 필요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기공사들은 오랜 길들임과 멀리내다 보지못하는 자기만족과 안위로인해 서서히 생성된 후천적 DNA속에는

    힘껏당긴 활에서 튀어나가는 화살의 추진력과 총구에서 팡!하며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는 총알의 기폭제를

    가슴속에서 꺼낼 용기를 상실한게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너무 의욕을 꺽는 이야기만 했나요?

    이제 냉정히 우리 스스로 우리의 문제점도 파악해야하고 그 문제점을 어찌 고쳐나가야하는지

    우리가 가야할 방향과 목표점은 어디인지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답은 다 나와있고 여러분들의 심장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미 다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H2(임형택) 2012.02.23 21:18
    서울회에서 치협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나마믿던 지부였는데.....


    협회에서는 치협을 두려워할게 아니라

    우리 회원을 두려워해야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 내지 않겠습니까??

    협회 임원들 아니고도 우리끼리 뭉쳐서 파이팅 합시다~
  • ?
    은둔자 2012.02.23 22:13
    많은 공감이가는내용입니다....
  • ?
    불타는고구미 2012.02.23 22:45
    정말 공감가는 말씀 만니들 해주시네요 우리의 자존심은 누가지켜주나요 우리가 지켜야지요
    덤핑으로 거래처 늘려 좀 나아지셨나요 자존심 구겨가며 추한 삶 살지말고 우리 한 힘으로 뭉쳐 모입시다
    가족회의하여 다음 집회 부터 우리기공소도 한사람은 꼭 참석하도록 하겠읍니다
  • ?
    체험살해현장 2012.02.24 02:07
    다들 파업하고 한달쉬자고 해도 꼭 이럴때 몰래 쉬는척 하며..덤핑치거나 동참안하는 기공소들 있음..

    이러니 발전이 없는거죠...
  • ?
    김선문 2012.02.24 19:28
    기득권자(소장님들)의 각성이 요구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되어 참담한 요즘입니다ㅜㅜ
  • ?
    냉정과열정사이 2012.02.25 08:55
    우리도 뭉쳐요...저는 지방살지만 참여할수 있어요..ㅡㅜ
  • profile
    한상호 2012.02.25 21:30
    뭉치고 ~~~~단합하고~~~~~

    어렵지만 만들어 나가고있읍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지 않읍니다.
    끝까지 해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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