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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2.02.29 08:55

예술은 춥고 배고프다

조회 수 245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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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센타에 고급 자동차 수리를 맏겼습니다.(다른 정비소에선 못고친 차를)

카센트 사장 곰곰히 차를 본 후 나무 망치를 갖고와선 자동차 보닛을 한방 갈겼습니다.

그리고  차주에게 수리비를  100만원 청구했습니다.(당연히 고쳤지요)

수리비가 비싼건가요? 헐은건가요?

 

반대로 간단한 전기적 결함을 찿는데 차를 몇일이나 입고한체 땀뻘뻘 흘리며 수리하고 나선

수리비 정가가 10만원인데 만원 깍아드립니다. 하는 카센터가 있습니다.

수리비가 정말 싼걸까요?

 

이게 기술가치의 차이입니다.

 

치과기공사는 기술자입니다. 단순 기능사가 아님니다.

나는 기능사인지 기술자인지 아니면 쓸데없는 예술을 추구하는게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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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다901 2012.02.29 10:14
    망치든 기술자가되고싶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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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호 2012.03.01 23:01
    대부분의 명작이라고 불리는 예술작품들이

    작가나 화가들의 사후에 인정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술계에서도 살아있는 사람이 인정을 받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죠

    죽어라고 고생해서 작품을 만들어도 인정을 받지 못하다가

    영광과 명예는 죽고 나서 얻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언제인가는 인정을 받는 다는 것이죠

    살아있는 경우에 인정을 받는 다면

    한계가 있는 인간의 수명에서 살아 있을 경우에만 명예를 얻지만

    죽고나서는 계속 인가세상이 존재하는 한 명예를 얻는 다는 것이죠

    기술자와 예술자의 차이는 이런것 같습니다.

    당장 지금을 생각하지 말고

    원칙과 원리를 준수하면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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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디 2012.03.15 05:25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환경이 받쳐주지 못하면 그건 기능사가 되는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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