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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춥고 배고프다

by 털니도사 posted Feb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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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센타에 고급 자동차 수리를 맏겼습니다.(다른 정비소에선 못고친 차를)

카센트 사장 곰곰히 차를 본 후 나무 망치를 갖고와선 자동차 보닛을 한방 갈겼습니다.

그리고  차주에게 수리비를  100만원 청구했습니다.(당연히 고쳤지요)

수리비가 비싼건가요? 헐은건가요?

 

반대로 간단한 전기적 결함을 찿는데 차를 몇일이나 입고한체 땀뻘뻘 흘리며 수리하고 나선

수리비 정가가 10만원인데 만원 깍아드립니다. 하는 카센터가 있습니다.

수리비가 정말 싼걸까요?

 

이게 기술가치의 차이입니다.

 

치과기공사는 기술자입니다. 단순 기능사가 아님니다.

나는 기능사인지 기술자인지 아니면 쓸데없는 예술을 추구하는게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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