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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피해보신분들 진행중이신 분들 생각보다 더 많네요. 제 2 탄

by 거친자전거 posted Mar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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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로 부터 많은 연락이 왔습니다.

 

현재 진행중이신분들 꾀 있네요. 피해보신분들도 있고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이런 공론장에서 많이들 이야기 해주세요.. 저희가 몰래 외국으로 도망가는거 아니잖습니다.

 

사실 저도 바보같이 당한거 쪽팔려서 이야기 하지 않고 혼자만 숨길려고 했지만, 더이상 우리의 피해가 커지는걸 막기위해 이렇게 나섭니

다.

 

쪽지로 제가 어떤 피해를 봤는지 다들 물어보시더군요, 그리고 그업체가 어디인지...

 

제가 피해본것은 시간, 금전, 정신적으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은 캐나다에 테스트 보러가기전에 업체쪽에서는 3군데정도 테스트를 본다고 했습니다.

 

막상 캐나다 가서 일주일정도 머물면서 두곳만 테스트 봤고요.  그나마 두곳중 한군데는 도대체 직원을 체용할 의지가 없어보이는 그런 업

 

체였습니다. 그때 사전답사 비용 일주일 숙시비용으로 상당한 돈을 지불했는데. 도대체 얼마가 어디여 쓰였는지 모릅니다.

 

암튼 저를 채용하겠다는 업체가 있어서 저도 맘에 들었기에 여기까지는 좋게좋게 넘어 갔습니다.

 

그리고  3개월 정도면 모든수속을 끝내고 캐나다로 갈 수 있다고  사장이 저한테 분명히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런데 8개월 정도 기

 

다린 끝에야 lmo가 나왔구요.

 

근데  이날 저를 담당하던 서모 직원이 갑자가 아이엘츠 영어시험 이야기를 하더군요. 비자를 받을려면 아이엘츠 영어 점수가 있어야 된다

 

고 저야 당연히 이민가는 입장에서 영어는 당연하기에 영어회화 공부를 하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중요한  영어시험 이야기를 왜 이제야 했냐고 따졌고, 격하게 언쟁을 벌였습니다. 그러더니 그 미친직원

 

" lmo까지 받아 줬으면 됐지", 비자는 이제 알아서 해라하고 배째란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이부분

 

이 다행이 핸드폰에 녹취가 되어있어서 소송에서 유리한 부분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소송하는 날 그쪽 그쪽업체 나온 전무란분이 말하시길.

 

"원래 해외취업 계약이란게 대부분 업체에서  lmo까지만 받아주면 된거다"라고 저한테 아주

 

중요한 부분을 똑똑히 이야기 해주더군요...

 

지금 이민 진행중이시거나. ....  계획중인분들 계약서 꼼꼼히 잘 보시구요.

 

또한 저는 캐나다로 진행하였는데..

 

요즘 멕시코에 가셨다가 피해보시고 돌아 오셨다는 분들이 몇분이 있으시답니다. 참고들 하세요.

 

 

 

그리고 물론 제글이 다는 아닙니다. 해외취업에 성공해서 잘 살고 계신분들도 있을껍니다. 저는 어쩌다 있는 피해자일수도 있구요.

 

그런점에서 취업에 성공한 사람도 있고, 문제가 있어 실패한 경우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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