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용 PFM.. 좌절 Case...

by 정원진 posted Mar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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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d post  제작하고 직접 shade taking  하고 작업했던 케이스입니다..

 

  웬일로 진료실에서  shade 보라고 전화가 왔길래... 나가 봤더니.. 진료실 카메라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이 날따라 개인카메라도 집에 두고 온 상황이라...

 

  직접  shade 보고 가라고 해서    shade  확인하고 들어왔는데...

 

  나름  taking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빌덥하는데 잘 기억이 안납니다... 전에는 잘 기억했었는데...

 

  요즘은 통 환자이름도 쉐이드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기억을 더듬어 빌덥을 불안불안하게 완성했는데.... 

 

 그리고   세팅하는 날....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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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내 머리속에는 이런 기억이었던거 같은데... 현실은 많이 다르네요 ㅎㅎㅎ

 

  역시 제 머리 보다는 photo 가 더 정확한거 같네요...  

 

 

 

  두번 째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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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전에 받은 old  보철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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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사진보고 제가 처음 제작한 pfm입니다

 

  주변치아가 dry됐을 때 찍어준 photo랑  많이 다르네요...   

 

  환자분이 보고 그냥 붙여달라고 몇 번을 말씀하셔는데..

 

   원장님이 원해서 다시 제작한  case 입니다

  

   평상시엔 환자분이 ok 하시면 원장님도 ok하시는데.. 이 case는 매우 맘에 들지 않으셨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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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정말 다시 잘 만들어 줘야지 하고 열심히 빌덥을 했는데.. 다 하고 그레이징 과정에서 갑자기 제가 뭘 잘못했는지...

 

  포세린이 오팩부터 메탈과 박리가 되더군요 ㅜㅜ 완전 빌덥당시 바로 낼 환자분 오기로했는데.. 바로 메탈 캡 다시 만들고

 

  급하게 작업해서 부랴부랴 완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 째 빌덥한게 젤 맘에 드었는데.,..  어쩔수 없이 급하게 만든

 

  포세린을 세팅하게 되었네요... 세번째 제작한건 마음도 급하고 기분도 짜증나고 그러니까 영 같은 케이스 세번째 임에도

 

  영 자세가 안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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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ster 신경 쓴다고 썼는데... 이런 Luster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아직 저한테..

 white band도 1차 때 너무 강해서 실패해서.. 파우더를 좀 적게 사용해서 빌덥했더니.. 조금 약한듯...

 

 딱 맞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과한거 보단 조금 부족한게.. 그냥 넘어가기에 좋은거 같네요...

 

 

 

 부족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노우보드 시즌이 끝나가는거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겨울아 가지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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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시즌 마지막 보딩 다녀왔네요 ㅜㅜ

 

 정말 좋아서 10년 넘게 미치도록 보드타러 다녔는데... 이제 늙었나보네요... 몸이 맘대로 움직여지지가 않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