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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를보면서....

by hwan posted Mar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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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극을   많이  시청하는데   티비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나더군요..

 

사극에 보면 노비가 나오죠.

 

어떤노비는  정말 좋은  주인을  만나  그래도  밥  잘먹고  노비지만  사람대우는 받으면서  사는 노비들이있죠.

 

그노비들은  주인이  잘해주기때문에  아무불만없이  현실에  적응하며  잘삽니다.

 

어떤  노비는  악덕  주인을  만나서  온갖  모욕과 폭행을  당하며  정말  짐승만도  못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는데

 

그노비들은  양반들의  힘이  무서워  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쟁이들이라서  반항할  생각한번 못하고

 

불만은  많지만  현실에  적응하며  살아가죠

 

또어떤  노비들은  그냥 그런  주인만나  그냥그런  노비  수준의 대우받으며  자기 처지에  무관심하며  살아가죠.

 

 

그중  똑똑하고  글좀아는노비들은   난을  이르키다  걍  죽죠.. ㅎㅎ

 

이런  노비들을  보니  문득  기공사들이  생각이 나더군요..

 

물론  기공사가  노비라는건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어떤  기공사는  그래도  좋은 원장  또는  좋은 소장만나서  기공일에  만족하며  불만없이  기공일 하고  살아가죠..

 

기공  현실이야  어떻든  나는  잘먹고  잘살고있으니..

 

어떤  기공사는  악덕 원장  또는 악덕  소장을  만나  고생하면서도  뒤에서는  온갖  욕을하면서  막상  현실에서는

 

부당한  대우를 받는걸  알면서도  살아가죠.

 

어떤  기공사들은  그냥 그런 원장  소장 만나서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그냥 하루하루  일만하며 살아가죠.

 

그리고  어떤  간혹  있는  용기있는  기공사는  잘못된것  잘못됫다 말하고  부당한걸  부당하다  말한것뿐인데

 

소리소문없이  기공계를 떠나버리죠.

 

너무  기공계의 상황과  비슷하여  티비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썩소가  지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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