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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일하기 무섭네요..

by 오백원.. posted Mar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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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년차 초보 기공사입니다..

 

요즘 캐드캠으로 인해.. 무섭습니다;;

 

과연 근미래의 기공사는 무슨 일을 하게 될것인지..  치과병원에 고용되어 컴퓨터나 조물딱되는

 

기공사가 되진 않을지...

 

지금이야 디지털 캐드캠장비가 워낙 고가이고 기공사보다 정밀도가 떨어진다고하나

 

이것도 시간문제라 생각되어집니다..

 

교합으로 유명하신 원장님께서 유명한 기공실에서 캐드캠으로 제작한 전치 보철물을

 

확대현미경으로 보면서 마진이 맞지 않는다며

 

기공사의 손으로 조각을하고 골드로 캐스팅을 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셧지만..;;

 

수년간의 노력에 만들어지는 기공사완 달리 어느 한순간 프로그램으로

 

확바뀔 디지털 기공장비를 생각하자니;; 무섭습니다..ㅜㅜ

 

친구들과 소주한잔하며 얘길해도.. 요즘엔 도통 암울한 이야기들 뿐입니다;;

 

친구놈들중 9시 전 퇴근자도 없고.. ㅠㅠ

 

어디 힘이 될만한 이야기라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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