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기공소도 다 똑같겠지만
저희 기공소엔 핀작업과 모형작업을 도와주시는 어르신이 계십니다.
덕분에 기공사들은 일하기 편하죠.
게다가 자켓과 트레이등을 만들어 주시는 어르신도 계십니다.
조각기사와 파샬/덴쳐 기사분들이 편하겠죠..
몇일전부턴 배달일을 하시든 아저씨에게 소장님이 포세린 폴리싱 마무리를 도와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열심히 포세린파트에서 일하시는걸 보니..
앞으로 기공사들은 기공계에서 필요없는 존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그렇잖아도 열악한 기공현실에 또 다른 악재가 엄습해 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