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또 다른 시작

by 김경진(덴쳐스타) posted Apr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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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나이 서른에 아무것도 알지 못했고 단지 내 성격에 맞을것 같고,

일을 함에 있어 보람되고 좋은일이란 일념으로 치과기공에 입문하여 학교다니며,

지금 일하고 있는 기공소 소장님을 만났습니다.

손도 느리고 손재주도 없고 쎈스 또한 없던 저이기에 할수 있는건 공부와 노력 뿐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선배님들 해주는 충고는 늦게 시작한만큼 두배세배 더 노력해야한다고 조언해주셨고,

학교 다니며 열심히 실습생활 삼년하고 졸업후 1년차때 크라운 7개월 외도이외엔

지금의 기공소로 돌아와서 열심히 파샬덴쳐 보조생활 2년 반 드디어 제가 메인이란 위치에 올라오게 되었네요.

항상 의지만 하고 어느정도 하다가 않되면 사수님이 알아서 해주시니 천하태평이엇고 종종 꾸지람도 들던차에

갑작스레 사수님 떠나신단 말을 들은후엔 입맛도 없고 온통 두려움 뿐이었습니다.

지난 이틀 소장님께서 도와주셔서 이차저차 보냈는데 새로운 한주를 접하려니 기공소에 처음 출근하는 날처럼

두근두근 설레이네요.

이렇게 감사히 찾아온 기회를 주신 소장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해서 보답드려야 하겠죠 ㅎ

투스타를 다는 날에는 제 기공소를 차렸으면 하는 소망을 안고 좋은꿈꾸겠습니다.

열심히 하면서 자주 올께요 ㅎㅎ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2804가족 여러분이 제 큰 힘이 되거든요 모두 편안함 밤 되시고 힘찬 한주 맞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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