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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치의학회 다녀왔습니다.

by ja posted Apr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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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어떤이유로 대한노인치의학회에 저번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학회에서는 올해 7월부터 75세 전체틀니 50% 건강보험이 적용이 가장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닥터들도 많은 문제 거리를 얘기 하더군요. 치과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큰타이틀만 정해졌지 세부사항은 전혀 속빈강정이더군요. 5월말정도면 세부정책이 세워질예정이라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오셔서 강연도 해주셨습니다.

 

예상되는 문제로는..

 

덴쳐수요에 따른 턱없이 모자라는 낮은 예산(국민건강보험 적자 운영으로 작년 공적자금 투입)

 

풀덴쳐 레진상(no frame)제작에 따른 강도 수리 문제, 재제작시 허용범위와 기간

 

심한치조골흡수등 만성질환 또는 합병증이 예상되며 덴쳐제작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높은 고연령대(75세)의 덴쳐만족도

 

부분틀니가 적용될수있는 환자에게 불필요한 건전치아 발치로 전체틀니 적용

 

지역마다 다른 관행수가 차별지급 또는 관행수가 유지 문제 (정부는 풀덴쳐 악당 약100만원 미만 책정)

 

기공수가 책정문제

 

생각나는것만 대략 몇가지 적어봤지만 문제가 너무 많아 보입니다.

 

기공수가문제는 치협과 치기협이 협상할거라고 하더군요

 

보건복지부는 잘 협상되길 바랄뿐이라고 기도하며 제3자 입장으로 보고있네요, 중재역할을 않할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한국은 이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더많은 의료비가 예상됩니다

 

2050년에는 지금 노인인구보다 10배증가할거라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은 이글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시게 되었나요?

 

글을 쓰는 실력이없어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이글을 올리는데 많이 망설이다가 회원님들도 알고계시면 좋은정보가 되리라 생각하여 올립니다.

 

덴쳐보험되면 기공수가인상에만 초점이 맞춰줘있는 단순 견해만 가지고있었지만

 

이번세미나 듣고나서 득이될지 실이될지 상당히 생각해 볼수있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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