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많지 않아 색을 결정 할 때 마다 항상 고민 입니다.
기본 A3 로 정하고 빌드업 했습니다.
견치는 확실히 좀 더 진하네요
견치까지 자연스럽게 색이 넘어가도록 빌드업 해봐야 겠다..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12번 치아가 많이 밑으로 내려와 있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저에게는 참 난감한 부분 입니다.
2번 배열은 무시하고 자연스럽게 만드는 걸 목표로 했습니다.
세팅 하기전에 환자분 사진입니다.
구강에 시적한 사진 입니다.
제가 모델에서 형태를 잡으면서 생각 했던 것 보다 절단 부분과 치경부 분리감이 없어서 실망 했습니다.
조금 더 깊게 형성 했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부분과 구강안에서 보이는 부분이 참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색 특징은 생각보다 조금 약해 지는 느낌이고
형태는 생각했던 것 보다 둥굴고 뚱뚱하게 부각되서 보이는 듯한 느낌 이었습니다.(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색은 그렇다 하더라도 형태는 사실 부각되어 보인다기 보다는 원래 보철물이 뚱뚱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입술을 내린 상태에서의 사진 입니다.
색도 아쉽지만 특히나 분리감이 아쉽네요
보철물은 환자분에게 직접 setting 되는 것은 아니구요 (setting 보철물은 따로 있습니다.)
따로 연습한 모델을 실장님이 구강내에서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임상 케이스로 만들어서 구강내에 넣고 사진으로 찍어 본게 3번째 ? 4번째 ? 정도 되는것 같은데..
할 때마다 많이 실망 하지만 그래도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다 어렵고 기준이 안잡혀서 정신 없게 하지만..
그래도 나름 공을 들여 하나하나 만드는게 나름 재미 있기도 하고.. 도움도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2804에 올리면서 사진을 다시보고, 생각도 다시하고, 글로 쓰고 하는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
그 실장님 사진연습좀..^^;
꾸준히 고민하고 자기 노하우를 만들면 재미도 있고 계속 사진도 올리면서
하다보면 계속 발전하는 자기자신을 볼수 있겠지요.
모두 같이 성장하는 기공실을 만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