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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2.05.16 07:53

세미나 과연 학문에대한 열정으로 하시는지들.....

좋은사수
조회 수 2581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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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몇 세미나 다녀본 유경험자로 이건아니다 싶어 몇자 적습니다.

 

다른 부분들에대해 지적하시는 분들은 있지만 세미나에대해 지적하시는 분들이 없는듯하여 제 생각 몇자 적습니다.

 

첫째..... 비쌉니다.

 

자리 마련해주고  파우더회사 스폰받아서 재료까지 받아가면서 3~4주에 7~8십만원....  물론 학생들이 준비물까지

 

다챙겨가죠.... 퍼니스 하나에 개떼처럼달려들어서 기다리고....

 

둘째...... 과연 세미나를 여는 사람의 순수성에 대한 의심

 

세미나 열면서 학문에 대한 열의로 여는 사람이 있을까요....  거의다 돈이죠.... 누가 짭짤하다니까  나도 해볼까해서

 

이것저것 짜집기해서 여는 세미나....   뭐... 수두룩하죠....

 

물론....   그런대로  체계적인 교육세미나도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연사들의 세미나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한 학생들의 학구열을 이용한 상술은 안됩니다.

 

세미나.... 물론 기공계에서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사명감있고 학문의 깊이가 있는 세미나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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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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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맨 2012.05.16 08:38
    글을 읽어보니 답답한 부분도 있고. 또 공감가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얼른 2804가 커져서 '사명감있고 학문의 깊이가 있는 세미나'를 중계방송 해줬으면 합니다. 좋은사수님께 세미나 한번 부탁해봅니다. ^^;
    댓글
  • ?
    파샬쟁이 김창환 2012.05.16 08:47
    자본주의사회에선 필요악인거같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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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관이 인생을바꾼다 2012.05.16 08:49
    저역시 이런저런세미나를 들어봤지만 정말 돈이너무아깝다는생각이들정도로 형편없는세미나두있었는반면
    많은도움을받은 세미나도 있었습니다..
    세미나듣기전에 이곳 2804에서 정보를얻었는데 결정하는데있어 세미나에달린 댓글들이 큰결정을했습니다.
    제대로 준비도안된 장소에서 교육내용도 8시간을 진행하는데 있어 턱없이 부족했고 정말 실망을 많이했습니다.
    살짝 댓글들이 원망스럽더군요^^ 물론 제자신이 좀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투자한 돈과 시간에 비해 빈약했던건 사실입니다. 저만 느낀게 아니라 같이 수강하던 수강했던 분들중에도 저와같은생각을
    가지신분들이 있었습니다.

    예전보다는 확실히 세미나종류가 많아진건 사실입니다.그만큼 선택하기전에 좀더 신중하고 세미나에대한 많은 정보교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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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탑 2012.05.16 17:21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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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H2(임형택) 2012.05.16 21:20
    좋은지 아닌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입소문으로 판가름이 나게되죠

    쭉정이들은 자연스럽게 시간이 정리해줄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세미나는 물론 새로운 재료와 장비들을 선택할때는 검증이 되었는지

    스스로 확인하는것은 필수인것 같습니다
    댓글
  • profile
    도날드 덕young 2012.05.16 22:09
    다들 높은 경지에 오르신분들이 봤을땐 허접할 수 도 있겠지만 ~ 준비하는 사람들은 나름 ...딴엔 경험 좀 넓혀볼라고 이름 좀 알려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그게 생계유지를 위한 방편일 수 도 있고요...저두 그런 세미나 들어봤지만..그래서 열도 많이 받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들도 먹고 살아야쥐...180~250씩 하는 세미나 들으면서 관련물품들도 많이 사봤지만...수준이 맞고 타산이 나와야 잘써먹죠...회사 선전용 세미나 말고 실전에 강하게 만들어주는/내공을 급올려 주는 세미나~ 정보~등등 ...ㅋ
    근데요..아무리 월등한 세미나라도 자신이 써먹어 보려는 노력없인 내것이 안된다는....그리고 쭉정이라 표현된 그분들도 경험을 쌓아야 장인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 쭉정들 세미나는 그 수준에 맞는 사람들이 들으면 되고 안들어도 그뿐이고....
    댓글
  • profile
    고경훈 2012.05.16 22:59
    제가 여러 세미나 추진해봐서 아는데요 머 돈되는 세미나도 있겠지만 돈 되지 않는 세미나도 허다합니다.
    그리고 세미나 비는 물론 당연히 그분이 그것을 이루려고 투자한 노력 시간 열정을 보상받을 만큼은 아니더라도
    존경 받을 만큼은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기공사 샘들은 대부분 공짜로 지식을 가져갈려고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공짜면 좋죠
    하지만 이곳 2804사이트에서도 작품 생각 정리해서 올리고 하는 일이 얼마나 힘이드는 일이고 그런 지적 재산권을 기부하는 일이
    얼마나 대단하고 고마운 것인지 인식도 못하고 정말 값 싼 수강료... 댓글 한줄 안남기는 회원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세미나 강사의 학문적 열정... 그렇다면 수강생들의 학문적 열정은 어떨까요...
    단지 집에가서 당장 써먹을려고 혹은 나도 내 집 근처에서 저사람 처럼 잘난척 하고 싶어서등의 현실적인 이기심으로
    가득차 있지는 않을까요?
    세상에 열받고 어이없고 옳지 않은 일들 많죠.
    하지만 그런 일들 속에는 자신의 잘못도 조금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배움과 가르침이라는 행위와 결과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세미나 받았던 저도 학문의 열의가 없는 연자 같은 그런 쭉정이일수도 있단 애기죠.
    댓글
  • profile
    Adam 2012.05.17 07:35
    모두들 댓글좀 달고 삽시다. 댓글달고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거예요? 고경훈님 말씀에 공감입니다.
    댓글
  • profile
    정원진 2012.05.20 10:10
    고경훈님 의견에 한표를 던집니다...
    댓글
  • profile
    붉은손 2012.05.17 03:57
    고경훈님 의견에 한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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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립소17 2012.05.17 05:07
    나도한표.....
    댓글
  • profile
    Nuclear 2012.05.17 17:51
    고경훈님 의견에 백반스물두표 더합니다...

    달리 더 첨가할 말이 필요없습니다
    댓글
  • profile
    EH[ori] 2012.05.17 19:49
    백만스물다섯표째 제가 더합니다~
    댓글
  • profile
    도날드 덕young 2012.05.23 00:43
    ㅎㅎ...그럼 저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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