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만에 강으로...

 

 

다들 마당에 이정도 강은 흐르죠?

 

 

 

 

 

 

 

우리집 에서 나라가고 해서 사람들을 쫓아서 사람들이 없는것 뿐입니다...  

 

(다들 이정도는 하잖아요...   T.T)

 

절대로 우리만 있는거 아닙니다.. 

 

(우리만 있다고 무서워서 절대로 떨지 않았습니다..   '우리 북한으로 넘어온거 아니지?' 후덜덜~)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거금 2만원짜리 텐트의 위용입니다.

 

 

 

 

 

 

 

 

 

 

 

청개구리를 잡았습니다.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옵니다...

 

 

 

 

 

 

어항에서 피라미 물고기도 잡았습니다... (총 3마리중 1마리 꽥!!! 남은건 두마리.)

 

집에 있을 금붕어 친구를 만들어 주렵니다...

 

 

 

p.s

 

간만에 서민 코스프레를 좀 했습니다.

 

(더이상 가난의 아이콘 '스마일맨'은 시르다~ T. T)

 

경비내역

 

텐트 2만원 기름값 1만원 식비 돼지고기 24천원 기타 15천원

 

총비용 69천원 이 들었습니다.

 

'가난의 아이콘'인 저로서는 당분간 숨죽이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번거롭고, 피곤하고, 힘들지만,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미소에서 그 힘겨움이 다 사라지는듯한 느낌은 저만 그런가요?

 

(평소에 애들하고 잘 놀아주는 사람인것처럼 보인다면 그건 아닙니다. 전 혼... 혼자있고 싶어요...   - - ;. )

 

 

 

 

2804회원님

 

 

'가정의달'  '황금연휴' 슬기롭게 보내서 사랑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