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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2.06.06 04:00

선배님들 고민있습니다.

조회 수 2806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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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된 2년차 기사 입니다.

고민이 있습니다.

 

솔직히 남들 보다 조금은 손재주가 있어서 고민입니다.

 

우스깡스러운 예기 일지 모르는데요.

 

어느정도 손재주가 있어서 대충 조각해도 어느정도 형태 나오고그런지 좀 일도 대충하고

좀만 열심히 하면 남보다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자만심? 이 있습니다.

 

큰기공소 작은 기공소 공부삼아 견학도 가보면서

느낀점은 저분만 아니겠지만 여러 선배님들 보면서

딱하나 공통적으로 느낀건 이표현이 정확한거 같습니다.

 

"쩔어있다"

 

 저래 고생해서 돈이나 벌고 있을까? 저래고생해서 얻은건 무엇일까?

 

내모습도 저런모습이겠지 나중에 저렇해 되겠지 이런 생각밖에 안드네요.

 

재능?이 있는데 쓸때 없는 재능이라는 생각도 들고

할수 있는건 이것밖에 없는데 미래는 뻔해 보이고

 

더이상 빠지지 말고 그만두어야할지 아니면 빠져야될지 고민이네요  

  • profile
    Adam 2012.06.06 04:54
    이일에 손재주가 있다는것은 굉장히 좋은일이죠 그렇지만 더 중요한것은 열정이 아닐까 싶네요

    고수님들이 다 잘난 손재주 덕분에 고수인것도 아닐꺼예요

    쩔어있다는 생각은 인정하지만 재능이 쓸데없다라고 뭐 요론 생각들면 바로 집어 치우는게 맞습니다.

    당장 때려치우시고...

    돈을벌려거든 장사를 하세요 치과기공사는 장사꾼도 아니고 큰돈을 쥐어잡는 힘조차 없어요

    그러나 환자들의 치아와 보철물에 애뜻한 정이 있다면 이 기공일 무지 마음에 드시겠죠
  • profile
    비네뜰 2012.06.06 06:00
    이 길로 갈까 말까 고민하는것도 당연한건데, 전 그런 고민도 없이 갔어요~~~어떤 실오라기같은 작은 바램때문에...
    지금까지....있는데, 힘도 들지만, 처자식생기면 싫어도 해야하네요~~~^^;
    손재주요~~저도 소묘를 조금그리고, 타고난 감은 있으나 그렇게 도움 안됩니다...그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숙련된 손입니다...또한 스피드도요~~
    위분 의견에 동의 합니다. 큰돈은 극히 소수의 소장님이고요, 데게는 평범한 삶이겠죠~~
    그러나, 기공일을 즐기면서 하시는분과 억지로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 차이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뭔가를 만든려고 애써시는 모습을 발견했죠~~
    좋아하면 하면 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할수 있는게 이것밖인데, 미래가 불투명한데...타 직업도 그래요...이런 생각보단,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것도 아니고요, 주위에 어느정도 성공한 선배님과 애기해보세요,
    어떻게 그 길을 갔는지 여쭤보면,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뭘 준비해야할지, 등등 객관적으로 기준이 나옵니다.
    그때 상황파확을 해서 결정하는게 더 나을거에요~~~
  • profile
    蓋世之才(개세지재) 2012.06.06 07:52
    마음 모르는건 아닌데...지금 선배들 시위하는거 잘 아시죠? 기공계가 앞날이 불투명하면 함께 싸워서 우리가 만들어가야죠~
    그런 의지가 없고 믿음도 가지 않는다면 최대한 빨리 그만 두셔야 합니다. 고민하며 세월 보내다간 정말 크게 후회합니다.
    제 동기들중 일찍 기공일 접고 잘된 친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조금 저것 조금 하다가 결국 다시 기공계로 들어온 친구들도 있구요. 당연히 그친구들 후회많이하죠. 아무리 손재주 좋아도 경험이 부족하면 겉멋에 불과합니다.
  • profile
    도날드 덕young 2012.06.06 08:39
    기공도 장삽니다. 테크니션이면서 장사꾼입니다. 일만 잘해서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 맘을 control 할 수 있는 테크닉/기공기술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체계화 할 수 있는 테크닉/ 주변환경,경제흐름을 읽을 줄 아는 테크닉/....이 모든것들을 미리 준비 하는 시야를 갖춰야 소장 자리에 오를 수가 있고 사람들이 따르게 됩니다. 기술적인 테크닉만 가지고는 기공소 소장 발가락의 떼 만큼도 따라 갈 수 없습니다. 소장 혼자 운영하는 기공소라고 웃습게 보면 안됩니다....그들도 캡쟁이님 처럼...그런 시절을 격었고 그런 고민을 하면서 지금껏 달려 왔을 겁니다. 인건비를 뺀 나머지를 생각해 보십시요.....인건비를 넣고 다른 업종이랑 비교해 보셔도 됩니다만~ 노력없이 경험없이 높은 곳만을 처다본다고 높아지진 않습니다. 전 여러업종의 오너를 해봤지만 다른 업종에 비해 재료 대비 테크닉 대비 기공료~ 현저히 싸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인건비 대비 했을땐 기공료 덤핑으로 인한 수가가 좀 낮다고 볼 순 있겠지만~ 다른 업종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못 믿겠으면 떼려치우십시요.
    윗분들 말씀 대로 같이 싸우고 이끌어 가야지요.....덤핑하는 넘들 잡아 죽이고 ......
  • profile
    Centric Occlusal. 2012.06.06 21:09
    저도 아직은 열정이 있답니다...(연차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아직 일하면 재미있고...일이 많다고 실증낸적도....짜증낸적도 없고...아직은 그나마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덤핑만 아니면....자기가 노력한만큼 가져갈수 있는 나쁘지만 않다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비록 덤핑하고 저가로 기공수가 받는 기공소들때문에 힘이 들고 하지만...
    어느 시점에 물갈이가 싹 되면 정말 뜻이 같은 사람들이 더 많아질떄...단합해서 우리 권리 찾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뭐하러 포세린을3~3.5만언을 받습니까??(더 이하도 있겠지만)바보도 아니고...
    뭐하러 치과의사들 배를 부르게 하죠??
    우리가 공부하러 다니고 학교를 다니고 했던것들이...고작 저 가격을 받아야 하나요?
    치과 의사들은 받을거 다 받으면서?
    단합해서 수가 올릴수 있는...그런날들이 올거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덤핑하는 기공소....정말 협회에 고발해서 협회에서 알아서 제제를 가할수 있는..그런 법률이 만들어졌음 좋겠네요...
    소장 면혀 정지 한다고 되는일도 아니고....다른사람 명의로 할수도 있기때문에...
    그리고...
    모든 기공사들이 같은 생각을 가졌으면 하네요...
    대학병원이나 치과기공실에 계시는 선생님들...그리고 일반 기공소에서 일하면서 수가에 고민하고 계시는 선생님...소장님들....
    모두 다 같이 한마음 한뜻이 됐으면 좋겠어요...
    기공사들...화이팅합시다..!!
  • ?
    사마라스 2012.06.07 18:54
    그런생각이 드신다면 그만두시는게 낫습니다. 다른일을 한번해보세요

    더늦기전에
  • ?
    마루 2012.06.08 00:42
    참 이상한 일입니다.왜 다른 직종은 편하게 일한다구 생각이드는지?진짜 이상한 일이에요?????
  • ?
    니키 2012.06.08 02:26
    모든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가장 힘들고 고생스럽게 느껴집니다
    그 안쪽에 들어가서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 안에 들어가면 일단 사람들은 부정적인 면을 먼저 체험하고 느끼기 "때문이겟죠??

    기공일도 정말 힘들지만 환자 구강내에 가서 세이드나 모양이 딱 맞았을때 그럴때 쾌감을 느끼면서 하는겁니다

    다만 현재 기공계의 현실이 낮은수가 열악한 근무환경인건 인정 해야겟지요

    아직 젊으시니 여러방면으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가서 일해보고 그쪽이 더 좋으면 거기로 가는거고
    아니면 다시 오신다 생각해두 그리 늦은 나이는 아니네요

    저같은 경우엔 공대4년제로 졸업하고 다시 치기공과로 입학 졸업한 케이스 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 될때도 있지만 그때두 내가 너무 늦은다는 생각은 안한거 같네요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으니 더 열심히 할수 있었던 계기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모든일은 늦었다고 생각할때 가장 빠른시기라는걸 지나보면 다들 느끼시잖아요~~
  • ?
    rocky 2012.06.10 02:15
    야근만 안하면 좋겠다는 1인.. ㅋ
  • ?
    이혜영 2012.06.15 10:10
    야근이 자연스라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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