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온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3년전에 가방하나들고 기공일을 배우고자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실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수많은 힘든고비를 넘기며 여기왔는데, 언제나 저를 믿어주고 응원해주시는 어머니와
저에게 도움을주신 독일소장님이 없었다면 독일에서 기공일을하며 마이스터학교졸업은 꿈도 꾸지 못했을겁니다..
어제 와 오늘 2틀에걸쳐 실기시험모델들 제출하고 시험장소에 각자 사용할 장비, 도구들 정리를했네요..
다음주 월에요일부터 하루에 8시간씩 9일동안 총 72시간 실기시험을 봅니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저를 뒤에서 응원해주고 도와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마이스터시험에 합격하고 싶습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