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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을 생각합시다..

by 하고싶은거 posted Jun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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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소장님이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기사봤습니다..

낮이라 일한다고 정신없어서 제대로 생각못했는데. 일하는 중간중간 너무 자존심 상하고

화나고 열받네요.. 그래서 이 열받는 기분을 어떻게 풀어야지 생각해도 도저히 답이안나오네요..

제 생각에는 파업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이가 아파본적이 있는데 이 아프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고작 어린이집 파업해서 꼬맹이들 어린이집 못보낸다고 아줌마들 난리친것처럼

여론의 힘을 등에 입어야 뭔들 될거라 생각됩니다..

 

전 이번 집회때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기공소에서 한명이상 나왔다는것은

소장님들도 이 현실이 맞지않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제가 알고있는 떵핑 치는 기공소도

두명이나 보낼만큼  대부분 소장님들이 이대로 가면 안된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기사고 암만 기사들한테 이러면 안된다, 우리의 권리를 찾자.

이런말 해도 아무것도 바뀔수있는게 없습니다. 고작 협회에 가서 글싸지르고

그게 다겠지요. 결국엔 기사들이 일하는 기공소의 장인 기공소장들이 다 모여서

우리의 권리를 찾아줘야 됩니다..

 

압니다. 소장님들 연세에 지금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분들있고 앞으로 들어갈

돈생각하면 망설여 지시는거...

 

근데 전 대학교 다니는 후배들이 세미나때 와서 공부하고 실습하는 후배들 보면

가슴아픕니다.. 이 일이 재밌어서 휴일도 쉬지않고 즐겁게 하는데 막상 졸업하면

현실이, 사회적 대우나...

 

누군가는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온 듯 합니다.  전국에 있는 소장님들   잠시 경쟁은 뒤로하고

상생을 위한 동업자 정신으로  우리들을 뭉쳐 주십시오..

 

그 시기가 온다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행동하겠습니다..

제발 강건너 불구경하듯 넘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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