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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기금 아직도 보복성 찌라시라고 생각 못하는 선한분들 봐주세요

by 오늘만 posted Jun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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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기사들을 검색하다가 인터뷰 당사자의 직함을 보았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12/2012061202744.html

 

위 기사에서 보면 역시 치협의 노림수는 확실하다고 보여지네요

 

지난번 치협내부의 적인 유디를 잡으려고 기공사를 이용한것에 비하면 어쩜 덜 할수도 있겠네요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면 기공소에서 금을 빼돌린 기사는 소장이 고소하지 않을까요?

 

또한 손해를 본 병원이 있다면 응당 지금껏 그래왔던것처럼 기공소에 돈 물어내라고 하겠죠...당연히 해줄수밖에 없는 현실이구요

 

0.5-0.8그램씩  치과 금을 슬쩍 했다는 가정을 해봐도 무리입니다.

 

어느 맘씨 좋은 의사 선생님이 저렇게 관대하게 소모량을 눈감아 주었을까요?

 

또한번 기사내용이 사실이라해도 인터뷰는 치협이 아닌 해당 기공소에서 해야하는것이 맞습니다.

 

아래의 어떤 글을 보니 작은 절도문제를 기공사들이 민감해하는건 아닐까 하는 게시글을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우리 기공사들은 착해 빠졌나봅니다.

 

적은 간단히 머리를 써서 조금의 이윤이라도 더 추구하려는 의사들의 행태를 보면

 

이미 우리 기공사들은 그들의 머리속에 밟아도 꿈틀대지도 못하는 존재가 되었나봅니다.

 

분리고시가 문제가 아니고

 

이번일을 발단으로 치과계의 유통구조와 기공단가 현실화... 밤을 새지 않도록 쪼아대지 않는 완성날짜는 꼭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우리는 전문직입니다. 기술직입니다.

 

원장실에서 게임하다가 기어나오는 원장들 보다

 

주식 급락해서 연신 육두문자를 남발하며 신경질적인 원장들 보다

 

국.영.수 공부를 못했을뿐이지 환자를 위한 노력은 뒤쳐지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들 공부들 많이 하셨으니 많이들 벌어가야겠지요.

 

다만 우리의 노력의 성과물도 이젠 공론화되어 현실적인 기공료를 받고 싶을 뿐입니다.

 

금값이 비싸지니 너희들도 알아달라. 치과가 많이 생겨 경쟁이 심해지니 너희들이 알아달라.

 

10년 후에도 수가는 제자리 혹은 뒤로 갈테고 20년 후에도 손해의 고통은 함께 해 달라 할것입니다.

 

편히 살겠다는 말 아닙니다. 고생하는 만큼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답답한 마음에

 

장문의 글을 적어봅니다.

 

덤핑 기공소는 북한 5호 감시제처럼 끝까지 추적하여 씨를 말려야 할것이고

 

주5일제 만이라도 강력한 법제화가 된다면 덤핑의 경쟁력은 조금이나마 막을수 있으리라 봅니다.

 

포세린 3만5천원? 그런 기공소 뻰찌들고 쌩니 뽑고 싶습니다. 크라운 9천원? 해충같은 것들 박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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