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보고 있음 내일 시위를 하는 날인지 헛갈릴 정도로 너무도 조용하네요.
갑자기 이러면 어떻하냐?
다음날 일은 어쩌고?
협회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다들 이러고들 계시나요?
남의 얘기인가요? 협회가 하는 일이 도대체 뭐냐고 성토 하시던 분들 어디 가셨나요?
내 생각과 다르게 움직여서 마음에 들지 않으신가요? 내가 하면 더 잘 할 것 같으신가요?
다른 집단에서 그러더이다 . 니들이 그런다고 될 것 같냐고? 대화로 풀어라고..씨발
우리와 전혀 관계 없는 단체에서는 뭐하러 일 하냐고? 그럽니다.
귀 막고 입 닫고 눈 감고 그렇게들 사실 겁니까?
내일 지구가 멸 해도 오늘 일만 하실 건가요?
우리가 새벽까지 일 하는 이유가 다른 이들 배불리려고 하는 건가요? 우리는 자선 단체입니까?
다시 한 번 냉정하게 생각하자고요....
내일도 일이 많아서 못 간다고 내 몫까지 열심히 해달라고요? 그렇게 일하면 누가 과연 웃을 수 있나요?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된 건지 모르지만 모두들 최면에 걸려 사는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하게 세뇌 되어 버린 집단 같습니다.
내일 하루 일 안한다고 거래처 날아 가지 않습니다. 한달 수입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치과기공실에 근무하는 분들도 내일 나오겠다 합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분들인데도 말입니다.
내일이 치과기공계 역사에 길이 남을 부끄러운 날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들좀 나와 주세요... 왔다가 가시는 한이 있더라도요.....
지방에 계신 분들 힘은 드시겠지만.... 매일 힘들게 살아 왔자나요... 내일 하루는 정말 빡센 하루 보낸다 생각하시고
가슴에 뿌듯함을 가져 가셨음 합니다. 많은 기공인들을 내일 뵐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Why Not Us!!!!!
기공소 식구들 모두 올라갑니다.
이는 나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협회가 어떻다 저떻다 떠나서 우리를 위해 행동이 필요합니다.
말로만 하는 행동 필요없습니다.
내일 서울역에서 만납시다
우리의 힘을 보여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