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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1

by 김지현 posted Jun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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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험적용 틀니로 인해 핀트가 다 이쪽으로 맞취진듯 합니다.

모두가 하나되서 씨워도 부족 합니다.

맞습니다.

틀니제작 수가 별도 책정되서 나머지 크라운, 포세린수가 정상화시킬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맞습니다.

지금은 덴쳐지만 차후에 나머지 분야로 차츰 나아간다고 하지만 나머지까지 보험화하기는 힘들겁니다.

우리나라 건보료 그렇게 넉넉하지 않습니다.

요즘 뉴스보면서 보복부인터뷰 보면서 일희일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자정 노력 없이 이러는게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

당장 기사들 수당 없는 야근 없다는 당연한 요구도 소장들 수용못텐데 말이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대가 없는 노동은 없다..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기공사만 대가 없는 노동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그나마 대우 좋다는 기공실 들어가도 치과위생사나 간호조무사나 청소하는 아주머니도 추가 근무하면 추가근무수당 나와도 기공사는 예외 입니다.

이유는 치과기공사니까...

기공사가 기공사 이용하고 밤일 시키고 거기서 나오는 인건비 남기면서 유지해 온게 지금 기공소들 아닙니까..

초년차들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적게 준다~~

배우는게 중요하다.제대로 된 기공물 뽑아내진 못하지 않느냐~~

하지만 구인 게시판보면 1년차 찾는 분들 많습니다.

월급적고 잡일 다 시키고 종종 조금씩 갈쳐주면 불만 없이 밤새일하니까.

못버티면 기공계 떠나게 되구요~~

그래서 치과기공국시 합격자가 1300명 이상이여도 사람 부족하다고 하는거죠.

웃기지 않습니까?3-4년 학교 다니고 하면서 쓴돈이 수천만원이고 투자한 시간이 얼마인데 단돈 몇십만원 때문에 기공 접는게..

저도 어느덧6년차 되었습니다.

전엔 이런 논리였던거 같습니다.

너도 나중에 소장되면 다 이용해 먹을 수 있으니까 참아라~~

별로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그런게 통해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양아치도 아니고~~

모두 머리 맞대고 기공계부터 쇄신해야 대외적으로 떳떳하게 요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기사들의 암묵적 동의가 없으면 덩핑 못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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