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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 난리를 지겼는데...

by 테크놀로지스트 posted Jun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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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 지상에서는 한 글자도 언급이 없네요. 오히려 택시운전기사들 파업한건 대문짝만하게... 우리가 택시기사보다도 못한 존재였나요?

 

어제 KBS에 한 1분 보도된거 외에 SBS에서는 아니한만 못한 보도 나온거 하고 (그래도 차라리 이런식으로라도 이슈화 되거나 사람들이 치기공사의 존재 자체를 알아주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할 판) 

 

 한 이익단체의 언론 친화도가 이렇게 낮아서야... 기공일 12년 한 사람으로 정말 쪽팔립니다. 

 

어제 집회 다녀오신 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그들의 노력이 헛고생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제발. 제발. 제발.

 

그리고 분명히 알아야 할 점은 현재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너무 과격하긴 하지만 달리 표현할 말도 없습니다)이 보건 복지부이냐 치협이냐를 명확히 알고 대응해야 하는데, 지금 핀트를 좀 잘 못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치기협 게시판에 어떤 회원분이 올리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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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분리고시는 치협과 협상이 결렬되서 뭇하는것 아닌가요 ?
복지부에서 치협과 기공협회가 협의해서 결과물을 도출하면 최대한 수용한다 라고 들었는데
그럼 복지부가 아니라 치협을 상대로 시위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지금 시위는 치협은 어디가고 복지부만 있습니다.
아니 그럼 기공협회에 X-맨이...
치협과 협상과정 빠짐없이 공개하세요 그리고 회원들의 의견 충분히들으세요,
그래야 두번 당하지 않습니다
지금시위보다도 내년 부분틀니 협상 지금 시위보다 진짜 진짜 중요합니다.
먼저 정보공유, 기공협회의 신뢰회복이 먼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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