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배님들은 열심히 일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기공료가 십여년 넘게 제자리이구요...
재료값은 계속오르는데 기공료는 그데로고..
이상하지 않아요??
치과에서는 그래도 남으니 가만히 있구나 하겠죠..
현실이 참 우습네요..치과가 있기때문에 기공사도 일하는거죠..
반대로..기공소가 있기에 치과도 영업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감사히 생각해야 합니다..
전 기공일하면서 선배님들 원망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
현실을 이렇게 까지...
그런데 정말 화나지만..이해는 갑니다..
저도 그런 현실에 속해서 일하는 한명에 기공사이니까요..
매달 통장에서 꼬박꼬박 돈이 나갑니다.
그런데 정말 화나지만..이해는 갑니다..
운영해야 하니깐...
그런데 지금은 이해가 안갑니다..
뭐때문에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덤핑치는 기공소가 판을치고..
기공료도 제자리고 틀니보험에 찍소리도 못하고..
몇일전에 집회영상을 보았습니다..
힘든 현실을 함께 이겨내고자 열심히 고생하시는 선배님들도 후배님들도 많이 있어서
정말 가슴 뭉클했습니다..
저도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려 합니다..
선배님들, 후배님들.. 부탁드립니다. 부디..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