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조회 수 19357 추천 수 4 댓글 161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텔레스코프는 내관,외관으로 구분되는 더블크라운입니다.

그리고 내관의 밀링각도에 따라  0도에 숄더마진이 형성된 실린더형 텔레스코프와

2,4,6도의 각도에 숄더마진이 없는 코니컬(코너스) 텔레스코프가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릴 자료는 primary part와 secondary part로 구분되는 텔레스코프입니다.

 

환자초기 사진

DSCF2705.JPG

DSCF2706.JPG

일차 임프레이션

DSCF0973.JPG
 

모델제작

DSCF0976.JPG

recording base를 이용한 V/D 채득
DSCF1018.JPG

밀링머신에서 브릿지 distal부분에 티슈언더컷을 고려한 삽입로를 결정후 로드 어태치먼트를 부착

DSCF1041.JPG

primary part 디자인 완성

DSCF1047.JPG

이때 중요한 부분은 설측에 밀링된 부분이 오메가 형태가 되도록 밀링을 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이 덴쳐는 수직적으로 덴쳐가 구강에 장착되면 수평적으로는 움직임이 거의없이

안정적인 상태가 되어야 하는 rigid type이기 때문입니다.DSCF1051.JPG

DSCF1052.JPG

primary part casting & adaptationDSCF1182.JPG

이차 임프레이션( pick - up )

DSCF1215.JPG

이차 모 델제작후 오팩도포DSCF1310.JPG



primary part를 완성후 밀링 (이때 과도한 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low speed로 밀링, 세라믹 작업전 미리 일차로 밀링해주는 방법도 좋음)

DSCF1364.JPG

실리콘을 이용해 secondary part를제작 DSCF1565.JPG

배열후 cold curing 하여 마무리한 상태DSCF1686.JPG

설측에서 볼때 두 구조물이 정밀하게 맞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SCF1687.JPG

DSCF1694.JPG


primary part labialDSCF1705.JPG

primary part lingualDSCF1710.JPG

secondary partDSCF1712.JPG

아쉽게도 구강의 사진이 아직 없습니다.

원장님께 여쭤봐야겠습니다.

이 케이스는 몇년전 작업한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런 디자인은 rigid type이므로 굉장히 정밀한 작업이 필요하고 정기적으로 환자를

리콜해 구치부쪽 덴쳐 베이스가 티슈랑 공간이 없이 잘 맞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만약 필요하면 반드시

rebasing을 해주어야 전치부의 치아에 무리를 주지않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꾸벅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