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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2.06.25 22:27

외즐을 타면서... ...

조회 수 3349 추천 수 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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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현실은 외줄타기를하는 광대같습니다.

그줄위에서 나름 균형이 잘맞는다면   위태위태하지만 잘갑니다 앞뒤 안보고요. 어떻게하든지 갑니다.

반대로 조금만 빈틈이라도일라치면  바로나락입니다.

 

전국을 다 돌아다녀본건아니지만 나름여기저기 많이도다녔네요

가는곳중에가장 인상적인곳이 말도많은덤핑기공소입니다.

기사로써 취직하는사람들은 가족처럼일할수있고 월급도 어느만큼해준다고그러면 다들 취업하지않을까요?

일단대우가좋으면 대부분 옳다구나할겁니다

그러나 입사후 일주일이나 10일이지나면 그곳이 덤핑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소장은 영업만다니고 기사들은 죽어라 새벽일해서 1박 2일만에 임플란트 포세린도맹글고

지르코니아 캡이 오고나서 또 1박2일만에 브리지도맹글어내고그러니까요

힘들거나 버티지못하면 퇴사합니다 그래도 다음타자들은 사이트 여기저기서 대기중이니 하루만에 그 인원다 채워집니다.

3개월에 한파트에서 10여명이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도 희한하게도 기공소는 잘 돌아갑니다.

정말 희한합니다.

머 다들 어려우니까요.....

장부도보면 온통 암호투성이라 머가먼지모릅니다.

 

가산쪽 디지털단지에있는 기공소가 좀크게운영하시는데 거기도보면실상 적자에 우째우째 운영되고있는 기공소가참 많습니다.

정부지원금도 타시는 기공소들이 많은데 그것도 빚이라는 생각보다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보시는분들이 대다수인듯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이나 중소기업청산하 단체에서 지원되는 보조금들은 기술력이 탁월한데 운영이 잘안되고 판로개척이 되지않아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나 도움이되긋지요. 어느정도 자본이면 제품생산해서 영업을해서 대단위로 생산판매가능하니까요

그러나 기공소에서는 아직까지 대부분 수공업이라 대량생산으로 생산가격을 낮춘다거나 하는방식은 어렵다고봅니다.

향후 2~3년뒤쯤이면모를까요.

구조적으로 기공소자체가 치과만을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소비처의 범주라고할것도없고요.

이런구조에서 덤핑은 아주 질낮은 이기적 행태라고밖에는 생각 할 수없습니다. 한마디로 시장바닥 좌판의 행태와 다를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나는 너와다르다. 이런식의 생각이 바탕에 잡혀있고 공동체라는 의식은 희박해져온  현실에서 오늘과 같은 현상들은

우리가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야하는 당위성입니다. 거부할려해도 거부할수 없습니다.

 협회가 협회로써의 기능을 제대로하지못하고있다고 판단되는데 회비는 자동결제로다가 잘도나갑니다.  그래서 노조를 생각해 봤던 적도있습니다. 우리에게 노조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것처럼보이더군요. 결성이되고 다수의 월급제 기공사분들의 복지에도움이될 수있다면 너무나도 좋겠습니다. 그러나 치과기공사들은 노조를하기에는 어려운 구조들이 너무나도많습니다.

첫째로우리는 노동자이지만 사업자이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사업자가되기를 희망합니다. 누구라도 영원히 월급노동자로 말년까지 보내기를 희망하지않습니다.

둘째로 노동의가치 획득에서 누구에게서 우리의 이득을  확보해야하는가 하는것입니다. 단순한 사주가 아닐것은 자명합니다.

셋째로 신념과 이상이 동일한 다수를 결집시켜서  홍위병처럼 모든 장애와 벽들을 쳐부수고 투쟁으로 우리의 이익을 대변하고 획득해야하는 아주 강력한 조직을 형성할 수있느냐는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헤쳐나갈수만 있다면 저도 노조에는 찬성하는바입니다.  

 

 

치과에 당하고 거대재료상에게 당하고 동료들에게당하고 이게 우리의 외줄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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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2012.06.25 23:51
    기공계를떠나지않는이상길이없네요TT
    10여년아니그전부터외쳐대던소리들뿐..
    이렇게또다른이들의발끝에차이면서지나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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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과일 2012.06.26 09:36
    치과에 당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profile
    Adam 2012.06.26 10:13
    그럼 뭔데요? 치과에 당하지 않으면 뭐예요?

    그냥 지랄이 풍년인거예요? 틀니의 질을 의사가 결정한다는 말이 반쪽이라도 맞으면...인정해주죠

    치과에 당하지 않는걸로
  • ?
    가을노을 2012.06.26 09:58
    기공일,..정말 답없네요.할줄아는게 이거 밖에없으니 너무답답하네요..
    아무리 기공사들이 시위한다한들 치과의들 그냥 웃지요..
    협회장이나 임원들도 소장들인데..힘쓸수가 없죠.거래처 끊길까봐.
    제 주변에선 기공일말고 다른일 알아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네요
  • profile
    Adam 2012.06.26 10:18
    학생들은 전과를 시도 하죠... 그러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학점을 따려 노력하고....

    이건 절망입니다. 생각했던 곳도아니고 오히려 3D에 보험하나 제대로 못들이는걸로 끝나면 칼로 배를 갈라야죠

    내년에 안된다는거 깨달아봐야 할복뿐입니다.
  • ?
    가을노을 2012.06.26 10:09
    /행운과일
    치과에 당한다고 생각하지않아요..이런말하셧는데.
    무슨의미로 해석해야하나여?
  • ?
    파샬쟁이 김창환 2012.06.26 15:30
    우리의 책임도없지 않나싶네요....
  • ?
    습관이 인생을바꾼다 2012.06.26 15:35
    행운과일은 기공사가아닌거같네요 지랄이 풍년이란말 가슴에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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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과일 2012.06.26 21:02
    기공사가 힘든게 근본적으로 낮은기공료 때문 아닙니까?
    치과원장들 때문이라고 생각지 않는단 말입니다. 기공실에 근무할때에 몇몇 원장들과
    낮은기공료에 대해 얘기 해보면 솔직히 크게 관심없더라구요.
    건물임대료, 대출이자, 보험금, 직원급여, 보철기공료, 재료비 등등 여려 지출요건중에
    하나정도로 생각해요. ceo가 되면 원가절감을 해서 더나은 이익을 창출해야는건 당연하죠.
    예를들어 기공료 삼만원짜리 이만오천에 해주겠다는데 내가 원장이라도 싼데 맡기겠어요.
    이게 원장잘못입니까? 기공사가 덤핑치는데. 치과협회 임원들이야 협회간부니까 이사가 되면
    자기위치에서 치과의사의 권익을 위해서 일해야하니 기공료 책정할때 밀당하는건 당연하고.
    일반원장들 우리가 이러는만큼 크게 생각안해요. 다른거 신경쓸거도 많은데...
    여기 게시판 보면 집단의식에 젖어 자기와 생각이 조금다르면 기공사가 아니니 지랄이 풍년이니
    이게 기공사 수준입니까?
    모두 대중적인 생각만 맞는건가요?
  • ?
    파코 2012.06.26 21:46
    행운과일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몰지각한 소장들때문이 아닐까요? 자기무덤 자기가 판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들이 해먹고 벌려놓은 일에 후배들이 힘들어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치과의사들도 물론 잘못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기공사들이 더책임이 크다는 얘깁니다
  • ?
    한박사 2012.06.27 08:10
    최소한에 상도만이라도 지키면 상생할수 있을텐데 ........ 어찌해야할까요?
  • ?
    가을노을 2012.06.27 10:17
    행운과일님 말 공감하네요..
    팔짱끼고 가만히 있어도 서로 싸게해준다고 난리니..
    치과의들은 좋쵸. 아무래도 너무나 강한인식들을 수년간
    치과의들 머리속에 기공사들이 심어준거같습니다.
    (너흰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우리 손바닥이야...ㅎㅎ)
    아무리 기공사잘못또한 크다지만 원장들 기공사대하는거
    너무심하죠.
    유디사건이나 금찌꺼기 일이나 보면 기공사 완전 도둑놈..죄인취급에
    환장하죠 아주.
    돈있으면서 수금일부러 안해주면서 목죄오죠
    .먼일있으면 와서 세팅해달라..자기네 텔레비젼 바꿔달라하고
    어떤곳은 키폰바꿔달라하고 ㅡ.ㅡ
    기공사다루는 노하우란 과목이 있나봐요ㅎ
  • ?
    바라기 2012.06.27 19:47
    실제로 치과의들은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는듯합니다. 제가아는 원장님께서는그런말씀하셨습니다 너들이 바보라고 왜 그런좋은기술가지고 흥정을할려고 들이대냐고그럽디다 머 일부원장님들이 이런생각을 가지시겠지요 요즘대부분 오픈하는분들보면 빚갈이 원장들이대부분인데 어떻하겠습니까 그들도먹고살려다보니 미수금깔수도있고 그런거지요 그러나 이것은 의식의문제라고봅니다. 교육에 의한 이기적방어기전... 현실이그렇다면다들그렇게따라야 살아갈수있다는 그런생각들이요. 또 다들그렇게 맞춰서 살아지겠지요.
  • ?
    오늘만 2012.06.29 11:37
    행운과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랄 맞은 그대는 부의 창출을 못하는 닥터인듯하네요....

    싼곳을 거래한다가 아니고 올바른 보철물을 거래해야 행운과일 지랄씨도 돈을 버시겠죠...

    한마디 더 붙이자면 정말 짜증나는 ㅅㄲ 네요

    보면 한방 날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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