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교합?

상,하 오버덴쳐 케이습니다.

하신지 얼마되지 않아 아프고 임플란트 심어서 틀니하면 안움직인다더니 훌러덩거린다고 난리였습니다.

크리니컬 리마운팅?을 했습니다. 진료실에서 바이트만 뜨서 상하악을 마운팅을 한겁니다.

괜찮아 보이죠,별일 없게 보입니다.외관상^^

흔히 하는 측방운동을 시켜봤습니다.

이쪽도 마찬가지구요...이거 뭐지?

임플란트 오버덴쳐에서는 케나인가이드를 해주나요?













이번엔 co바이트.교합지로 찍어봤습니다.거시기합니다.

교합조정을 할려면 먼저 co부터 잡아야겠죠...

vd는 조금 낮아지지만 쓰게끔 해 드려야하잖아요..

측방도 이랬던 놈을

이렇게 바꿔줬구요..

사진에서 보시는 왼쪽이 작업측,오른쪽이 균형측입니다.

균형측에서도 운동을 거들고 있는게 보이시죠..

이쪽의 측방도 이랬던 놈을

이렇게 바꿔줬습니다.1년도 훨씬전의 일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보이시는 오른쪽이 작업측,왼쪽이 균형측,,,거들고 있습니다.


 
이건 교합기에서 이리저리 운동시켜본 결과물이구요..1시간남짓한 시간에  마운팅과 교합조정 모두 끝내기란 만만찮습니다.

그래도 양호한 편인것 같습니다.사진까지 찍어대며 교합조정하기란.ㅠㅠ

이건 구강내에서 운동시켜본 결과물입니다.측절치쪽은 운동을 못시켜봤구요...

그래도 똑같진 않지만 거의 비슷하게는 가는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환자분은 다시는 잘 안찿아옵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넘들이 만든 덴쳐를 뒤에서 교합조정만 해주다 짜증이 나서 다시 덴쳐를 잡은게

2년전이군요..

처음부터 이렇게 만들면 되지 않겠습니까!!!

구강 이쪽

구강 저쪽

복제요

연필로 마킹.


교합이란게 특별나게 어려운게 아닌것 같습니다.

교합이란게 특별나게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여기는 이교합이론...저기는 저교합이론을 적용시켜야돼...

그냥 우리가 밥을 어떻게 먹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그렇게 만들어주는게 답이 아닐까요?

이놈이나

이놈이든 틀니든 밥먹듯이 그걸 생각하며 만들면 됩니다.

한번더 보실래요? 재미있지 않나요!!

전 전정호님이 더 덴쳐에 미쳤으면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