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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2.07.04 22:56

기공과 학생의 방학중 실습 과연도움이 될까

좋은사수

조회 수 3513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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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학시즌이군요....

벌써 맘이 앞서는 학생들도 많겠죠... 저 또한 학생때엔 의욕이 앞서서 방학때마다 기공소에서 실습을 하였죠...

근데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좀더 다른 경험들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학생때 기공소나 기공실 나와서 실습하는거 임상나오면 1주일이면 마스터 하잖아요...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전 반대예요..

알바한달해서 외국도 한번 나갔다오구 자전거 하이킹두 가구...... 도서관에가서 하루종일 책두보구....ㅎㅎ

나중에 기공일 시작하면 절대 시간내기 어렵습니다.

학생여러분 방학을 즐기세요...ㅎㅎㅎ

그리구요... 실습받으시는 기공실 관계자 여러분들 ..... 학생들의 노동착취 제발 금해주세요...

하다못해 한달에 30만원정도라도 쥐어주는 사람은좀 낫지... 아예... 도시락 싸오라고하며

두달간 실컷부려먹고는 암것두 안주는 나뿐 횽아들이 꽤 많더라구요...

횽아들 반성하세요.... 우리 학생들 우리가 안지키면 누가 지키나요...

우리 이권 내세우기전에 우리부터 좀 똑바로 처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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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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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쪽박 ㅜ 2012.07.04 23:08

찬성 입니다 다른 많은경험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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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2012.07.04 23:12

윗분에글과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실습자체를 안할수는 없는것이 지금 학생들입장이죠 학점을 받으려면 실습을 나가야죠ㅠㅠ
저도 옛날에 실습할때 8주정도 기공소에서 10~11시정도까지 일햇던 기억이 납니다. 파트별로 2주정도씩 돌아가며 일을 도왔는데요
제가 일을 도와드리는 기사님이 간간히 점심을 사주셧고 실습내내 어머니께 밥값,교통비삼아 하루에 만원씩 받아가지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혹시 요즘도 그렇게들 하나 모르겠네요. 조금이라도 인정있고 생각할줄알고 자식들이 있는 운영자라면 식대와 왔다갔다 교통비와 고생하는 어린양들위해 용돈정도는 베풀줄 알아야죠.. 가정형편 어려운 아이들은 실습 끝나고 학비벌려고 저녁 밤타임 알바하는 아이들도 꽤됩니다..기사들도 안끝난는데 일찍가려고만 한다고 실습생들 갈구는 몰상식한 새끼들은 아직도 있겠죠? 이런 기공소 문화는 누가시켜서 이렇게 인색하고 사람냄새안나는 문화가 정착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학생들중에 자신이 실습비명목으로 학비낼때 돈내는것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자신이 실습나갈 기공소에 자신이 쓸 재료비와 기타등등 경비로 학교에서 실습비 기공소에 지원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지원금 받아묵지 실습생이 청소부터 핀작업 배달 마운팅 메몰 모델세척 좆나 하는것 많죠..시키는것도 한사람만 시키는 것도 아니고 개나소나 다 시켜대고 소장은 소장대로 놀러온거같고 재료 아낄줄모른다고 눈치주고 갈구고 실습끝날때 용돈이라도 좀 쥐어줄까? 취직할의사를 물어오진않을까 설레고 하지만 수고했다는 인사조차 재대로 못받고 떠나서 그학생들이 학교에가서 또 기공소욕하고 기공소 좆같다고 기공때려치는 아이들도 몇몇될것이고 반성들해야되지않을까요 일손부족해서 실습생 구하고 자신이 나온 학교 친분있는 교수에게 연락하는 기공소소장은 반성해야됩니다 진짜 일손부족하면 기사를 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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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수 2012.07.05 00:32

협회 홈피나 간간히 구인구직에 실습생 구한다는 글 올라오면 나쁘게만 보게 되네요.

본인도 재학생 시절 5번의 방학동안 실습을 나가보았는데.

눈치라는 눈치는 다 주고 무한 핀작업에 배달에 모델정리 마운팅... 에휴..

에어컨두 안틀어주는 짠돌이 소장에.. 밥값은 물론 내돈으로 해야하고.. 그때는 배운다는 생각에 좋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들 했네요..

실습생들 부릴 생각하지마시고 1년차 구하셨으면 하네요.. 학생들이 무슨죄라고..

이러니까 졸업하고 기공일 안하는 애들이 많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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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룩이(강신일) 2012.07.05 00:50

완전 찬성입니다~, 일단 현실을 바로 볼수있는 점이 가장 큽니다,
기술을 배우긴 정말어렵죠 , 우린전문직이기때문에 처음엔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 큽니다, 현실과 이산의 캡을줄일수있는 좋은 기회일것이며 ,또한 적성등을 미리 대입해보아서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기준점이 될수잇으며 , 일찍이 내 길이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전향하는것도 시간낭비를(인생낭비가 더 크겠죠^^)덜 할수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학년은 교과목을공부하는데에 프리뷰를하는것이니 학습효과에 도움이 돼고요 , 고학년은 이미 책에서배운내용들을 눈으로 몸으로 다시한번 머리속에 잘 정리해서 넣을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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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배기 2012.07.05 01:04

통상적으로 교통비명목으로 60-80 정도 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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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2012.07.05 06:20

아는 동생중 1년차 동생이 있는데 월급 80만원에 4대보험없고.. 맨날 야근에.. 물론 저녁은 안주고..
그런 기공소에서 일한다는데.. 교통비가 60-80이면.. 제 후배는 어찌하오리까?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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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성(부산,소장) 2012.07.05 03:09

학생들이 실습이 나오는 목적이 저마다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알바 하느니 비용을 적게 받으면서 일도 어느정도 배울 계획을 가지시는 경우

돈은 필요없으니 명목적인 학술이 목적인 경우

등 등

기공소 입장에선

저 비용으로 일을 시키겠다는 분(이런분은 없기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시는 분.

등 등

여러가지 서로의 여건과 생각이 차이가 있으리라 봅니다.

전 방학 때 줄기 장창 놀았는데요...

시간이 지나서 후회가 되는 점은

그 시기가 여러 기공소를 다녀볼 수 있고 많은 선배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때이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학생들을 저가에 부려먹으려는 목적으로 실습생을 받는다면.....

욕도 하기 싫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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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령 2012.07.05 03:46

아직도 도시락 싸오라고하는 소장들이 있다니 실습생이 먹어봐야 얼마나 먹는다고....

지 술한잔 안마시면 다 해결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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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12.07.05 12:23

그러게요~~
실습생을 단지 돈 몇푼 아끼는 수단으로 보시는 소장님들 많으시죠~
종종 구인광고에 실습생구함..무급..이러는거보면 쫌이 아니라 많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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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2012.07.05 16:16

예전에 기사급 실습생구함 이란 문구를 봤는데.. 이런건 졸업생의 취업까지 위해하는 행위죠.
졸업생 대신으로 실습생 2~3명 두는 데도 봤구요.
이제는 이러지 말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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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셰드 2012.07.05 19:01

나중을 위해서 실습을 가보는것도 괜찮은거 같은데요?

그리고 실습이 방학기간에 절반정도? 차지 하는걸로 아는데 남은 기간에

생각하신걸 실행해보심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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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2012.07.08 07:36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기공소가 실습생에게 먼가를 바라는 기공소인거 같네요...
실습생 오면 핀작업은 실습생이 하겠지... 마우팅은 실습생이 하겠지... 배달은 실습생이 가겠지...ㅋㅋㅋ
그러다 실수하면 닌 학교에서 머배웠냐고.....ㅋㅋㅋ
제대로 하면 실습 나오겠습니까... 돈받고 일하지...ㅋㅋ
그럼 제대로 하면 돈이라도 제대로 주던가... 그에 상응하는 먼가를 제대로 가르쳐 주던가...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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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2012.07.10 22:48

의무실습도의무실습이지만
1 2학년때나가는실습은 필요없는듯해요
어떤학교는 나가라고했다는ㅡㅠ
그냥 쭉...모델정리만했었죠배달가고..
눈치보이구...한번실습도 충분하구교통비나 점심은줬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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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er 2012.07.11 08:05

저기..근데요 요즘도 핀작업에 모델세척에 청소에 허드렛일만하고선 밥도 도시락 들고오라고 하는곳이 있나요?

교통비는 안주겠거니해도 밥안주는 기공소는 가봤는데 하필이면 소장도 꽉막히고 대개 짜보여서

저경우 배달갔다가 제 자신도 계속일하면 병신될까봐 그냥 잠깐 담배피러 간다하고 훌훌털고 나와버렸는데요

일하면 않될곳은 하루만 봐도 딱 알겠더라구요.... 눈치? 그런거는 좀 좋은 기공소에 소장님도 말이 통하는곳 가서

나중에 들어와서나 일이나 좀 하고싶은데서 찾아야지 .... ㅠㅠ

그런곳 계속 가서는 병신미만 뽐내고 다니는거 같애서 이왕 병신미 내는거 눈치 않보고 다녀야지 그러지않고는 못다니겠던데요

뭐라도 학술적인 즐거움이 있어야 얼굴이라도 보는거고

기공소 가서도 그나마 맘에 드는 분있으면 그분옆에서 떠나질 않는게 (짬밥좀 되시는분 )

학술을 놓지 않고 소위 허드렛일 덜하는 길인것 같은데 다른 학생들도 모두 좀 지모와 계책을 겸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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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12.08.03 09:33

정신 밖힌 학생이라면 실습 나가서 뭐라도 배우고 학교로 돌아 왔을때 남들보다 조금이나마 뭐라도 된다는 느낌을 갖았다면 그나마 성공

그래서 학업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면허따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그걸로 끝...

어차피 면허따면 다시 시작...첫직장의 중요성 자체가 뽑기...ㅋ

그 외의 경우는 소장뿐만 아니라 기사들까지 귀찮은 잡일 시켜먹으려고 으르렁 되는 맹수굴....

결과 적으로 잡일이나 하면서 급여도 안되고 눈치보느라 힘든 실습은 2주정도 맛만 봐도 충분....

그래도 실습비는 최소 일주일에 10만원은 줘야함...(차비+밥값+용돈)

실습와서 놀다가 정시 6시 칼퇴근은 토욜도 걍 쉬라하고 하루 만원이면 됨(차비+밥값+음료값)

하는게 없어도 줘야함...그게 아까우면 아예 부르지 말고 학교에서 사정하면 학교에서 받아서 주면됨....

실습생이 쓰는 재료비? 참네...그게 그리 아까우면 그건 그냥 내가 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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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alJayes 2013.04.21 07:39

선실습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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