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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서울역 집회가 분리고시가 아니고 기공료현실화 였더라면...

by 마루세울 posted Jul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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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고시는 자동차 살때 에어콘 값은 에어콘 납품하는 하청업자에게 따로 지불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만드는 것이다.

재료원가에 포함된 기공료를 분리하기에는 현행법상 불가능 하고, 제도상 우기는 모습으로 비추어 지고 있다.

국민을 볼모로 틀리제작거부는 협회차원에서 계속 투쟁해야함에도 또 이벤트로 끝난 것인가?

 

치학신문 6월 27일 (제594호)에서 치협에서 "치기협의 분리고시논란과 상관없이 틀리의 질의 문제는 전적으로 치과의사의몫이며, 국민에게 양질의 틀리를 제공할것을 약속한다" 하였다.

 

치과의사가 틀리를 제작하는것도 이닌데 이렇게 큰소리 칠 수 있는 것은 이젠 치과기공소를 마음대로 거래하고 조종를 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현재 기공수가가 형편없고 기공료현실화를 할 자신이 없으니 분리고시라도 버텨보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최소한의 치과기공사의 권리를 찾으려면 협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야야 할것 아닌가?

안으로는 덤핑으로 시장을 교란히는 덤피기공소를 노동부 근무실사요청하여 주 40시간으로 근로조건을 지키는지를 신고만 해도 그 기공소는 먼저 기공료를 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밖으로는 치괴의사에게 당당하게 요구하고, 국민에게 원가도 안되는 기공료를 우리가 어떻게 제작하고 있는지 기공사의 현실을 알려야 한다.

 

약사회, 낙농육우협회, 중장비연합회, 화물연대 회장의 훌륭한 리더쉽으로 회원들을 단합시키고 회를 이끄는 모습을 보면서 치기공사회원들은 속만 타고 있다.

치과기공사의 권리는 치과의사의 지배구조로 인한 하청업으로 전락하여 부당하다고 느끼면서도 하소연할 곳을 찾지 못하던 치과기공사 들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현실이 외면되고 있는 치과기공수가에 대한 의지와 지혜를 모으는 구심점이 대한치기공사협회다.

치과기공사회의 본분은 회원의 애절함을 대변하라는 것인데, 주최자의 책임과 기공사의 현실을 타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에게 오도하지 말며, 용단 있는 결의나 과감한 정책을 왜 못하고 있는지 이제는 우리 회원들은 알아야 할 때입니다.

회원들 위한 협회인가? 회장을 위한 협회인가?

치과기공인이 다같이 만들어 가는 공동체의 조그만 밑거름으로 치과기공인의 모두가 힘을 합쳐 치과기공사의 권리를 찾는 시대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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