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기공물의 외주는 발주 관련한 게시물만 가능하며. 수주 관련한 게시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조회 수 3843 추천 수 0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래에 포치모(포항 치과기공사 모임)를 만든다는 글을 읽고 몇자 적어봅니다.
추진하시는 차도령소장님 의도는 100% 순수하다고 믿습니다.
소장님, 기사님 서로 소통하는 좋은자리 되겠지요.

 

하지만 원치않는 벽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최근 지도치가 폐지되고 어느도시든 오픈이 많이 되었죠.
아는분이 타지역에서 기공일을 하시다 작은도시에 기공소를 오픈했습니다.

작게 시작해서 영업도 하며 열심히 하던중에 새로 오픈한 기공소도 많다며
소장들 얼굴이나 보자며 친목도모 모임을 기존 소장님이 추진하여 나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이야 인사도 하며 고충을 얘기하며 좋았는데 몇 번 나가다보니 후회가 되더랍니다.
모임의 주내용이 덤핑하지말고 페어플레이 하자인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자기들 거래처 건드리지 말고 조용히 기공하자, 기득권 지키겠다 처럼 느껴진다네요.
몇 번 봐서 안면이 받치니 이제 치과영업도 못하겠다고.
모임에 나온 소장님 거래처 제외하면 작은도시에 갈 치과가 없다고.
처음 오픈하고 자유롭게 영업할때가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포항 일반기사분들 모임 찬성하지만 추진하시는분이 소장님인데다 다른소장분들도
같이 하시니 작은도시의 좋은모임이 오픈하려는 기사들에게 나중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또 명분이 모임이 잘되어 덤핑치는 기공소에 압력을 가할 수 있는 단체라고 하시네요.
그 압력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듣기론 대구협회에서 덤핑기공소 신고했다가
소장이 다시 협회를 가격담합행위로 신고해서 결국 법정에선 협회가 벌금맞고 소장님이 이겼다죠.
이게 현재 법입니다.

덤핑을 옹호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다같이 높이 받으면 좋죠.
하지만 자본주의 시장원리에서 가격경쟁은 늘 존재하죠.

 

우리가 덤핑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다 동료들입니다.
기준이 다를뿐이죠.

 

우루루 모두 찬성만 하시니 걱정도 되네요.

  • profile
    점배기 2012.07.08 22:53
    공감합니다.
    네트웍병원급에서 기공실로 따시게 일하다가 자유오픈되어서 병원에 3-4개 기공실이 기공소로 바뀌어서,내부적 물량이 적으니,페이닥터등 지인들 거래를 트기위한 기공소로 자유롭게오픈되어 슬슬 시작하는거 같은데....이러한경우든 자율경쟁 사회에서 경기는 어렵고,기공소 오픈 숫자는 예전보다 3배 많아졌으니 이해합니다.상관말고 영업도 다니고 하세요 ㅎㅎ 심한 가격경쟁보다는 퀄리티 선택은 원장몫입니다....찬성도 반대도 아니지만, 모임을 만들어 내부적인 담합은 않되죠 ... 따신 기공실이 이제 양지로 나오는군요 아무튼 기공소든 회원들이 모여서 활동하는것도 좋치만,말씀하신것처럼 작은 시에서 서로 선을 긋는건 않조쵸!!
  • ?
    미도리 2012.07.09 02:05
    글쎄요...

    모임이 잘되어 덤핑치는 기공소에 압력을 가할수있는 단체라...
    필요하지않나요 순수하다면...
    어떤면에서 협회라는 단체가 해야되는 일 아닌지요.

    자본주의 시장원리에서 가격경쟁은 늘 존재한다라...
    지금 현 기공계에서 기공소간 수가 경쟁을 그렇게 표현하는게 과연 정확한것인지 의문이 드네요.
    인레이 1+1, 포세린 2만후반...
    경쟁이아니라 생존아닌지요

    님 말씀처럼 다들 동료입니다.
    타지역으로 와서 다른 동료 쌩가며 자유롭게(?) 영업할때가 좋았다면
    왜 그 동료들이 일해야할시간에 서울에 모여 피켓들고 집회를 했는지
    다시함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
    예원이아빠 2012.07.09 04:51
    무엇이 맞는지는 잘모르겠으나 지금이상태로
    계속지속된다면 더 좋은 미래는 없을것 같아보입니다. 지극히
    저의 갠적인 사견입니다.
  • ?
    산들바람 2012.07.09 05:32
    저 또한 지금 상태로 가다간 공생은 커녕 앞이 깜깜한거 같습니다.
    협회나 법 차원에서 최저기공료가 정해져서 그 이하로는 못받게 하는 뭔가 법이 생겼으면 하는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나라에서 아예 수가를 정해줬으면 합니다.
    최소한 그럼 물가상승률 만큼은 기공수가가 오를테니까요...
    이래저래 씁쓸합니다.
  • profile
    Muam [無庵] 박정기 2012.07.09 09:44
    전 정반댑니다.
    가격경쟁이 아니라 실력으로 승부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가격 더 받,으며 거래처 뺏으면 됩니다.
    물론 쉽지않습니다. 그만한 노력은 해야지요.
    이 모든 사태가 따지고 보면 그런 가격경쟁에서 옵니다.
    금방 오픈한 작은 기공소에서 가격으로 승부한다?
    위험천만입니다. 기존 기공소에소 그것도 대형기공소에서
    맘먹고 같이 치면 살아남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죽는게 아니라 디집니다

    포사모 강력히 지원합니다.
    이제 기사들도 덤핑하는 기공소는 배척하고 소문내야합니다.
  • profile
    임불란 2012.07.09 16:50
    덤핑에 대해 한가지 이면을 얘기하자면
    .......
    내규로 광고를 너무 제한합니다
    실력있는기공사들이 자신의 실력을 알릴수있는
    방법이 제한되어있고 규제도 많으니 결국
    가격인하 로 가는부분도 많습니다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2.07.09 17:24
    포치모를 제안하신 차도령님이 뉘신지 얼굴을 뵌적도

    그리고 그 모임에 동참하시는 분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 모임에 대 찬성합니다.

    저 분들이 말하는 덤핑방지란 뭐 인가를 생각하심이 옳은 것 같습니다.

    현재의 수가로는 기공소는 밤일을 피할 방법이 없다라는 것을 알기에 때 돈을 벌기위한

    담합(?) 이 아니라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단합 으로 보이거든요.

    실제로 보철하나 만들어서 얼마가 남는지를 모르면서 기공소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입니다.

    저 또한 시작을 그렇게 했기에 밤일을 피 할 수가 없었고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니 우리는 모두 덤핑을 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저런 모임들을 통하여 최소한의 우리 권리는 찾아야 된다고 봅니다.

    많은 정보를 주고 거래하지 말아야 될 치과, 가서는 안될 기공소, 고용해선 안될 기사, 사용해선 안될 재료 등등

    서로간의 경험들을 공유해야만 우리 모두가 살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 ?
    진선호(진수훈) 2012.07.09 18:03
    포항에 있었으면 포치모 가입했을텐데^^
    차도령님 응원하겠습니다~~
  • ?
    김기수 2012.07.09 19:14
    하고 싶은 사람만 하면 되는거지요

    이걸 찬성하네 반대하네 라고 글을 올릴 필요가 있을까요
  • ?
    김지현 2012.07.09 19:31
    자유경쟁이라고 하기보다 현실은 이미 제로게임이 되버린듯 합니다..
    게임에도 룰이 있어야 합니다.
    가격으로 영업하면 이미 거래하던 기공소 수가만 떨어뜨리는 결과가 될테니까요..
  • profile
    차도령 2012.07.09 20:35
    행운과일님에 말씀에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만 제가 볼때에는 어느정도 자체정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지 우리의 업권을 보호받을수가 있는거고 한목소리를 냈을때 그힘또한 크지않을까요

    제친구중에 오픈한지 얼마안되는 소장이 있습니다. 거래처에서 기공료 수가를 보자면서 "어 이거 너무비싼데..."이게 현실입니다

    왜 이럴까요??? 아무리 자본주위 경쟁 시대이지만 실력이아닌 가격경쟁으로 간다면 같이 무덤을 파는꼴입니다

    그리고 일반기사들또한 지금의 현실에 너무 나몰라라합니다. 협회에 등록도 안하고 뭐라고 말하면 그누가 말을 들어줍니까?

    하고싶은말은 많지만 제가 나서서 뭘 당장 빠꾸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이런 작은모임이 잘되어서 향후 5년 아니면 10년 후의

    밝은 희망을 말하고 싶습니다.
  • ?
    죽치는나그네 2012.07.09 20:36
    글을 읽고보니 글쓴이는
    우선 낮은자세 패배의식이 강한것 같습니다.
    나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이 다른 동료들을 벼랑으로 내 몰았다고 생각치는 않으신지요
    말이라는건 갖다붙이면 다 맞는 말이지만 맞는 말이기 이전에 내면에 맞는 생각인지 먼저 느껴 보시는건 어떨까요..
    글쓴이의 여러 댓글을 보면 아주당당하게 현재 덤핑을 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나 하나쯤이 아니고 우리라는 표현에 조금더 다가서 주시기를....

    글쓴이의 다른 댓글을 보고 행운과일님 스타일로 한마디 더 올리자면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이면
    혼자 생각으로 갖고계시길 이렇게 게시판에 적지마시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923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948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2478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90219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9551
8989 자게 여러분들은 틀니 보험이후 치과에 얼마받으시나요? 16 체험살해현장 2012.08.06 3744
8988 자게 [안내]치과기공소용 장부3.00 최종 수정판-8월21일 이전 업데이트 예정 16 file 마이스터를꿈꾸며 2012.08.06 11408
8987 자게 빌드업 세미나 질문드려요~ 1 2012.08.04 2887
8986 자게 전국학술대회때 경품 받으신분 있나요 5 붉은손 2012.08.03 2882
8985 자게 손영석 협회장 글올리셨네요~ 18 file 딱총으로맴매한다 2012.08.03 4251
8984 자게 골드가루???? 28 하이네여 2012.08.03 4601
8983 자게 캐나다 호주 현재상황에대해... 9 하마 2012.08.02 4282
8982 자게 과거기공인으로서 한마디하겠습니다 15 까꿍이 2012.08.02 4232
8981 자게 이제는 일반회원도 각 시도 지부 임원직에 도전해야 5 이두승 2012.08.02 2763
8980 자게 대의원의 역활 1 이두승 2012.08.02 3413
8979 자게 실력만이 살길이다. 16 털니도사 2012.08.02 4715
8978 자게 창원을 다녀오며... 5 헉씨 2012.08.01 2589
8977 자게 휴가 7 lee 2012.08.01 2855
8976 자게 해외 취업 답변 부탁드립니다. 13 체험살해현장 2012.08.01 3708
8975 자게 별토링 한 번 해 주세요~~~관리자님~~~~ 31 박호성(부산,소장) 2012.08.01 2863
8974 자게 힘없는 기공사는 웁니다. 37 오리하나 2012.08.01 3972
8973 자게 협회 오랜만에 공지가 올라왔네요.. 2 김지현 2012.08.01 3001
8972 자게 경기회 개최 "회원과의 열린 대화"를 참석하고 느낀점입니다. 9 조민구 2012.07.31 3149
8971 자게 메탈로 불대 수리..... 3 박진성 2012.07.31 3304
8970 자게 기공...그리고 요즘세태...(좀 격한표현 이해바랍니다...참고로 저도 직원입니다) 27 습관이 인생을바꾼다 2012.07.31 4256
8969 자게 현재 우리의 상황이 아닐런지요... 11 장보고 2012.07.30 2645
8968 자게 대세는 캐드캠?? 13 기본에충실하자!! 2012.07.29 4280
8967 자게 조언듣고싶네요~ 11 나다너다 2012.07.28 3091
8966 자게 [후기] 창원학술대회를 다녀와서 24 file Nuclear 2012.07.28 3555
8965 자게 물이 안나와요 8 붉은손 2012.07.27 3336
8964 자게 협회 홈피 이상... 3 마이월드 2012.07.27 2887
8963 자게 [마감임박] 오행시 짓기 1 덴탈2804 2012.07.27 3396
8962 자게 폭염경보를 만든 무더위 6 yean 2012.07.26 3115
8961 자게 전기조각도 질문이요 10 G불티나 2012.07.26 2948
8960 자게 임프란트 구조물 시장 잠식 14 기공사랑 2012.07.26 3767
8959 자게 캐스팅하는 모든이여..... 22 file Nuclear 2012.07.25 3698
8958 자게 오랜만입니다....^^ 10 file new 모리슨 2012.07.24 2788
8957 자게 자녀들 계신 선생님들....한번쯤... 9 카페이장 2012.07.24 3179
8956 자게 오늘 파업하시는 분???? 11 붉은손 2012.07.24 3350
8955 자게 "보수 교육면제자" 글에 대한 대구회 답변글 12 뿌랭이 2012.07.24 3281
8954 자게 협회장이 하는일이 고작 이 짓이냐........ 참 한숨만..... 15 핑핑 2012.07.24 3455
8953 자게 기념품 특별 기금? 14 박호성(부산,소장) 2012.07.23 2878
8952 자게 경기회 학술대회 참여... 10 su 2012.07.23 2873
8951 자게 4월개만에 이루어진 1인시위 이순신 동상 앞에서 29 file 송영주 2012.07.23 2901
8950 자게 "행사치"가 회원의 뜻을 창원 학술대회에서 협회장과 임원들에게 전달 했습니다. 29 행사치 2012.07.23 3574
Board Pagination Prev 1 ...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 424 Next
/ 424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3Shape 고급 과정 34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9월 21~22일(토/일) 2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2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9월 23~27일 평일 5일 과정
✔ exocad 디지털교합기 5기 대구
디지털 교합기의 모든 것!
9월 28일(토) 1일 과정
✔ exocad 임상 모델리스 17기 대구
모델리스 성공 필살기!
9월 29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3D프린팅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