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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와 우리가 처한 이러한상황이 우리의 정치적인현실과 너무나 흡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미래를 맡길 뚜렷한 비젼과 그비젼을 둘러칠 이념을 가진 조직이 있었는가?

 

그리고 그것을 이어갈 선배 동료 후배들이 있는가도 물어봅니다.

 

문득 평화를 사랑하고 복지의 기틀을마련했던 스웨덴수상 올로프 팔메가 생각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수 있게하기보다는 많은사람들이 일 할수 있도록 만드는 성장과 복지를 그들의 삶이라 믿게만든 장본인입니다.

 

여유가 무엇인지 다시한번생각해 보면서 신동엽시인의 산문시 석양의 대통령을 올려봅니다.

 

 

스칸디나비아라든가 뭐라구 하는 고장에서는 아름다운 석양 대통령이라고 하는 직업을 가진 아저씨가 꽃리본 단 딸아이의 손 이끌고 백화점 거리 칫솔 사러 나오신단다. 탄광 퇴근하는 鑛夫들의 작업복 뒷주머니마다엔 기름묻은 책 하이덱거 럿셀 헤밍웨이 莊子 휴가여행 떠나는 국무총리 서울역 삼등대합실 매표구 앞을 뙤약볕 홉쓰며 줄지어 서 있을 때 그걸 본 서울역장 기쁘시겠오라는 인사 한마디 날길 뿐 평화스러이 자기사무실문 열고 들어가더란다. 남해에서 북강까지 넘실대는 물결 동해에서 서해까지 팔랑대는 꽃밭 땅에서 하늘로 치솟는 무지개 빛 분수 이름은 잊었지만 뭐라군가 불리우는 그 중립국에선 하나에서 백까지가 다 대학 나온 농민들 추럭을 두 대씩이나 가지고 대리석 별장에서 산다지만 대통령 이름은 몰라도 새이름 꽃이름 지휘자이름 극작가이름은 훤하더란다 애당초 어느쪽 패거리에도 총쏘는 야만엔 가담치 않기로 작정한 그 知性 그래서 어린이들은 사람 죽이는 시늉을 아니하고도 아름다운 놀이 꽃동산처럼 풍요로운 나라, 억만금을 준대로 싫었다 자기네 포도밭은 사람 상처내는 미사일기지도 땡크기지도 들어올 수 없소 끝끝내 사나이나라 배짱 지킨 국민들, 반도의 달밤 무너진 성터가의 입맞춤이며 푸짐한 타작소리 춤 思索뿐 하늘로 가는 길가엔 황토빛 노을 물든 석양 大統領이라고 하는 직함을 가진 신사가 자전거 꽁무니에 막거리병을 싣고 삼십리 시골길 시인의 집을 놀러 가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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