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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임원진 꼭 필독 (시일야방성대곡)

by 행동하는치과기공사 posted Aug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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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창원 보수교육했을 때에 어리석은 우리 회원들은 서로 말하기를, "협회장은 평소 치과기공요금을 건강보험요양금 분리고시를 반드시 관철을 장담 한 사람인지라 이 필경은 기공료의 분리고시를 공고히 부식케 할 방책을 권고키 위한 것이리라."하여 제주에서 서울에 이르기까지 회원상하가 환영하여 마지 않았다. 그러나 천하 일 가운데 예측키 어려운 일도 많도다. 일만 꿈밖에 약속이 어찌하여 제출되었는가. 이 약속은 비단 회원 상호간  뿐만 아니라 협회 집행부 분열을 빚어낼 조짐인 즉, 그렇다면 협회장의 본뜻이 어디에 있었던가?

그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보건복지부의 성의(聖意)가 강경하여  분리고시를 거절하기를 마다 하지 않았으니, 분리고시가 성립되지 않은 것인 줄 협회장은 스스로도 잘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슬프도다. 저 ( )만도 못한 소위 우리 협회의  협회장과집행부들은 자기 일신의 영달과 이익이나 바라면서 위협에 겁먹어 머뭇대거나 벌벌 떨며 회원들을 팔아먹는 도적이 되기를 감수했던 것이다.

이제와서 면허증 반납과 개설 등록증 반납 노인틀니급여 사업을 유보 한 다하니

아, 일만기공사와 50년의 기공계를 치과의사에게 들어 바치고  일만 기공사들로 하여금 치과의사의 노예되게 하였으니, 저 보다 못한 협회장과 각 집행부들이야 깊이 꾸짖을 것도 없다 하지만 명색이 협회장은 협회의 수석임에도 단지 부(否)자로써 책임을 면하여 이름거리나 장만하려 했더란 말이냐.

통곡하며 면허증을 찢지도 못했고, 기공물 제작거부도 못했서며 그저 살아남고자 했으니 그 무슨 면목으로 강경하신 회원들을 뵈올 것이며 그 무슨 면목으로 일만 회원의 가족들  얼굴을 맞댈 것인가.

아! 원통한지고, 아! 분한지고. 우리 치기공사님이여, 노예된 치기공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단군.기자 이래 5천년 기공정신이 하룻밤 사이에 홀연 망하고 말 것인가. 원통하고 원통하다. 치기공사여! 치기공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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