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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제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전 지방 치기공과 1학년 마치고 군대다녀와서 이번년 1월에 전역했습니다. 복학에대해 고민하다가 워홀이라는 기회가와서 이번년 6월까지 돈벌다가 7월에 뉴질랜드로 워홀오게됬습니다. 처음 워홀온 목적은 돈을 벌면서 미래에대해 생각좀 해보자란 마음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워홀갔는데 영어공부를 해봐라 치기공일하는데 영어가 필요하진않냐 이런말씀 많이하셔서 질문드립니다.
제 가정 환경이 그렇게 좋지가 않아서 경제적 지원은 일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230만원쯤있는데 남은 6개월 돈을 벌어갈지(학자금대출에 내년 등록금도 내야해서...) 영어공부를 해둘지 고민입니다. 또 영어가 치기공일에 큰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어느부분이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1. 전역후 1년휴학 더내고 뉴질랜드 워홀옴
2. 워홀와서 돈을 벌어야할지 영어공불해야할지 고민중
3. 돈 : 집에 경제적여유가 없고 학자금대출까지 있어서
영어 : 주위에서 영어공부 하래서 치기공 미래에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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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갤 2016.08.16 02:15
    또 만약 영어공부를 한다고하면 회화위주로 해야할지 아이엘츠 위주로 해야할지 어떤게 치기공일에 도움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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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칼라 2016.08.16 02:53
    영어공부에 돈 투자 하고 복학하는데 투자 하고 그 많은 돈 나중에 기공사 월급으로 갚을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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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이흐늘 2016.08.16 04:44
    하라고해서 하는걸 고민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이들면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뭐든 의욕없이 시켜서 하는건 오래못가는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상 영어는 짬나는대로
    공부해두면 나쁠건 없습니다..
    그리고 돈벌면서 뭘 못한다는건 다 핑계에요..
    피곤한몸 이끌고 취미생활 즐기거나 공부하시는분들
    많아요~돈벌면서 공부하는것도 힘들겠지만
    젊어서 고생해보는게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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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ssilis 2016.08.16 19:01
    생각해보면 간단한거 같은데요
    1. 치기공과 졸업후 국내 취업 = 돈버세요
    2. 치기공과 졸업후 해외 취업 = 영어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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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ra 2016.08.16 19:30
    돈 더 버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기공사 초년차 월급으로 학자금 갚다보면 정말 인간이 피폐해지더군요.
    영미권취직에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면 영어는 별 쓸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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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나무 2016.08.16 19:53
    둘다하는건 힘들까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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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ie 2016.08.16 21:45
    목적이 확실하셔야 합니다. 국내 근무 환경은 어느정도 들으셨을테고요..
    1. 기공일을 할 것인지 말것인지.
    2. 국내에서 할것인지 해외에서 할 것인지.
    3. 해외에서 할 것이라면 어느 나라를 택 할 것인지.
    1번은 한다는 조건하에 2,3번이 선택되겠지요. 국내에서 할꺼면 그냥 돈 많이 벌어오세요
    그러나 해외 취업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국가가 문제가 됩니다. 영연방국가로 가실거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은 iltes 시험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숙련공으로 취업을 하실려면 국내 경력도 있어야 하지요..
    뭐 영연방이 아닌 곳으로 간다고 영어가 필요 없는것은 아니지만 시험 성적을 요구하지는 않으니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어떻게 해서 갈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기공소 알아보고 포트폴리오 만들어 넣고 하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에이전시를 이용하면 또 그 경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 계시니 호주나 그쪽의 치기공과를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물론 유학생을 학비가 많이 들지만 시간이 들어가는 부분도 생각하시어 졸업 후 현지 취업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현재 내 상황에 딱 들어맞는 경우는 드물지요.. 가장 실현 가능한 부분의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그럼 후회없는 기공일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 ?
    승리 2016.08.17 22:17
    ielts 시험은 현지 업체에 취업할때 필수요소입니다. 사실 현지에서 공부한다고 해서 시험점수가 잘나오는건 아니라고봅니다.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좋은 기회임에 틀림없지만 국내에서 취업하실 예정이시라면 ielts 공부 큰 의미 없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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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K 2016.08.19 18:11
    아직 님의 인생은 아주많은 기적을 만들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사람의 계획은 항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첫째로 자기가 어떤일을 하고 싶어하는지 정해보세요, 그리고 지금은 조금 힘들더라도 영어는 꼭 배워두세요, 영어를 책에서 배울수도 있지만 지금은 영어회화 환경이 있기 때문에 기회를 잘 이용해 보세요.
    평생 한 직업을 끝까지 한다는 보장은 누구도 할수 없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열심히 하시면 언젠간 큰 기회가 올것이고 생각지 못하게 옆에서도 많이 인정해 주실것입니다. 만약에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영어도 잘하실수 있다면 단기간은 아니지만 향후 언젠가는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그른 멋진 사람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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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LEE 2016.08.20 07:58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으로 답변 해드립니다.

    1. 전역후 1년휴학 더내고 뉴질랜드 워홀옴

    - 전역하시고 워홀가신것 잘 하셨다 생각합니다. 한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좀 더 많은걸 경험 한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워홀은 합법적으로 그나라에 체류하며 여행도 하고 돈도 벌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죠. 나이가 어느 정도가 되면 워홀비자를 받고 싶어도 못 받는 답니다.

    2. 워홀와서 돈을 벌어야할지 영어공불해야할지 고민중

    - 일단 워홀비자를 받을때 목적을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호주로 워킹비자 받아 인턴쉽 다녀왔습니다. 비자를 연장해 1년 조금 넘게 다녀왔는데 호주에서 생활이 저의 삶의 방향을 바꿧음니다. 좀 더 좋은 근로 환경과 대우, 7시반에 출근하여 3시반 퇴근.
    남는 시간은 다 개인적인 시간. 그당시는 기계공학을 전공 하였지만 한국에 돌아가 치기공과를 다시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때 저의 목표는 평생을 한국에서 살아 왔기에 좀 더 넓은 세상을 보는게 목표였습니다. 물론 영어 공부도 목적이 었구요. 다만 돈은 목표가 아니였습니다. 인턴쉽으로 일은 했기에 페이는 꼬박꼬박 왔지만..
    워킹홀리데이의 진짜 목적은 홀리데이를 즐기며 일을해서 그 홀리데이를 즐기는 비용을 충당하는것이죠. 영어공부? 워홀에서 영어공부를 하는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1년이라는 시간 오로지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면 영어가 많이 늘겠죠. 하지만 생활을 해야하니 일을 해야하고 공부를 하는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ielts를 공부하는것은 단지 점수가 목표기 때문에 한국에서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실수 있을 겁니다. 회화위주로 공부를 하신다면 말이 달라지구요. 회화는 외국에 나가셔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부딪혀야 빨리 늘수있습니다.

    3. 돈 : 집에 경제적여유가 없고 학자금대출까지 있어서

    - 돈 이게 가장 큰 문제죠.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면 영어공부든 여행이든 뭐든 신경 쓰지 않고 할수있죠. 요즘 대학생들 한국이나 미국이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출을 가지고 있죠. 미국의 경우는 학비가 졸업을 한 학생들의 경우 평균 한국 돈으로 4천만원은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서도 미국에서도 상당히 큰돈이죠. 무엇이 우선순위가 되는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전적인 문제는 참 힘든부분입니다.

    4. 치기공의 미래와 영어의 관계
    - 참고로 저는 미국에서 기공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치기공을 하실거면 영어가 얼마나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영어권에서 일을 하고 싶으시면 꼭 필요합니다. 미국에 있는 한국랩이면 영어가 필요하진 않지만 만약 영어를 조금이라도 다른 분들보다 잘 하시면 좀더 좋은 대우를 받을수 있습니다. 커스터머들과 대화를 할수있으면 여기서 조금더 좋은 포지션의 기회를 잡을수 있습니다. 물론 기술은 당연히 뒷받침 되어야하구요.

    결론
    - 님께서는 아직 젊으십니다. 기회는 더 많이 열여 있구요. 대충 예상해보면 전역하고 나서 많이 잡아 24살의 청년 인것 같습니다.
    한국도 좋지만 더 넓은 세상에서 님께서 하실수 있는 경험 최대한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고 생각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일만하시지 마시고 좀 더 돌아보고 호주도 가보시고 많은 사람들 만나 보십시오. 한국의 걱정은 어렵겠지만 접어두시고 현재를 충실이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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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학생 2016.09.10 00:54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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