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사로써가 아니라 대리 기사 첫 출근 후기
일을 마치고 병원에서 티비를 보면서 대기 중에 잇었는데 800미터 떨어진 스시 집에서 콜이 울려서 잡고 손님 한테 가니
노부부시더라고요. 차량은 그랜져HG(제 차량은 구랜져 xg) 모 똑같은 그랜져니 부담 없이 출발 주차장으로 나가느데 손님이 주차 도장을 안찍으셔서 비상 깜빡이 키고 노부부시기에 서비스 정신 발휘해서 스시집가서 도장 찍어 드리고 출발 역시 신형 구랜져라 좋더라고요. 무사히 모셔드리고 주착하는데 조심 조심 휴~ 차량 내리는데 팁으로 이천원 주시더라고요. ㅋㅋ 그렇게 콜 완료후 역쪽으로 가다가 30분쯤 후 양재 가는 콜이 뜨길래 잡아서 손님 쪽으로 가서 저나 햇더니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5분 뒤에 또 전화 오더니 만원 드릴테니 기다리시라고 오케이 하고 30분 쯤 나옴 근데 깜놀 아리따운 젊은 여성 손님이라 ㅎㅎ 차량은 모닝 옆에 가시는데 왠지 두근 두근 잘모셔다 드리고 욕심 안부리고 대중 교통 이용해서 집으로 퇴근햇습니다.
8시 시작 집에 오니 11시 반 수입은 첫콜 22000 +팁 2000 두번째 26000 + 대기비 10000 카수수료 빼면 순익 50400이네요. 와우 이정도면 대 만족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할수 있을듯 합니다. 이제 빌드업 하러 ㄱㄱ 즐기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