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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키즈에서 (의슥아따가는길)

by 키르키즈인 posted Jul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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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슥아따지역으로 틀니봉사갈때 가는길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키르키즈의 여름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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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체꽃은 아니고 그냥 들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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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예쁜데 제 카메라가 안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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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파랑,노랑 들풀들이 도화지에 그림같은곳

이곳을 2시간정도 달리다보면 의슥아따가 나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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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올리는 틀니사진이지만 또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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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페이스북을 보다가 이런말이나오네요

세상에 정말 자기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굶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것입니다.

세상에 힘든때와 힘들지 않을때는 50:50이라네요.

여기와서 6년동안은 조금 힘들긴 했들긴 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길이 보이는듯 하네요.


저는 35살즈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평생 봉사하면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제 마음에 소명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태어난 딸아이 이름을 소명이라고 지었네요 그리고 키르키즈로 왔습니다.

지금은 제가 하고싶은일을 하니 하루하루 행복하게 잘지내고있습니다.


저번달에 러시아 노보이시비르스크와 톰스크에서 틀니봉사를 했었습니다.

그때 북한친구 금상이와 밤새이야기도 나누었었는데

금상이가 밤새틀니만드는걸 유심히 보더니 자기도 틀니봉사를 해야할것 같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노보에는 외화벌이 북한노동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일주일만에  본뜨고 틀니만들어서 끼워주는것 까지 가능할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만 가르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틀니장비나 재료도 갖추어서 셋팅하고 와야된답니다.

다행이 기증받은 레진치는 많아서 다행입니다.

제가 북한사람들을 틀니만들어주기는 쉽지않습니다.  감시가 많아서 잘 안합니다. 

북한친구가 북한사람을 해주면 훨신 좋을듯합니다.

그래서 8월에 노보를 가기로 했답니다.

함께 알타이로 가서 틀니봉사를 하려합니다.

톰스크 에이즈센터에서도 연락이 왔네요.  5명을 보낼테니 기술을 가르쳐달라고

일단 가서 열심히 해 보는 수 밖에는요

                                          키르키즈에서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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