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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4대 보험비용을 소장님이 부담하세요?

by 선우 posted Jan 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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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4대 보험료가 ??만원이나 나왔어"

이러면서 들으라는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왠지 소장님이 전부 부담하는것으로 알고 계신듯 했습니다.



일반적인 급여 협상은 연봉(세전)으로 이루어지며.

그안에서 4대보험료나 세금이 공제되어 세후 금액이 통장에 들어오게 되는 것 이지요.



하지만 기공계는 실급여. 즉 통장에 얼마가 입금 되는지로 계약을 합니다.

그러면서 몇몇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1. 소장님이 보험료 전부 내는줄 안다.

2. 내 통장에 찍힌 금액은 이미 세후 금액이다. 나도 4대 보험료를 납부한 것 이다. (그런데 이걸 모른다..)

3. 4대보험료 말장난으로 급여를 깎는 경우도..


실급여로 근로계약을 체결한것도 

통장에 들어온 급여는 이미 4대보험료 및 세금을 나도 부담한 금액입니다.

소장님이 전액 부담하신게 아니란것! 알고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모 유튭하시는 분도 4대보험료 생색 내시던데.. 제대로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급여 연봉으로 책정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내가 세금을 얼마를 내고 있으며 사회, 경제 영향으로 인해 나의 건보료가 다음해에 얼마나 오르는지 등등

통장에 급여 들어오는 것만 알았지. 세전 급여에 어떤 세금이 빠져서 나에게 들어왔는지.

그러면서 그 세금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이빨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런것을 알면 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치과에 면접가서 원장님이 연봉을 물어봐서 당황했었습니다.

저는 실급여로 근로계약만 해봐서 잘모른다 했는데.

원장님께서 잘못된 관행이라는 것을 알려주신게 생각나서 주저리 해봅니다.


결론 : 현금 얼마! 이렇게 통장에 찍힌 나의 월급 = 나도 4대보험료 및 세금을 부담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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