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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신입, 막막하기만한 선택

by 이로운 posted Jun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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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빌드업 보조로 들어가 하루에 1-2개 정도 전치부 지르코핑 빌드업하고,
그 외 시간엔 글레이징 위주로 하곤 합니다
소장님께서 간간히 세라믹 인레이(왁스업)을 주셔서 하고는있는데
기공소의 80퍼센트가 캐드로 이루워지고 있네요.

처음 캐드를 배우자 마음먹었을땐,
기초부터 잡고 캐드를 배우자 였는데
요즘 구인란도 그렇고 캐드를 병행하면서, 배워가면서 기초를 잡는것 같더라구요.
형태나 뭐 그런..

그냥 막연한 고민입니다.
성격상이라하면 참 그렇지만, 물론 캐드 프로그램도 하다보면 적응하고 잘할 수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막상 현실은 화면만 보면 머리가 아프도 속도 안좋아지니 조금 꺼려지는 부분도 있구요ㅠㅠ

나중을 보면 분명 캐드를 배워야하는데,
같은 1년 차 취업한 친구들 보면 대형 기공실, 기공소 가서 그래도 캐드를 하고 있는 애들이 여럿 있더라구요.

오래 할 기공이니, 너무 조바심 같지말고 지금 일에 열심히 하는게 좋겠죠?
아직 지금 하는 일도 사수분의 도움을 받으며 일하는 중이니까요ㅠㅠ
그냥 1년차의 고민이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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