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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치기공사라는 게....

by 덴쳐사랑 posted Oct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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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거나 기쁠 때...

1. 완성 된 기공물의 광채가 동공을 시리게 할만큼 눈부실 때
2. 케스팅이 끓지 않고 잘 나왔을 때
3.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만드는 친구라며 도움을 청하실 때
4. 뵌 적은 없지만 무언가 궁금한게 생기면 득달같이 리플과 온갖 자료들로
   나의 지식을 업글 시켜 주시는 2804 선배님들의 후배 사랑을 볼 때
5. 하루가 멀다않고 잔소리 하시다가도 월급 주는 날 소장님께서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 주실 때

부끄럽거나 애석하거나 안좋게 들려 기분 나쁠 때

1. 티비에서 무의탁 독거노인들이 무치악 상태로 비춰질 때
2. 퇴근길 파지 줍는 할머니가 오물 거리시면서 소보루 빵을 대충 씹어 넘기시는 모습을 한참동안이나 보고 있었을 때
3.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만드는 친구라면서 도움을 청하지만 뿌리 칠 수 밖에 없을 때
4. 핸드 마사지 받을때 닳아서 울퉁 불퉁한 손톱을 보고 마사지사가 손이 왜이래요 할 때
5. 나는 치과기공이 재밌어서 하는데 주위에서
   돈도 안되는 직업
   힘든 직업을 왜하냐고 막말 할 때
6. 난 노력을 하고 있는 데도 소장님이 너 땜에 적자 났다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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