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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때문에 웃고삽니다...

by 쌍뎅이네 posted Nov 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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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에 거래처에갈일있어서
어제 늦게까지 포세린캡을 조각해서 접합까지 보고
포세린쪽으로 넘겨놓고 집에들어갔습니다
그러니 시간이 새벽 4시
ㅠㅠㅠ
전 와이프와 같이 기공소를하고 있어서
제가 캡을내주면 와이프가 빌덥 카운터링을 하죠
그래서 거래처에 일이있으면 전날 미리 캡을 내주려곤하죠 가능하면...
늦게내주면 혼나거든요... 우리 마누라가 무서워가...

하여튼 아침에 아이둘이랑 밥을 먹으면서
내가 와이프한테..

어제 다 "맞춰놓고"왔어....

그러니 옆에있던 딸아이가

아빠 퍼즐 맞추고 왔어? 재미있어? 같이하자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아이의생각이 넘 웃겨 웃다가

엉.. 퍼즐맞추고왔는데 재미없는 퍼즐이라 그냥 아빠혼자했어 넌 이담에도 그런재미없는 퍼즐은 맞추지마...
이러며 웃었습니다....

아이들의생각은 예상을 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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