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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여러분~~^^

by 은재표(쉼표하나) posted Jun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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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암 소장님도 말씀하셨듯히 요즘 힘든 글들과 기공을 폄하하는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숨긴다고 숨겨 지지도않고 포장하려 해도  되지않죠.
쾌적한 환경과 칼같은 퇴근,높은 연봉, 각종 복지가 절실하게 필요하시면 잔인하지만 기공일 하지마세요.^^  뒤끝은 여러사람 찝찝하게 만드니 깔끔하게 손털어야죠^^

오픈한지 1달 넘어서고있네요. 한달이 일년같네요^^
완성해서 첫케이스 셋팅하려 원장님손에 건네 지는 순간의 긴장감과 초조함이란 아주 질리도록 짜릿하죠.ㅋㅋ 고거 몇번 했던니 몇년 늙은것같습니다 ㅎ.스릴있고 나쁘지않습니다.
운이 좋아서인지 다행이 좋은 이미지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절친한 원장님께 원장님~ 안맞을때만 연락하지 마시구요. 잘맞으면 쿨하게  칭찬도 해주십시요.라고 웃으면서 말했더니 오후에 바로 전화가 와서 잘만들어 줘서 감사합니다.그러더군요. ㅋㅋㅋ
10번 해서 1번 즐겁기도 힘든 기공.. 칭찬은 고래도 춥추게 한다고 하지않습니까.

선배소장님들...너무 팍팍하게 쪼으지만 마시구요. 칭찬많이 해주셨으면 해요.^^
머리좋고 손재주 있는 능력좋은 친구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건 다들 아시지않습니까.
많은 친구들이 기공안하는게 어찌 선배님들 탓은 없다고 말할수있겠습니까.
저역시 영업하면서  기공수가표보며 울분을 삼킬때가 아주 많답니다.ㅎㅎ
그렇지만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랍니다..계속 되새기면 욕밖에 안나오거든요.
보상심리로 바라보면 많은 것들이 못마땅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갈수록 보철수가 낮추려고만 하고 제작기간 팍팍하게 요구하는 치과에 더큰 문제가 있다는거 알고 쉽게 나아지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푸념 늘어 놓는 후배님들.. 기공사란 직업 기술직입니다.
쉽지않겠지요..노력해야 되지않겠습니까. 즐기셔야 오래 가지않겠습니까
이직업 만만치 않습니다.그렇치만 노력뒤에 따라오는 희열도 굉장합니다.
그재미를 아는 후배님들과 친해지고 싶네요..^^

새벽 2시넘어가네요..눈이 침침해져서 빌드업은 안되고 핀작업 하나 하고 잘렵니다.
아 ~오늘은 일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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