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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8.06.19 08:04

마음이 어지럽습니다..

조회 수 2292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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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졸업을한지 2년이 넘어버렸네요
처음 제가 기사로서 일하게 된 이곳에서 벌써 2년 6개월을 보냈네요..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고 새벽에 마치고 찜질방가서 자면서 이 길을 걷게된것에 대한 후회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너무 많이 지쳐버렸네요..
여자 기사는 좀 가르쳐 놓으면 치과로 다 가버린다고 얘기하시던 소장님 말씀대로 저도 그렇게 되었네요..
정이 너무 많이 들어 맘음이 편치 않습니다..
방학이 시작되어서 일이 많아지기 시작했거든요,,,
이번달까지만 하기로했는데..
쌓여가는 의뢰서 바구니를 보고있자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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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람 2008.06.19 08:12
    저도 쌓여가는 바구니를 보면 마음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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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빈슨 2008.06.19 08:26
    저는 일마치고 마운팅 해놓은거 보고있으면 소장님은 웃으면서 퇴근하지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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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슨 2008.06.19 08:52
    긍정적인 생각으로 좀만 버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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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경 2008.06.19 09:39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솔 님. 지금 답답한 심정 알겠지만, 그만두시더라고, 휴식을 조금 가지시면서 다시금 기공사로써 멋지게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잖아요.^ㅇ^
    힘들어서 울면서 일하셨을 지라도, 늦게 끝나서 찜질방 가서 자게 되었을지라도, 그만큼의 열정이 있었기에 후회하면서도 이자리까지 왔으리라 여겨집니다.

    한 달 전에 친한 후배가 기공일이 힘들어서 치과에서 1년동안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다시 기공소로 돌아왔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지만, 기공사는 역시 기공일을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들도 치과에서 일하고 있고, 저도 학생 때 치과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치과업무에 대해 아는데, 기공사로서 열심히 한 분이시기에 치과에서도 물론 열심히 하셔서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만, 다만 후회하지 않는 결정 하셨으면 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저의 짧은 생각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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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태 2008.06.19 10:26
    제가 많이 선배인것 같습니다...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선배로서 이러한 열악한 환경을 후배님에게 제공한것 같아 너무나 가슴이 터질것 같고 속이 아파옵니다.
    저도 처음 일을 시작할당시 (참고로 저는 87학번 입니다) 치과기공의 열정과 기술을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가득차 있었고 열악한 환경을 깨고 정당한 대가를 얻을 수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일념으로 지금 저의 위치까지 정신 없이 달려온것 같습니다. 그러나 후배님 보기에 부끄럽게도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악화되가는 지금의 현실을 봅니다. 더욱 슬픈것은 이러한 현실을 극복할 힘이 없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미약하지만 아직도 제게 정당한 대가를 찿는 좋은환 경을 만들려는 노력과 꿈은 진행형 입니다. 후배님의 진로 변경을 막을 권리는 이선배에게없지만 박연경님의 말씀처럼 후배님의 열정을 놓지 않는다면 2년여의 노력이 절대 헛수고가 아니며 치과기공계의 소중한 피땀이었습니다. 언제든지 다시 후배님의 열정을 받을정도의 그릇들도 많이 있습니다. 좋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기원하며 정말 송구하게 주저리 주저리 적습니다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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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봉 2008.06.19 11:24
    잠시 휴식을 가지는 것두 좋은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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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ky´J 2008.06.19 16:38
    반갑습니다.. 선배님^^
    여기 2804 싸이트 가입한지 3달(?) 쯤 되어가는데요..
    특별한 날 아니면 거의 매일접속합니다..
    그러면서 현직에 몸담고 계신 선배님들의 작품도 보고.. 게시물도 보고..
    그간 느낀거는 쉽게 성공하시는 분들은 안계시는구나..하는거였습니다..
    그분들도 역시 열악한 기공환경에서 어께넘어서 배우셨고..남모를 눈물도 흘리셨을겁니다..
    선배님.. 후배넘이 주제넘게 이런말 할 자격이있나 싶은데요..
    지금 제꿈은 기공인으로써 성공하는 것이구요.. 그 꿈이룰려면..
    저 역시 선배님이 겪었던 길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선배님들이 성공 하셔야합니다!! 힘내세요 ^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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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통 2008.06.20 06:54
    그냥... 가슴이 아픕니다. 저두 열정이 없는건 아니만, 절실함으로 버텨왔는데 말입니다. 3년이 지나서는 몸보다 마음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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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니으니^^ 2008.06.28 09:56
    ㅠ.ㅠ 많이 아프네요 ㅠ.ㅠ 저도 밤 많이 샜죠 ㅠ.ㅠ울기도 많이 하고~~
    좀 쉬시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기공~~ 하다보면 자부심 느껴요^^(정말 많이 힘들지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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