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한케이스 마다 이건 이렇다 카톡으로 피드백 주고 되게 꼼꼼하십니다
근데 문제가 전치부 같은 경우 자기 맘에 안들면 무조건 리메이크 보내시는데요
너무 힘들어서 친한 스텝에게 살짝 물어보니 환자분은 별말 없다고 합니다
다른 분들도 다 그러신지.. 그냥 꾹 참고 해야 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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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24.02.23 17:56
조금 까다로운 원장님이 계신데요
조회 수 1140 추천 수 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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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해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ㅠ 암튼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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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신 모양이네요. 님 수준이 그렇게 안되면 바라지도 않겠지요. 많이 배운다 생각하시고 너무 힘드시면 거래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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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범한데 너무 많은걸 바라시니깐 부담감이 확 와서 더 그런가 봅니다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것 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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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만약 님 상황이면 같이 일 못하겠다 했을꺼같은데 예전에 한창 열정이 있던 5년차때 보철과 원장 중에 저런 분이 계셨습니다. 막 자기 방에 끌고가서 원서까지 펼치면서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그때는 정말 고맙더라구요. 어려운케이스는 진단왁스업도 해보자 제가 먼저 제안하고 진단왁스업해서 그거 복제해서 임시치아도 만들어 보내주고 피드백 받고 화이팅해서 만족시키려고했고 또 마음에 들면 불러서 환자앞에서 칭찬도해주시고 그 재미로 돈 버는건 생각도 안하고 일에만 푹 빠졌었던때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그래도 현실이 일단은 우선이니 즐거운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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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장이 좀 너무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절대적인 부분 (마진 컨택 교합 등) 이런부분이 안맞는건 당연히 컴플레인이 들어와야하는데
상대적인 부분 (글쓴분은 외형) 은 거래처에 믿고 맡겨야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피카소 그림도 어느사람은 이게 그림이냐 하고 생각하는사람도 있는건데..
그리고 직접적으로 그 치아를 끼는 최종단계인 환자가 별말없는데,
의사가 중간에 끊어서 리메이크를 하는건
기공사를 너무 무시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기공사는 신이 아닌데 말이죠 거의. 자연치를 만들어오라는건가봅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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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ㅠ 일단 원장님과 솔직하게 털어놓고 한번 얘기를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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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거래처라면 얘기안하시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그냥 뭐가 문제인지 ,
리메이크올때마다 왜 무엇때문에 리메이크가 됐는지 여쭤보시는게 낫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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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가 엄청 높다면 참고 하시고 수가가 낮다면 굳이 할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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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경험상 힘들어도 하면서 배우는것도 많습니다
받아들이시기에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면 한마디정돈 하실줄 알아야 하구요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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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온케이스들 사진좀 올려주세요. 객관적으로 봐야죠. 저희도 아웃소싱 보낸거 확인해보면 리메이크하면 그럴 이유가 잇더라고요. 전치는 사진작업 안하면 리메이크가 생겨요. 저도 기공실인데 어제 사진없이 4전치 임플란트 햇는데 환자가 교합면 틀어진환자인거 딜리버리하면서 찾고 사진 다시 찍어서 매칭하고 디자인 다시하네요. 세컨닥터가 일하게 된지 얼마 안돼서 사고 많이 치네요. Dslr 사진 안보냄 안합니다. 원장이랑 협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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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 의사 무조건 잡아야 해요. 그 의사가 님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제말 명심하세요..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 좋은날이 올거에요. 그리고 환자들은 원래 미적감각이 떨어집니다. 환자들은 대부분 만족해요, 엄청 까다로운사람아니고는요. 그 의사가 원하는 스타일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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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네요 저렇게 좋은 영향 주는 분 만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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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시기에 잠깐 힘들다고 배부른 소리 한것 같네요 꾹 참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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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프랩이나 식립실력 보고 판단하세요 보면 본인 실력도 모르고 기공사가 마법사인 줄 아는 의욕뿐인 의사들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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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말 해주시네요 제 경험상 길이,쉐이드 다르면 아무리 환자분들이라도 얘기를 하시는데 원장님이 집으시는경우는 보통 라인앵글 ,우각 등등 이런 형태를 보시더라구요 리메이크받기 힘드시면 밀링전에 디자인 컨펌 받고 진행하는것도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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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랫습니다.
어느부분이맘에 안드는지가 중요한거같습니다.
쉐이드가 맘에 안든다면 구강내에서 같이보면서 부족한점을 연구하고 보완해가면서 리메이크를줄이는게좋지만
형태적으로 맘에안든다면 제작하시면서 디자인 보여주고 오케이하면 제작해서 보내보세요
근데 보통이런분들은 나중에 또 다른거에 꽂혀서 또 리메이쿠올 껍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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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적으로 배울게 있고,또 인간적으로 믿고 신뢰할수있으면 직접 상황을 얘기하시고 리메이크도 일정부분 기공료 청구하는게 좋을것같네요.
일도 좋지만 무상서비스는 답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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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숙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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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을 해도 만족못하시는거 같아 접었습니다. 진단왁스업부터 중간 중간 체크까지...
접고나니 머리는 가벼워지더군요 허허허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정답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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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만들면서 그렇게 하시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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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 참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