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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 보니, 졸업생 실습이나 세미나 들어서 기공소 취직하란 댓글도 있던데;;
기공일 한지 얼마 안됬습니다.덴쳐파트 아님
20년기준 실수령 150(밥값미포함) 못받았었고
기공소에서 뭘 배워가긴 힘든 환경입니다. 기공소에선 흔히 말하는 잡일 함
모르는 사람들은 니가 하기에 따라 달렸다하는데
아무리생각해봐도 힘든 조건입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조금 더 다녀야하는데 남은 시간동안 뭘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지금 디지털로 바뀌어 가는 중인데 왁스업이 가장 기본적이라 생각하여 왁스업 연습중임..
선생님들 쪽지좀 주셔서 좀 알려주시고 도움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케드켐 5년차입니다, 솔직히 케드켐은 몇달만하면 금방다 배움니다. 일단은 치아모양이나 치열같은 기본적인것이 눈에 들어와야 케드켐도 잘하실수 있습니다. 왁스업으로 골드(싱글)이랑 브릿지 연습하시면 그것자채가 도움 만이 됩니다. 그리고 모델남는거 전치 앞니 갈아내고 diagnostic 왁스업 해보세요. 요즘은 유투브에 동영상 만이 올라 와있으니 참고 하심 됩니다. 선배님들이 치기공일이 쉽지 안다고 누누이 강조하십니다 피눈물 몇번 흘려야한다고. 하지만 나름 큰케이스들 고생해서 만들어나가면 기분도좋고 그리고 열심히만 하면 밥굶는일없는 직업이니 건승하세요
네, 공감합니다.
정말 좋은 사수 내지 소장님 만나지 않는한 기공에 대한 학술적이고 테크닉적인 향상은 어려울수 있습니다.
대신 기공소 환경상 많은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본인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해야 정신건강에 이롭지요.
파트를 떠나서 모든 보철의 근간은 형태학이 아닐까 합니다.
기공물 포장하기전 완성된 보철을 모델과 함께 1분씩이라도 보는 습관을 들이면 어느샌가 머릿속에 지대치 모델만 봐도 어떻게 그려져야할지가 떠오를 겁니다. 작품같은 보철과 부족한 보철 모두 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디가 모자란지를 알아가는게 내 실력에 도움이 되거든요.
예전에 어느 원장님이 그러더군요, 캐드캠으로 치아가 라이브러리화 된 요즘은 치아가 다 비슷하게 보일지라도 자꾸 쳐다보면 고수와 하수의 차이를 느낀다고요.
연습을 할때는 쉬운케이스 말고 어려운 케이스를 해보세요. 배열은 공간의 미학이랬어요. 말도안되게 좁은 공간이나 넓은 스페이스에 주변치아와 어우러지는 보철을 넣는게 실제 임상케이스니깐요.
좋은 말들이 참많네요
감사합니다~
캐드캠도 결국 조각을잘해야 모양이 잘나오니 카빙이나 그림 연습이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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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칼럼
왁스업 중요하지요.
조각을 하면서 융선 하나하나 의미를 생각하며 조각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멋진 작품 사진을 많이 보는것
이게 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눈이 고퀄이 되면 구린것을 보면 바로 느낌이 오거든요.
그러면서 나의 보철이 어디에서 어떤 느낌이 부족했는지 조금씩 느낌이 오구요.
인스타그램 보시면 국내외 고수분들의 작품사진이 많습니다.
저는 항상 출퇴근할때 보는편입니다. 멋진 작품은 따로 저장해두구요.
내가 만든 작품도 사진을 찍어보세요.
눈으로 보는것과 사진으로 보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사진으로 보고 상처 받을지도..
눈은 왜곡이 심해요. 보고 싶은것만 보지요.
사진을 많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