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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 코로나학번으로 신입이 왔었고.
그친구는 10개월하고 그만뒀고
이번에 새로 1월달부터 1년차신입이들어왔는데
학교에서 실습 거의전무하다시피 아에안하거나 2ㅡ3번해본게다고
(마운팅,핀작업,오펙바르기)
실습도 2번나갔다는데 가서 왁스업만하고와서 뭐일절일도안했다고합니다.
대답도 되게안하고... 모든행동자체가 느리고....
처음이라 못하는부분들은 필기가필수라고 핸드폰이나 공책같은거에적으라고 몇번을 수도없이이야기했는데
1달이넘엇는데도 아직도 어떠한필기자체도 없고..
일단 1년차라 기대치가 높으면안되고 일을 실수하고 잘못할수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래도 적어도 시킨대로는 해야하는거같은데 뭘알려줘도 자기생각을더넣어서 아에다르게하거나
실수가 반복되고 잘못을하는경우가 더러인데.
지금은심지어 많은걸알려주고있지도않은데
다른분들의 신입은 어떠하신지...
요새 mz mz해서 모든 신입친구들이 이런건지.
이정도 상황의 친구는 어떻게 같이일을해야할지..
휴...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저도 같은마음입니다.ㅠ ㅠ
모든 저년차분들이 다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소장님께서 운이나빴다고 생각하셔야죠.
사실 직원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건 저년차라서 그런게아니라 고년차도 그럴수있고
개인특성인거 같아요.
그래서 함부로 뽑지 말라는 의미로 국가에서 수습기간이라는걸 만들었으니
수습기간을 잘 활용해보세요.
물건이든 사람이든 운, 뽑기가 중요하죠. 제가 기공실있는동안 실습오는 학생들 열에 여덟은 정말 열심히 했어요 mz 뭐 그런거 보단 사람 차이죠 싸잡아서 평가하는건 아닌거같고 걍 뽑기 실패했다고 생각하세요.
성윤모 같은애가 들어왔군요.. 뽑기운이 안 좋으신 것 같습니다 ㅠ.ㅠ
코로나 시국도 있어서 실습도 못하고 현장실습 못간 사람들도 있었을거고..
근데..지금 교육이 그런거 같아요..학교 졸업한지 15년이 넘었는데..
딱 그땐 실습보다는 이론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이론도 제대로 모르는 친구들이 많고..학교 입학 컷트라인도 많이 낮아져서 교수님들 말씀이 소장님들도 아시다시피 저희도 바닥까지 긁어 모으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쩔수 없습니다..쓰실거면 가르쳐서 쓰는 수밖에 없고 아니면 소장님이 고생하셔야죠..
자기 입맛에 맞는 기사는 없어요..
대부분 그래요 요상한 분위기가 퍼져서요. 월급받고 일하는데 왜 열심히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소리 면전에 대고 합니다ㅋㅋㅋ
저도 직원을 구했었죠.. 수습기간이라고 보름정도 써보니
일잘하고 못하는거보다 그냥 보고있으니 답나와서 돈주고 보냈습니다..;
혼자하는게 맘 편하고 좋긴하네요;
ㅠㅠ
혼자 일하세요.
요즘은 3~5년차도. 어이 없는 실력의 기공사 많습니다.
ㅠㅠ
저도 1년차 몇명 써봤는데...아니다 싶으면 그냥 짜르는게 맞습니다.
mz고 나발이고 돈주고 일시키는데 배우려는 의지도 없으면...
저런애들이 나중에 뒤통수도 잘 칩니다
MZ에 요즘 근무풍조에 더해 학력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리먼사태쯤까진 백분위 30프로 안쪽에 들어야 간신히 기공과 갔다면
지금은 백분위 50프로 밑까지도 내려갔을겁니다. 등급컷이 5등급대에도 미달나서 정원축소한답니다...
힘내세요!
수습 꼭 넣어야 합니다. 두달정도 보시고 아니다싶으면 짜르는것도 답입니다.
자기 자식도 마음대로안되는데 남의자식이 마음대로 되겠습니까?
mz도 mz나름이고 저도 몇번 겪어보니 사람나름입니다. 철들은 친구도 있고 죽어도 철안드는 친구도있습니다.
복불복입니다. 몇달전에 뽑은 친구는 집에가라고해도 제 눈치보면서 잘안가네요 일도 엄청 열심히하고요
그리고 요즘 수능 7,8,9등급도 다 기공과 갑니다...
기본이 안된애들이 연차 쌓인들 뭘 할줄알겠습니까? 와가지고 면접볼때 매번 열심히하겠다 얘기해놓고 열심히 안합니다. ㅋㅋㅋㅋ 할줄 아는걸 봐야합니다. 놀때 다 놀고 여기와서 열심히하겠습니까?
연차는 쌓여서 월급은 더 받아야겠는데 할줄아는건 없어서.. 소장들이 뽑아주지도 않고... 그월급은 못주겠다고하고 그래서 그친구들이 기공계가 더럽다 욕하는거죠.. 그리고 소장님들도 좀 먹고 살만하면 덤핑좀 그만좀 치세요.. 먹고살기힘들어서 덤핑치는거면 이해하는데 .. 먹고살만한데 컨셉을 덤핑으로 잡고 가지맙시다. 그것때문에 기공계가 이모양이지않나요? 악순환입니다. 그러니 7,8등급 애들이 와서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거아닐까요? 기사분들도 하루이틀보면 알잖아요 덤핑치는곳 웬만하면 기피합시다. 거기서 배워봐야 손만 지저분해집니다. 어지간한 재능이있지않는 이상 딱 그 소장정도일겁니다.
약간 소심한 타입의 신입같은데....단 한명으로 신입을 평가하긴 좀 아닌거 같고요.
그냥 면접을 보실때 제대로 파악을 못하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1년차때는 당연히 일을 잘 못하는게 정상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뭐 그래도 기본 최저임금이 많이 올라서 이정도면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해볼 마음은 생길 거 같기도 한데.....
딜레마 같네요.
할줄도 모르는데 정시퇴근할려고 한다. VS 최저임금주면서 허구엇날 밤일에 잡일만 시키는 주제에
결국 소장님은 소장님대로, 직원은 직원대로 각자 그때 상황맞춰서 필요한 곳 시기적절하게 다니면서 그자리까지 올라오셨잖아요?
한곳에 10-15년동안 있다가 갓 오픈한 소장님들은 나이대상관없이 특유의 그 케케묵은 답답한 버릇이 있고 좀더 간편한 방식이 있어도 고집처럼 하는게 있으시고요. 반대로 신입직원은 어느정도 본인이 숙달과 자신감이 붙이 전에는 이전기공소에서는 반드시 해야하는걸 새로운 기공소에서는 하지 말라고 하는 곳도 있고 뭐 천차만별이죠.
결국 최소 한두달은 같이 일 해봐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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