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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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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들어 하소연을 해도..

잘못된 상황을 만들어놓은 선배로서 미안해 함이 아니라..

하소연을 한다고 뭐라하고..


1년차는 돈이 아깝다니..

누가보면 어마어마하게 주는 줄 알겠네요.


대학은 학문을 가르치는 곳이지..

써먹을 정도의 기술은 기공소에서 가르치는 것이 맞지요.


하다못해 고기집이든 뭐든.. 알바도 가르쳐서 쓰는데..


말은 기술직이라면서..

1,2년만에 마스터하는 기술도 아니고..

학생때야 한학기, 길어야 두학기 배우는데..

뭘 얼마나 바라는 건지.


가르쳐 놓으면 이직한다 뭐라말고..

그곳에 머무를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죠.

떠난 아이들 욕할 시간에..

'우리 기공소는 왜 이리 자주 사람이 바뀌나..'

그 고민을 합시다.


예~

저도 소장님들 힘든것 알고 있습니다.


소장님들 만큼 저년차 친구들도 힘들어요.


제발 우리 후배들이 하소연이든..

불만이든 토로를 하면..

들어 줍시다.

  • ?
    인천.부평 2016.06.17 07:31
    50대이상부터 생각하는게 꽉막혀있으요 정년퇴직도없으니 전설급 기공소들이 많을듯 지금도 공부엄청잘하는사람들이 기공하는건 아닌게사실이고 예전엔 더무지했을테니 독불장군님들 자기생각이 답이고 다른말은 다틀린 기공나라
  • profile
    푸들두 2016.06.17 07:58
    ㅎㅎ 아이러니하지만 지금의 전설급 소장님들도 1년차되서 현재시점부터 다시 시작해야 된다고 가정하면

    1%의 미련도 없이 다른길로 택하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다들 어려운 길을 걸어왔고요 앞으로는 더 어려울수 있지않나...

    현재시점부터는 먼산 불구경하듯이보단 어떻게 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profile
    푸들두 2016.06.17 08:17
    또 아이러니한건...

    기사들도 업계 사정이 않좋은 쪽으로 흐르는시기 어디 한번 대책회의나 기사협회 논의회에,

    혹은 기공사파업관련해서 가보신적 있으신겁니까? 전에 기사회를 수립한다는 논의장에 모인 총인원이 한자리수라고 하더군요..

    본인은 못가본게 한입니다. 가볼 기회는 있었는데도 같이 가보자고 주위사람에게(학교선후배,동기,선임... 심지어 교수님 등등)

    얘길해봐도 '그걸 내가 왜 같이가냐' '그걸 너가 왜가냐'는 피드백만 받아봐서 저도 마음속에서 갈등만 하다가 결국 안갔습니다.

    또한번은 제가 군복무 시절인지라 어떤정보도 듣지못한채 소리소문없이 5~9명 정도만 모이는 굴욕적인 사건이 있었다고하네요

    그게 기공사 노조 준비위 발족이라고 했던가요 ㅎㅎ 산업 인력공단관련자도 허허 웃으면서 '기공사는 아직 먹고 살만하나보군요'의

    맨트를 언제 한번 본거 같네요

    그러고 나서 일하는 내내 미련을 두기도하고 불만도 많아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아직도 업계가 비슷한 분위기인것같네요 '이길이 나의길인가',

    '이일은 내가할 일이아니다. 그런고로 파업을하든 이빨논의를 하던 나랑 상관없다'라고 부정적으로 생각만하지마시고


    제발 기사님들 학생분들...

    기공이 나의 일이고 나의 미래다 생각하고 앞으로 그런부분에서 활동을해주시면 좋지 않을까합니다.
  • ?
    매드검사(심재형) 2016.06.17 09:16
    안들어 주는게 아니고 모든상황이 다르다 말하면 서로 꼬투리나 잡고 언쟁하려고 드니 좋은 말 나오겠나요 밑에글에도 서로 좋게 갑시다 란글에도 현실이 못맞춘다 글달리고 지금 글쓰신분도 지금도 시간이 흐른뒤에도 누군가의 선배가 되있을껍니다 자신있습니까? 저는 못했지만 그물에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모든일이 스스로 이겨가야지 누구 때문이지는 않을꺼 같네요 저도 선배들 이야기 많이 하지만 결국 내가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기분 나쁘게들릴지 모르겠으나 환경 탓 보담은 자기 개발해서 그 안좋은곳에서 나오세요 좋은곳 많다고 하잖아요 (사실 저도 겪지는 못했어요) 여기서 이야기 한다고 기공현실 안바뀝니다 여기에 글남기는분들 다 기공에 열정 있으니 그런거지만 아닌분들 보더라도 뭐가 아쉬워 글 쓰겠습니까? 서로 다같은 사람들끼리 보담으며 지냅시다 힘들게 기공생활하다 1인기공소 하며 힘들게 일하고 있는 1인이었습니다
  • ?
    ssa 2016.06.17 18:31
    당연히 무슨일이든 자기 개발을 해야하지요. 사회가 만만한것도 아니고..저역시 30대 후반까지 기공을 하며 뭔가 이바지 한게 전혀 없어 다른 선배님들 욕할 처지는 아니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정말 자신의 가족, 친구의 입장에서 들어주자는 것입니다.
  • ?
    마운틴고릴라 2016.06.17 09:27
    노조...두명모인 그때 내가 그 한명이였죠..
    그때 깨달았습니다. 내위로는 소장이라서 안왔나 보구나, 그런데 아래로는
    왜 안왔을까?

    그리고 현 기공계는 꼰대질부리는 소장들때문에 안된다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은데,
    덤핑에는 나이가 상관없더군요. 부천에 젋은놈이 영업다니면서 물다흐리고.
    제 거래처에도 왔다갔는데 이제 30대중반??소장입니다.
    정말너무싸게 다니더구만. 어차피 자기 못먹을거면 똥칠해놓자는 심보같은데.
    기존거래처 도둑놈만드는거지. 원장한테 해명하느라 진땀뺏죠.

    기사때는 빡샌업무강도때문에 죽을거 같았고 지금은 병신들 때문에 힘들고.
    기공계가 이러하니 이해를 해야지요.
    선배가 안챙겨주니 징징 말고, 후배가 열정이 없니 개설도 하지맙시다.
    답없다.
  • profile
    푸들두 2016.06.17 10:21
    ㅎㅎ 답이없네요 저도 다른 사업을 해보니 가격 후려치는 친구들은 어디에나 있는데

    그친구들 그가격 해준다고 떠벌리고 다니지만 실상은 그가격에 못해줍니다.

    해주다가도 조금지나서는 기름값이 어쩌니... 매출이 어쩌니 하면서 말이 바뀌죠ㅋㅋ

    하여 '나도 그런말 할수있다' 그게 지켜질리 없다는것쯤 알고 있지않냐면서 적당히 선을 지키는 제 거래처를 뚫지를 못합니다.

    오히려 어당팔당이 사람 잡는다고 장사의 '장'도 천지도 모르고 아무말도못하고 미수금을 깔아대며

    앞에서는 벌고 무슨 난세의 영웅처럼 대접받고는 뒤에서는 재산 처분하기 바쁜 친구가 그 끝이 진짜 무궁무진해서 더 무섭더군요(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수준ㅋㅋ)

    어쨋든 이러한걸 상술이라 보는데 서로 같은물건을 파는 상인들도 서로 쉽사리 휘둘리지 않는데

    기공 업계는 서로 같은물건도 아니고 퀄리티에서 격의 차이가 있는장사인데도 왜이렇게 잘 휘둘릴까요 ㅎㅎ

    원장은 그저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고 싶어할뿐이라 따지고 싶어한거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ㅎㅎ
  • ?
    seung 2016.06.17 21:24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ssa님이 잘못 알고 계신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일단 대학이라는 곳은 초,중,고등생 과 같는 기초을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대학생은 반 사회인으로써 프로로 일을 하기 위한 학문이나 기술을 연마 해서 졸업과 동시에 일을 할수 있도록 심화 학습을 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기술은 기공소가 아닌 학교에서 배우는 게 맞는거 같구요....

    더 좋은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는 기공소에서 시키는 일을 다 끝난 후에 따로 배우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기공소 사수들이나 소장님들 한테 배우든 세미나을 가시든 기공소에 업무시간에 배우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직원 입장에서 일을 가르쳐 줘야 하지 라는 생각을 할수는 있겠지만 .. 고용주 입장에선 일 가르쳐 주고 임금 주고 하는거 보단

    일 잘하는 직원을 쓰는게 좋으니까요...

    일반 회사에선 이런 쓴소리도 안 합니다... 그냥 인턴 사원으로 계속 있게 하면 되니까요...

    그나마 기공일 하시는 분들은 쓴소리을 한다는건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소리 아닐까 생각 합니다....
  • ?
    ssa 2016.06.17 22:29
    대학의 사전적 정의 입니다.

    고등 교육을 베푸는 교육 기관. 국가와 인류 사회 발전에 필요한 학술 이론과 응용 방법을 교수하고 연구하며, 지도적 인격을 도야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이 입학하며 수업 연한은 2년에서 6년까지이다.

    물론, 기술까지 잘하면 금상첨화 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기공과의 대학은..

    우리가 사용하는 재료의 특성과 활용방안, 그리고 전체적인 파트의 흐름, 교양수업에서 배우는 사회화 등등..
    전반적인 학문연구와 초중고와 다른 좀더 적성에 맞는 교양등을 배우는 곳입니다.

    기공소뿐만 문제가 아닌..
    타 기업에서도 직원들의 교육 시키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직원의 업무능력이 올라가는것은..
    비단 직원만의 득이 아닌 그 회사의 이득으로도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 ?
    seung 2016.06.18 03:51
    제가 얘기 하고 싶은것은 ....

    제가 기공을 시작 했을때만 해도 ssa님 과 같은 생각이였고 현실도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센터다 대형 기공소다 ... 해서 공장형 기공소로 밖이고 있습니다...

    쉽게 얘기 하자면 기공사들이 면허 취득해서 기공소에 들어 가서 일하는것은 ...

    공장의 엔진이어들이 취업해서 기계장비들을 손보고 고치는 일이랑 같다고 생각 합니다...(근무 환경이나 임금등 현재 바뀌고 있는것들이요.....)

    다시 말해 근무 조건이나 임금 등을 원하신다면 조건 좋은 기공소로 가시면 되구요....

    기술을 배우는 것은 본인이 알아서 배우는 것이라는 얘기 입니다...

    물론 배우고 싶다는 기사분들을 안가르쳐주는 기공소는 그만 두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

    다른 회사에서 엔진이어 뽑을 때 어느 정도 기술이 있는 사람을 뽑습니다....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을 뽑진 않습니다....(면접에서 땡.... ㅋ)

    두마리의 토끼을 잡는것은 현실 적으로 힘들다는 말이죠....

    기공소에선 한마리의 토끼만 잡고 다른 한마리는 본인이 알아서 잡는것이 좋을 듯해서 올린 글이니 기분 나뿌시다면 죄송합니다...
  • ?
    달팽이날다 2016.06.17 22:58
    전 님과 비슷하지만 좀 다른게 학교에서 학문과 기술을 배우는것은 맞지만
    심화과정이 아니라 기초학문과 기술을 배운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물론 같이 배웠어도 너무 잘하는 학생도 있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봤을땐 그렇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심화과정은 기공소에서 가르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케이스별로 거래처별로 다양하게 임상적으로 배우고 습득하고 일을하는곳이니까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대학교에서 배운 기초 지식과 실기를 바탕으로 임상에서 보다 심화시키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혹 오해하실까봐 말 꼬투리 잡는건 아니니 너그러히 생각해주세요 ^^
  • ?
    로또당첨될까 2016.06.18 05:04
    저기요 일반 다른 직장도 들어감 수습3개월빼곤 줄거 다주고 가르키면서 배우면서 일합니다.
    할꺼없으니 신입 돈아깝다. 배우는건 일 다 끝나고 배워라 식은 아닌듯 합니다. 이런마인드는 기공계 마인드인지..
  • ?
    seung 2016.06.18 17:21
    요즘 괜찮은 기공소는 수습 3개월 후 연봉 측정해서 일 합니다...

    능력에 따라서요...

    그렇게 안하는 곳은 기공소 사정이 좋지 않거나. 기공소 대표 마인드가 꽝인 곳일 경우가 많구요....

    그런 기공소라면 그냥 그만 두고 좋은 곳을 찾으면 되는 겁니다...

    갈곳이 없어서 못 옴기는 분은 그만큼 실력이 없다는 말이 되는거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가르쳐 줘야 일하지" 가 아니라 "배워서 일하고 배우 받았으면 "하는 생각에서 올린 글 입니다...

    기공소는 일반 회사와 다른 직업군 입니다...

    쉽게 말하면 유럽의 마이스트 제도가 잘 되있는데 국가에서 미국의 기업식 으로 바꾸고 있는 과정에 있는 직업입니다...

    예전의 기공은 가르쳐 달라 일할께 였지만 지금은 배우고 와라 돈 줄께 로 바꿔고 있다는 겁니다...

    기공소들도 많이들 도산 하고 있는 중이라 이 치킨게임지나야 방향이 정해 진다는 말이죠...
  • ?
    사과쥬스 2016.06.18 03:43
    저연차기사님들 월급 적게받는거 당연하다고생각됩니다
    프로선수들 데뷔연차때와 3년차 5년차 10년차 급여가
    같다면 누가 경력을 쌓으려할까요?

    물론 학생때부터 남다른열정으로 기성 기사들보다
    뛰어난 실려가진 기사도 봤습니다

    그런기사들 당연히 대우받구요

    졸업해서 핀작업도 못하고 폴리싱도 못하면서
    월급적다고 징징거리고, 노력도 안하면서 바라는건 많고.

    실습나가서 뭘배우나요?
    기사들 소장들 밤일하는거 배우나요?

    준비되사람은 그에 합당한대우를 요구하면됩니다
  • ?
    ssa 2016.06.18 03:58
    고년차, 실력있는 사람에 비하면 적게 받는게 당연하겠죠.

    그럼 최저임금 지켜주는것 역시 당연해야하며..
    추가수당, 년차, 퇴직금 역시 당연한 것입니다.
    이걸 지키지 않는것은 법을 어기는 것이죠.

    소장님들이 1년차 쓰면 손해라 느끼시겠지만..

    지금 일하는 후배들 역시 무법천지에서 같이 손해보고 있는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다들 힘들잖아요.
    그런데 왜 후배들이 하소연도 못하게 하냐는 겁니다.
    (물론 사과쥬스님께 하는 말이 아닙니다.)

    서로가 힘든거 아는데..
    먼저 지나온 선배로서 이야기 들어주자는 겁니다.
  • ?
    irish[coffee] 2016.06.18 09:05
    꼰대처럼 들릴순 있지만
    후배들이 하는 이야기 들어주자는 말이 덮어놓고 옹오해주자는건 아니겠지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놓았다면 비판 혹은 긍정을 듣기위해
    적어놓은것 아닐까요? 만약에 자신의 생각과 반한다면
    댓글로 토론 혹은 반박이 가능할텐데 왜 들어주자고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얻고자 혹은 어떤 방향제시를 위해서 글을 적으시는건 아닐런지 궁금하네요.
    저는 제일 위에 분 생각에 공감합니다.
    모든 후배라고 하진않겠습니다만 대학에서 기초적인 재료 작업과정 배우는것 맞지요.
    그렇지만 최소한에 기본도 모른채로 졸업하고 기공소와서는 안가르쳐준다고 하는친구들도 꽤나있습니다.
    월급은 많이 받고싶은데 노력은 안하고 퇴근은 빨리하고싶은데 일은 잘하고 싶고
    저또한 그런 후배였습니다.
    만약 자신이 졸업하고나서도 조각이나 기본 이론이 자신있다면 당당하게 더 요구하세요
    그래도될만큼 노력했다는거니까요. 알아주시는 소장님들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기술직종들과 비교도 해보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기술이 자기 밥줄인데 후배에게 상냥하게 와서 가르쳐주고 하는사람 없습니다.
    후배가 커올라오면 자기밥줄 끊기거등요.
    월급도 기공계에 비하면 훨 적습니다. 미용사만 봐도 그렇지요.
    그렇다고 기공쪽이 옳다는건 아닙니다.주위를 둘러도 보고 스스로에게도 물어보고
    과연 나 스스로는 어떠한가.
    소장님들 분명히 이상한 분들 많습니다. 외제차 타고 다니시면서 4대보험도 안들어주고
    퇴직금 명목으로 월급에서 제하거나하시는분들도 있고 과하다 싶을정도로 잘대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십니다.
    선택은 본인들이 하시는것이고 먼저 걸어온 선배로써
    후배들의 글에 답해주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방식이 익명성에 기댄 인터넷공간이라는 특수성때문에라도
    이상하게 들릴수 있을것이구요. 그래도 댓글이라도 하나 적고 가시는분들은 애정이 있어서 적는다고
    생각합니다.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무시할건 무시하세요.
  • profile
    푸들두 2016.06.18 10:15
    다른 기술계통 직종보다 임금이 높다 라고 하시니 조금 이상하게 들리네요

    보일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런 경력도 없이 단지 보일러 자격증만 있다고 해서 초봉 3400의 첫월급을 받고

    퇴근해서 집에 도착할때까지 헛웃음을 치던게 생각나네요 불과 얼마 되지도 않은 일입니다 ㅎㅎ

    물론 일은 엄청빡세던게 그에비해 기공일은 정말 신선노릇이란건 부정할수 없는데

    저는 제 전공인 기공일로 경력은 없는 편이지만 띄엄띄엄 야근을했어도

    시간맞춰 정시퇴근하면서 심지어 경력도 없는 보일러 업무의 월급을 띄어넘어 본적은 없네요

    게다가... 경력없는걸 배려해주고 보일러 조정이나 검사대상기기, 열사용기자재 검사부터 체크벨브, 게이트 벨브 65a이상은

    어떻게 배관하는지 왜 그러하게 배관하는지 이유도 설명해주고 1ton/cm3용량 이상 열사용기기 산세관,

    증기트랩 두들겨 패는법 등등 배운걸로봐선 다른직종또한 기술을 안갈켜주려한다는건

    '어차피 이거말고 할게 더있나' 하는 후배님들 찍어 누르고 싶어하는 자기 합리화인거같습니다.

    대체 몇년차 이상부터 임금이 상향조정 된다는 건지요? 3년차 4년차 경력으론 3400 받기는 힘들다는 얘기는 익히들었다만요

    제 전공이 기공이라서 후회하는건 아니지만 업계서 훨씬 선배이신 분이시더라도 월급얘기는 좀 안꺼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년차들 급여로 꼬투리 잡으시는 거라면 저는 그래도 적당히(많이) 가지고 가는 편이었었어도 머릿속에 불만만 잔뜩 있었는데

    다른 후배님들이 받아가는 급여는 업계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 합리화 시키시는거면 덮어놓고 안 좋게 들릴수밖에없네요

    급여랑 영업권문제 둘중 하나라도 주제가 되면 기공업계는 답이없습니다.

    저년차들 아무리 핀작업 익히고 와도 선배 마음에 조금이라도 안들면 아예 못한다고 단정하시던데

    그걸가지고 핀작업도 안되니 열정도 없네 불성실 하기까지 해 조각하나 제대로 못한다 하면서

    저년차 급여 문제에 있어 이견을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업계가 아주 작고 치사한 곳으로 밖에 묘사가 안됩니다.

    결론은 현시점 저년차 급여는 불만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급여 얘기로 진짜 갑론을박 릴레이 하지 말았으면.... 서로 더럽고 치사해지는거 같습니다.
  • ?
    ssa 2016.06.18 19:09
    제 글이 오해의 요지가 있나 봅니다.

    제가 이 글을 쓸때는 다른 글들을 읽다가 좀 흥분 상태에서 쓰는 바람에 두서가 없었나 봅니다.

    이야기를 들어주자는 말은..
    옹호 해주자는 이야기가 아닌..
    말 그대로 듣자는 겁니다.

    언젠가부터 간혹 후배들의 글에
    이런 글 이제 지겹다, 이런글 좀 올리지 마라 등등

    저희 같이 10년이 훌쩍 넘은 기공사들 입장에서는 지겹겠지만..
    저년차 친구들에겐 당연히 있을 고민들 이란 겁니다.

    그 하소연을 하면 충고해주고 그게 아니다 등등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면 좋은것이지

    아예 못하게 하는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에서 적은 글입니다.
  • ?
    irish[coffee] 2016.06.19 06:58
    그런 지겹다 글좀 올리지마라 이런글은 저또한 반대입니다.
    뭐든지 열어놓고 많은 이야기를 할때 인듯합니다.
    힘이 있는 분들 또한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한번 생각해야할때고
    힘이 없는 분들 또한 힘이 있는 분들에게 더 힘을 실어주고 나눠가져야 할때일듯합니다.
    최소한 나서지는 못하더라도 협회에 가입해서 협회비 꼬박꼬박 내주고
    학술대회때도 참석많이해서 어느정도 규모있는 기사협회란걸 외부에도 보여줘야합니다.

    예전 노인틀니때도 지방에서 버스맞춰서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해도 힘이 약한데 사분오열해서야 되겠습니까.
    ssa 님 말씀이 맞는 말씀인데 위에 분들이나 제가 한말은 아마도
    썩어빠진 기공계 탓하고 아무노력없이 원하기만 하는 후배들에 대한 일침이였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 ?
    로또당첨될까 2016.06.18 05:07
    신입이니 월급 아깝다 하시는분 많은데 정말 기공 멀었네요..
  • ?
    seung 2016.06.18 17:25
    신입이니 월급 아깝다가 아닙니다...

    신입도 일하니까 당연히 하는 만큼의 배우를 받아야 됩니다...

    근데 그 배우의 측정은 그 분이 다니는 기공소 대표가 결정 할 고유 권한 이라는 겁니다...(월권 행위가 ...)

    3자가 이렇다 저렇다 할 일이 아니라는 얘기 입니다...

    배우가 부당하다고 하면 다른 곳을 찾는게 받는 거구요....

    제가 한 말에 기분 상하셨으면 죄송 합니다...

    나쁜듯은 없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profile
    若水(약수)전정호 2016.06.23 07:51
    정당한 월급을 줘야하지요.
    더이상 열정을 강요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곳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그곳에 가는것도 정답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선배님들이 많은 부분 들어주고 공감해 준다면 힘들어도 참고 이겨낼 많은 후배님들이 있을것 같아요. 참~~ 슬픈 현실이네요.
  • ?
    딸기아빠^^ 2016.06.24 20:57
    일을 배우는 과정에서는 월급이 적게 받아야 한다라는것은 옛날말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
    tony 2016.07.02 09:32
    이렇게 댓글을 오래 읽기는 처음이라는....
    다들 일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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