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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7.05.24 02:11

치위생사 의료인 변경 추진2

조회 수 4267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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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와중에도 글에 대한 댓글을 올려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일일이  댓글에 꼬리댓글을 달아드려야 하지만
거져 포인트를 올리기가 그래서 여기에 묶어 달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의 생각에 동의하여 주시는 분들이나 공감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이견이 있으신 분들 모두 우리의 직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위의 댓글 들 중에 긍정적 부분은 제외한 약간 부정적 이견에 대한 부분에 제가 조금 긴 첨언을 하고 싶어 다시 장문의 글을 써 봅니다.

우선 치과내에 기공실 인원도 있겠지만
치위생사로 일하는 기공사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여성이고치과기공의 열악한 환경에 도피처로 치과에서 일을 합니다.
그들은 보철 위주의 업무를 하며 치위생사의 업무도 겸하지만 기공실에 있는 치기공사들보다 상대적으로 임금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들은 치기공사이기에 진료실에서의 능력은 좋지만
위생사들의 보이지 않는 시기를 견뎌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가장 우선적으로
윗글에서 언급한 내용이 일부 실현 가능성이 있다면
이 분들의 처우개선이 될 거라 봅니다.
그리고 기공실과 기공소의 진료위임  또한 일부 합법이 된다면
정당한 임금인상이나 출장에 관한 출장료 요구를 할 수 있는 소스가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기공실과 기공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각각의 직장환경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는 분들이고
치위생사로 일하는 여성치기공사분들이
기공실에서 일하며 진료실에 업무를 보조하는 치기공사보다 상대적으로 많을 거라는 생각에
법이 탄력적으로 바뀐다 해도 치과에서 고용하는 인력의 한계가 있으므로 기존의 인원에서 인구이동은 많지 않을거라 봅니다.

 치위생사는 의료인 편입 또는 변경에 대한 추진을 모든 협회원의 동의나 찬반 투표를 시행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협회의 주도로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그들도 우리처럼 협회에서 시행하는 일들을 하나하나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안건이 공식화되어 언론에 노출되면
그 후 미디어에 노출된 내용을 접한 협회원이나 비협회원이 힘을 실어 주어 더더욱
변경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일 겁니다.


우리 치기공사협회가 노력한다면
치기공사들이 힘을 실어 주어 협회의 힘도 따라 커질 것이고 이런 일을 계기로 치과기공사협회의 다른 업무추진에도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땅에 떨어진 협회에 대한 믿음도 다시 생겨나는 계기가 될겁니다.
가장 좋은 예가
얼마전 있었던 맞춤지대주 관련 소송이 위와 관련된 사건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기공사의 권리입니다.

제가 기공료 현실화에 대한 최후의 보루라 생각한 것이 지르코니아가 도입 되었을 때입니다.

치기공사회에서 기존의 보철제작은  테크닉과 재료의 차이만 있을 뿐 기본적인 제작의 메커니즘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지르코니아와 연관된 캐드캠시스템은 우리 직업역영에서의 혁신이며 블루오션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초반에는 이제껏 저수가의 기공료에서 10만원대의 높은 기공료로 받고 또 그것을 지켜낼 수 있었으나
어는 순간부터 여지없이 시작된
대형기공소의 덤핑에 수가는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곳으로 몰리는 치과들로 인해 기존 거래처의 안정성이 떨어진 소규모 기공소가 함께 경쟁하여 지금은 초창기의 절반가까운 수준에서 경쟁하는 기공소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기본적으로 치기공사회 내에서의 끊임없는 저수가 경쟁에서 생겨버린 트라우마가
나아니어도 누가 덤핑이나 할인을 할 것이다라는 자위적 생각으로 탈바꿈 한 뒤
저 쪽에서 하는데 나만 이러고 있다 새되는거 아니냐는 불안감에 기인하여 할인경쟁에 나서게 되는 
악순환이 생겼다고 봅니다.

어쩌면 이것은 치기공사회에 만연한 서로간의 불신이며
이제껏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는 제 살 깎아 먹기의 폐단입니다.
저는 이 불신이 결국에는 협회에서 실행하는 각종 정책들의 원동력을 잃게 만드는 불씨가 되었다 봅니다.
협회에 관련된 협회장 및 이사진도 결국엔 치기공소를 경영하는 기공소장들이나 기공실장들이니까요.

위와 같은 일들을 논하고 나면 우리는 결국 직업에 관한 자존심과 정체성 대신 경쟁과 돈을 생존으로 삼고 있는 것같습니다.

위에 한줄의 문장이 지금 치과기공사회의 위험인자들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것으로 인해 우리는 치과기공사로써의 모든 권리를 우리들 스스로 땅에 버렸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땅에 버린 것은

1.노동자로써 노동법에서 정한 일정한 노동시간과
 그에 합당한 임금을 받을 권리
2.사업자로써 운영에 필요한 정당한 입찰 금액을 제시 할 권리
3.고품질의 보철제작을 하며 정당한 기공수가를 받을 권리
4. 가장 중요한...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고 오늘 있었던 소소한 일을 서로 이야기하며 하루를 마무리 지을 권리.

저는 위의 4가지의 권리를 위해서라도
지금이
치위생사협회처럼 우리들의 권익을 위해 무언가를 생각하고 동의하며 말하고 행동해야 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치과와 관련된 일을 하는 부류가 우리도 있다고
대한민국사회에  더욱더 알리려 노력하고
치위생사들이 의료법을 변경을 추진할 때 그곳에 같이 우리위 권리와 권익도 함께 올라가길 빕니다.

긴 장문의  글을 폰으로 작성하느라 문법이나  문장상 기승전결이 맞지 않을 수는 있으나
제가 두 번의 글을 적는 이유는 단 하나!
기증전치과기공의 부흥입니다!

모두들 화이팅합시다.



PS. 실수로 원본글을 삭제했습니다ㅠㅠ

댓글 써 주신 분들 죄송합니다ㅠㅠ


  • ?
    킹카 2017.05.24 05:06
    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그냥그런삶 2017.05.25 00:03
    저의 개인적 견해라 정보라하긴 미흡하지만 감사합니다.
  • profile
    one 2017.05.24 07:09
    동감합니다.
    항상 문제는 덤핑이죠...
  • ?
    그냥그런삶 2017.05.25 00:04
    덤핑을 비롯한 전반적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 ?
    뭉그스 2017.05.24 17:51
    시대의 흐름에 맞는 현실적인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넓은시야로 기공계와 치과에대한 현실을 보시는거에 감탄했습니다
    알게모르게 치과에서의 내원요청등 어쩔수없이 환자를 보게되는
    상황이 벌어질수밖에 없는데 법에는 안된다고 하면서 환자를 볼수밖에
    없는경우가 허다하며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인정을 못받고있습니다
    보통 치과에서 잘해내지못하는 일들을 처리해나가는데 말이죠
    외국처럼 기공사도 어느정도 탄력적으로 환자를 볼수있게하면
    실보단 득이 훨씬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가능하면 우리나라의 치과 퀄리티가 훨씬 높아질거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사람의 구강보건의 상태는 훨씬 좋아지고요
    이런것들이 시행되면 기공사의 권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높아져
    그거에 상응하는 가치를 외국처럼 인정받을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
    그냥그런삶 2017.05.25 00:10
    수 십년도 더 된 모법의 비합리적 부분을 시대에 맞게 현실적인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이 옳은데
    현실적으로 진료실에서의 보철컨디션을 치기공사가 직접확인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 요소들에 대해선 대부분 동감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법에 위반되는 것을 하면 안되니 불법이다 지켜라라고만 이야기 하는 것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당사자들이 불편하고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이 되어 더 좋은 방향으로 흐르는게 맞다면 수면위로 띄워
    개선을 위해 도전하는 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노력이 현실이 된다면 그 과실은 치기공사 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 profile
    Nuclear 2017.05.24 18:08
    저와 비슷한 시각이네요..
    기공사는 기공소에서 기공물만 만들어야 한다는 시각에서 벗어난 글인것 같아 반갑네요..

    지금의 간호사 위생사 조무사 전부 업무영역을 확대하려고..
    또는 지키려고 각 협회마다 엄청난 작업들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도 어서 서두러야 할텐데..
  • ?
    그냥그런삶 2017.05.25 00:16
    혼자만의 생각으로 끙끙 앓다가 같은 시각을 나누는 분들이 계셔서 그간의 체증이 확내려가는 기분입니다!
    지금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우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치위생사협회와 함께 논의하지 않는다면
    치과기공사 협회 단독의 노력으로는 제가 생각하는 일이 현실화 되기까지 꽤나 긴 시간이 걸릴지 모릅니다.
    우리 치과기공사의 업무 범위가 확장되면 치위생사들과 더욱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그간 업무적으로 부딪히는 갖가지 자질구레한 일들이 해결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데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지워지긴 했지만 두 번의 제 글을 읽고 협회 임원 분 중 한 분이라도 중앙회에 진지하게 건의해 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덴탈 2804의 회원님들의 파워를 믿습니다.
  • ?
    멀티플란트 2017.05.26 01:45
    현실이 갈수록 안타깝고 아쉽기만합니다.. 본문 글에 취지는 맞지 않은 내용이긴 하지만 한마디 적어봅니다..
    저 또한 2년전까지 기사로 생활하다 지금 동업소장 3명과 5대의 밀링장비를올 리스로 직원 15명이상과
    함께 운영중에 있지만 누가 덤핑을치고 안치고..기공 선배님들이든 후발자인 후배들이든 서로 먹고
    살기에 바쁘니 가격내려서라도 서로 일 주고 뺏고 하는 악순환은 계속될것이고.. 기공사들끼리 소통.단합..
    전 먼저 기사와 운영자인 기공소장들이 단합이 필요하다 생각되네요. 현재 저와같이 일하고있는
    직원분들이 지금 직장에 얼마나 만족하고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항상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더더욱이 개선되야할부분들이 더 많고 고쳐나가야하구요..
    말이 길었네요..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도 여러기공소 다니며 여러소장님들 밑에서 일했고 많이 느껴보았습니다.
    아니신 소장님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사업주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장님들 욕심을 버리십시요.
    8.90년대처럼 월 천만원정고 고정적으로 자기가 가져가야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같이 일해주는 직원분들 먼저 챙겨주세요.
    장비를 새로사고..나갈돈이 많고..리스.캐피탈 많지요..그거 함께 일해주는직원들이 같이 갚아주는겁니다.
    그리고 장비는 소장님들 재산입니다. 그거 아끼자고 직원들 밤일시켜가면서 덤핑쳐가면서 자기는 고정적으로 낼꺼 다내고 얼마는가져가야한다는 생각하지마십시요. 앞으로 더욱이 그럴수록 직원들은 못버티고나가고
    퀄리티 유지도 안되고 기공소는 문을닫게됩니다..
    욕심들 버리세요..덤핑수가는 운영자인 우리 단합되지않는 소장들이 만든겁니다..
    현실적으로 그렇지않은 소장님들이 더 많으시다는걸 알기에.. 기분 나빠하지마시구요^^
  • ?
    그냥그런삶 2017.05.26 04:12
    맞는 말씀이십니다.
    위의 말씀과 같은 일들이 해결이 될려면 정부차원에서 기공료수가 산정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일 듯 합니다.
  • ?
    김창곤 2017.05.26 03:55
    저는 살짝 반대하고 갑니다.......
    현재 우리도 법을 안지켜서 문제이지.....법대로만해도 지금보다 나아질껍니다....
    대형기공소들도 진료실내 서비스하는 소장님들 계신데요....
    위처럼되면 아예 대놓코 진료실에서 보철세팅해주는 분들이 생겨날겁니다...
    그런 서비스가 불가능한 기공소는 더 힘들어지겟죠~~~
  • ?
    그냥그런삶 2017.05.26 04:38
    김창곤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법대로만하면 지금보다 무엇이 나아지는지 김창곤님의 댓글을 읽는 다른 회원님들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음 합니다.

    저는 모든 정책이나 행정 또는 법에 있어 모두가 만족하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또한 더 좋은 제도라 생각하고 시행했지만 또다른 문제가 야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FTA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제가 쓴 글의 핵심은
    문제를 야기시키는 근원이 무엇인가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덤핑입니다.
    덤핑으로 인한 과도한 경쟁으로 소장은 소장나름대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 것이구요
    기사는 기사나름대로 저임금에 시달리는 것이지요.
    그런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은 기공사들은 복지나 근무환경이 좋은 기공실로 선회하는데 실제 기공실에서 기공물제작만 원하는 치과의사가 드문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말이 덤핑이지 이것은 우리들의 말일 뿐 치과의사 입장에선 최저입찰 업체를 선택한 것 뿐이고
    최저입찰을 하신 기공소장님들은 위법을 저지른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큰 적은 덤핑을 일삼아 정직한 기공료를 받으려 노력하는 기공소를 죽이는 기공소이지요!

    둘째는 치과와의 종속관계입니다.
    기공료산정은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인 치과의사가 자율입찰로 자신에게 최저가의 입찰금액을 제시한 기공소의 손을 들어주는 게 현실입니다.
    법이 그럴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그럼 그것을 부정하고자 기공소들마다 동시에 가격을 올리면 어찌 될까요?
    바로 담합이 되는 겁니다.
    실제 치과의사회에서 담합에 관한 소송 제기에 대해 부산회가 패소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치과의사와의 종속관계를 탈피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숙원 중 하나가 올바른 기공료를 받는 것입니다.


    자.
    대형기공소의 소장님들께서 서비스를 한다 했습니다.
    네. 법이 바뀌어도 자율경쟁인 상황에서는 서비스로 해 줘도 누가 어찌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진정 원하는 것은 의료기사법 변경이전에 정부에서 기공료의 가이드라인을 법으로 제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보철의료수가의 몇 프로 정도를 기공료로 지불해야 한다는 명시죠.
    그런데 이런 관계법이나 제도를 정부에서 명시할 수 있게 치과의사회에서 수수방관 할 거라고는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업무영역이라도 넓히자는 견해인 것입니다.
    이유는 위의 첫번째 근원적 문제에 있는 것과 일맥상통하다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공사의 진료실 업무의 일부허용에 관한 것은 직업의 역랑확대일뿐 그것을 안좋은 쪽으로만 해석하실 필요는 없다봅니다.

    지금은 우리가 기공실과 기공소에서 기공물만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료실에서 현재 의료인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있다면 우리가 취직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취직자리가 생기는 것도 있지만 그밖의 장점도 있습니디.

    김창곤님 솔직히 모델에서 기공물을 만들면 이게 구강안에서 백퍼센트 맞아 떨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십니까?
    아닐테죠.
    또한 리메이크가 안들어오면 그게 모두 잘 맞아서 환자 구강에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대합치나 인접치에 인기되어 오는 보철물 중에 아... 이건 아닌데라고 할만한 보철물들도 환자 구강에 있습니다.
    그게 잘 만들어져서 부착한 것 일까요?
    그런데요.
    진료실에서 내가 만든 기공물을 내가 직접환자와 이야기하며 만들 수 있고
    그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제가 주장하는 것들의 가장 큰 목적은 이것입니다.
    내가만든 기공물을 눈으로 확인해보고 문제점을 고치다 보면 우수한 보철을 만들게 되고
    멀리보면 우리직업의 가치를 드높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돈을 벌기 이전에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치과기공사입니다.
    이 점을 저는 생각하며 글을 썼던 것입니다.

    이것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지금의 김창곤님의 생각이 조금 바뀌어 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모든 기공사들이 기공소장이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기공소장보다 실장보다 기공사가 월등히 많습니다.
    큰과실을 먹는 여왕은 일부고 나머지 수천은 개미란 말이지요.

    저는 우리가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취업을 하면 내가 먹고살 걱정말고 앞으로 우리의 뒤를 이을 후배들의 미래를 걱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김창곤님께서도 지금 생각하시는 부분이 옳다고 느끼시면 무엇이라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실제 저는 이 부분을 위해 우리직업과 관련된 정부부처나 기관에 투서를 올리기 위해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댓글이 기분이 상하신 부분이 있다면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
    정연정 2017.05.28 02:57
    치과의사회가 부산회에 담합으로 소송제기한게 아닙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담합으로 인한 벌금인지 과태료인지 부과된거에 대해서 소송하다 패한거지요. 부산치과의사회도 같이 벌금인가가 나왔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두 단체가 같이 기공료를 협약해서 담합했다고...
    그리고, 저는 기공실이나 치과에 스텝으로 근무하는 분들외에 임상기공사란 명목으로 근무하는 이건 아니라고봅니다.
    현재 불법인건 불법이니, 법 개정되기 전까진 지켜야되는거죠. 법 개정 노력과는 별개이구요.
    기공소중 규모 조금있는곳엔 요즘 무면허자 많지요. 핀작업과 모델 제작, 덴쳐 큐링, 템포러리 점점 늘어나고있지요.
    치과의사 입장에선 임상기공사가 그런 무면허자입니다.
    젊은 치과의사회 임원들과 애기해보면, 페이닥터들 취업자리가 없어지니 월급이 적어지고, 자리도 잘 없으니 그들도 어쩔수없이 개원 시장으로 내몰리고있다고요. 그래서 힘들다고요.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임상기공사 고용하는 치과들은 우리 입장에선 무면허자 고용해서 덤핑치는 기공소랑 같다고 보면 되실꺼같네요.
    저는 기공사가 정상적인 근무시간에 기공만 해도 충분히 먹고살수있도록 만드는게 우선이지 않을가싶네요.
  • ?
    愚公(우공)김병훈 2017.05.26 12:03
    자신이 만든 기공물이 실제 환자 구강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미쳐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고
    그에 맞게 수정/보완해 나가는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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