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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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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독일기공소 Rübeling & Klar Dental-Labor 에서 기공일한지 이제 5년차에 들어서는데요..

간혹 저희기공소에 한국 소장님께서 견학도 오시고, 방전가공기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아시는 분들이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선배님들에게 몆가지 문의 들일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단 제가 일하는 기공소가 약간 규모가 큰 기공소라 기공소 2군데 합하면 직원이 300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기공재료, CAD/CAM,RD 장비,방전가공기, 구강 스케너 ,기공장비들을 개발, 판매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독일에서 마이스터자격증(현재 실기시험과, 구술시험은 합격) 따고 기공소에서 경험을 더 쌓고

5년 정도후에 한국에 귀국 할 생각중입니다..

현재는 포세린파트에서 근무중이고, 하는일은 주로 풀케이스, 전치부 싱글,전치부 어려운 케이스,

emax 프레스 라미네이트 위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특수보철, 방전가공 쪽에서 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포세린 파트는 일이 많을경우 제가 도와주기로 하였구요..


지금 소장님과 미래에 대해 많은 의논중에 있습니다..

저도 벌써 30대 중반인데 결혼도 못하고, 이뤄논게 없어서 요즘은 약간 불안합니다..


향후에  제가 한국에 기공소를 오픈한다면 독일에서 기공일을 받아서 한국에서 일을하려고 합니다..

만약 이게 가능하게 된다면 저는 한국기공일은 안하고 독일에서 받은 기공일만 할 생각입니다..

이미 미국이나 여러나라에서 기공일을 받아 한국에서 하고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 만약 독일에서 기공일을 받아서 할 경우 법적 절차를 밞아야 하는지, 아니면 간단하게 그냥 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방전가공기, CAD/CAM, RD 장비 그리고 저희 기공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를 제가

직접 수입해서 쓰려고합니다..가능하다면 한국 내에서도 판매도 하려고 합니다...

장비 수입관련 부분은 저희 소장님께서 나중에 제가 직접수입해서 사용했으면 하더라고요..

저 역시 제가 장비나, 재료를 직접 수입해서 사용하는게 장비 가격도 많이 다운되고,

제가 장비를 수입해서 사용하고, 판매를 할 경우 저희 기공소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2. 만약 기공장비,재료를 수입해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한국 재료상들 보면 일단 회사와 계약하고 한국에 자료제출하고 수입허가 받고 바로 수입하던데,

   절차가 많이 까다로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장비수입시 들어가는 비용이나 관세 등도 궁금합니다...


지금은 향후 5년이나 10년 후에 한국에서 위에 적은바와 같이 일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조금씩 준비를 하고있어

아직 많이 허술하고, 채워나가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이게 현실이 될지 아니면 그냥 꿈으로 끝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profile
    Nuclear 2012.11.10 23:48
    5년 너무 늦습니다..
    지금도 아웃소싱은 많이들하고 있구요..
    국책사업으로 지원하는 지방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5년뒤까지 얼마나 많은 기공사 남아있을수있을지
    지금은 장담하기도 어려움 실정입니다.

    다른건 나중에 쪽지드릴께요

    건승하십시요
  • ?
    ZTM 2012.11.11 04:45
    음...제가 제가 근무하는 독일기공소와 거래를 생각하고 있어서 5년이라는 기간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독일 치과에서 일을 받아서 하는게 아니라 독일기공소와 거래를 할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은 저 역시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악 순환은 반복..
    5년 10년 후에 좀더 좋은환경을 생각해서 행동을 한다면 그렇지 않을텐데 정말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겠죠.. 당장 먹고살기 힘든데 어떻게 방법이 없다고 말이죠..
    저 역시 가방하나 들고 독일에와서 많은 난관에 봉착하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쉽게 얻을수 있는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말로는 청산유수인데 정작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힘들죠....
    정말 행동으로 실천할수 있는 분이였다면, 한국의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다른분들에게 인정받으며
    위기를 잘 대쳐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 profile
    yean 2012.11.11 21:45
    한국실정이 많이 어렵습니다 또한 현지 역시 일부 소장님들이 수입및 경영을 같이 하시려 하지만 기존 무역업을 한다는게 참 어렵습니다. 한국에는 식약청및 여러조건이 까다롭고 비용이 ( 허가비용)이 많이 듭니다...
    제일 중요한 ㅇ인프라가 구축되어있지않치요....방전가공도 많이 줄엇어요 ! 요즘 캐드캠과 오랄스캔으로 모든것들이 변화되고,,,,보철경향이 바뀌었어요..국산장비도 쏟아져나오고...이제 국산캐드도 나옵니다 물론 피값없는...유럽및 미국보다 한국의 디지털환경이 더 발달되고 받아드리는게 빠릅니다...인구 및 지역대비 우리나라 캐드캠보급은 세계 1위입니다!!! 독일의 마이스터개념은 참 좋고 우러러보지만 한국현지는 대형치과및 네트웍이라는 초 거대 물량을 기공소위주 보다는 기공실화 되고,,,캐드캠 작업마저....행정실직원이 얼충 해버리는 웃지못하는 현실 !! 요즘캐드캠 푸어족이 난무하고.....장비리스료연체에....블럭마저 결제할능력을 상실한 이상한 상황속에서....
    걍 독일에서 열심히 사시는게 ㅎㅎㅎㅎ 또 어떠한 기회로 한국에 오시더라도...세상이 워낙 어수선하니 .... 저또한 캐드캠및 오랄스캔을 5년전부터 시작했지만.....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디한곳에서 성공을 하지못한다면 다른곳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열심히 있는곳에서 최선을 !!!!
  • ?
    ZTM 2012.11.12 01:22
    아...또 부정적인 글 들이 올라오네요...물론 한국상황이 많이 않좋아서 그렇다는건 제가 이해합니다...

    저도 한국에 가본지 3년전이라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을걸라 생각합니다...
    국산 CAD/CAM이 보급된다는 이야기는 저도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제가 근무했던 기공소도 얼마전에 국산 CAD/CAM장비를 2억정도 들여서 구입했다고 하던구요..
    올해 12월에 한국에 가는데 가서 많이 알아보고 시장조사도 해보려구요..

    그리고 CAD/CAM, 여타 디지털 장비들은 제가 좀 알고 있습니다..
    저역시 1997년 기능경기대회에서 CAD/CAM 분야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CAD/CAM을 전공하였습니다...
    후에 지인분의 권유로 치기공에 입문....
    저희 기공소역시 CAD/CAM장비를 10대 이상소유하고 있고, 오랄스케너 데이타 받아서 CAD/CAM을 사용해서
    작업하고 있으며, RP장비 사용해서 모델프린팅, 파샬모델 스켄해서 CAD로 파샬디자인 3D 프린터기로 파샬작업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공장비,최신 기술등은 선진국이 항상 앞서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전가공기는 각 기공소 사정에 따라 변하겠지요..
    독일도 방전가공기 사용하는 기공소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마이스터학교 다닐때 학교 애들한테 물어보면 방전가공기는 다 없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방전가공기는 특수보철, CAD/CAM작업후 적합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독일에서 코너스 덴쳐일을 받아서 할경우 꼭필요하므로...
    저희 기공소는 방전가공기 3대 가지고 작업하는데 일 양을 소화 못할때가 있습니다..

    마이스터이론시험만 합격하면 저 역시 독일에서 기공소를 오픈할수 있고,
    아니면 저희 소장님이 제가독일에 살수있게 평생 책임진다고 하더군요..
    전 독일에서 살고싶지 않아서 때가 되면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독일에서 사는거 아주 아주 편하죠....
    기공소 주5일-40시간 근무, 연장해서 일하면 급여로 받거나 휴가로 사용하수 있고, 년 유급휴가 25일 사용할수있고,
    크리스마스 시즌 2주정도 쉬고, 직원들 다 친절하고....다하면 일년에 2-3달 정도 휴가로 쉴수있음..
    이런 지상낙원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오늘이 마직막인 것처럼 언제나 최선을 다해 살고있습니다..
    나중에 독일에서 기공소 오픈하고 살수도 있지만,
    한국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하지만 때가되면 한국에 돌아가려 합니다...
    한국이 좋은걸 어쩌겠습까...한국에서 살고 싶은데....
  • profile
    임불란 2012.11.12 01:26
    1. 만약 독일에서 기공일을 받아서 할 경우 법적 절차를 밞아야 하는지, 아니면 간단하게 그냥 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한국 치과기공사 면허를 소지하셨다면 기공소를 개설해야겠죠
    지도치과제도가 없어졌으니 좀더 수월하겠습니다

    독일의 기공소와 거래를 하신다면 간단하게 거래하면되고요 이걸 신고해서 무역관계로
    할려면 많이 복잡하고 세금문제도 얽혀있어서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

    대체로 국내 아웃소싱업체들은 신고없이 그냥 거래합니다
    호주나 미국에서도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켜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독일도 특별히 제제사안은 없는걸로 압니다


    2. 만약 기공장비,재료를 수입해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부분은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 무역에 관련된 허가를 얻어야 하고(나라별로 조금씩
    다르던데요. 러시아같은 경우는 무지 복잡하더군요) 품목별 허가기준을 잘 알아보고
    시작해야될겁니다

    장비는 A/S 문제가 있기 때문에 수입보다는 유지관리가 더 힘들죠
    따라서 국내 업체와 연계하는편이 낫겠죠,이윤은 줄겠지만..........
    뭐든지 하루 아침에 되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5년후의 일이라 하더라도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 하면 좋을듯 합니다

    사업을 시작할라치면 1년은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한국과의 라인을
    개척해두는것이 좋겠네요
  • ?
    ZTM 2012.11.12 02:01
    임불란님 답변 감사합니다...

    후에 독일 소장님과 의논 할때 일을 어떻게 진행할지 법적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제가
    제대로 알고있어야 일이 진행될거 같아서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조사하고 있습니다..

    1. 네..한국 기공사 면허는 소지하고 있습니다...
    1번 사안은 그냥 진행하면 되겠군요.
    그리고 신고해서 하는 방편도 자세히 알아봐야겠네요...
    한국에서 일을 받아서 하는 저는 제제가 없다라고 독일측에서 문제가 될수있으니....

    2. 저희 소장님과 장비관련 이야기 할때 소장님께서 러시아를 예로 들던데 수입절차는
    러시아가 상당히 까다롭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러시아는 관세가 80% 붙는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기공소 CAD/CAM, RP장비 기술팀에 러시아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이번에 러시아 현지에 개인회사 오픈하고 저희 기공장비를 수출하시더군요....
    이건 저도 이번주에 이야기 들었네요...

    AS관련은 저희 기공소에서 가능하니 그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AS팀에 친한 독일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세미나,AS 등등 담당해서 합니다..
    이야기 들어보면 저희 장비 판매한 나라는 거의 직접 가서 AS 해주더군요...

    특히 유럽에서 장비를 수입해서 사용하려는 이유는 저희 기공소와 다른 기술개발 업체들과
    같이 기술개발을 하고 있어서 항상 시장에 발표되지 않은 소재,장비등을 미리볼수있고 추후에
    기공계의 동향을 미리 알수 있어서 그런부분도 있습니다..
  • profile
    붉은손 2012.11.12 19:36
    우리나라는 많은 부분 일본을 따라가고 있읍니다.
    지금 일본의 인력상황을 보면 양극화가 심하다고 생각이 됌니다. 잘하는사람 ,못하는사람으로
    중간계층의 소장을 도와줄수있는 사람이 절대 부족한데 5년 후에는
    우리도 일본과 같은 구조가 돼질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하드 웨어야 어떻게 구비하겠지만 소프트 웨어는 .... 이 부분도 생각을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나에게 필요하고 쓸만한 사람구하기가 너무 어럽고 힘듬니다 또,그사람을 내곁에 오래 있게 하기도 힘들구요.
    다른시각에서 한번 생각해 보았어요.
  • ?
    ZTM 2012.11.13 16:04
    붉은손님 답변감사합니다....
    저 역시 아직 확실히 결정된건 없습니다....
    확정된건 없지만 이것저것 준비하고,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붉은손님 말씀대로 다른시각으로도 생각해 볼게요....
  • ?
    최석연 2012.11.12 22:25
    5년후에 일을 미리 준비하고 열심히 하신다면 길이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장비까지 함께 하시니.... 더욱더 장점이 있을거 같습니다
    꼭 본인이 아니어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독일은 터키쪽으로 많은 일들을 아웃소싱한다고 들었는데....
    한국의 성실함과 여러가지 장점을 살리면 ZTM 님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5년이라는 시간이 더 장점이 될수 있으니깐 꾸준이 노력하시면 좋을 길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
    ZTM 2012.11.13 16:07
    최석연님 답변 감사합니다...
    독일 역시 중국이나 터키쪽으로 많은 일을 아웃소싱하고 있습니다...특히 중국으로....
    그래서 기공사들 중국이야기 나오면 중국 욕을 무자게 많이합니다....

    아직 확실히 결정된건 없지만...
    만약 한국에서 기공소를 오픈한다면, 열심히 준비해서 정말 부족함이 없는 기공소를 오픈하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해피데이 2012.11.13 09:27
    메디칼 오파하심이 어떨지 ...
    기공일이 좋아서 꼭하시고 싶다면 거기서 독일에서 아웃소싱하세요 한국후배들좀 대려가 취업도 시키고 일도 가르쳐주시고요
    그게 더 좋을 듯합니다 심사 숙고하세요
    참고로 의료장비수입은 서류,절차가 상상외로 복잡하고 까다롭습니다 현 수입재료상에 아는분이 있다면 문의해보세요
    한국까지 아웃소싱???관세내고는 힘들고요 기공수가문제가...예전에 독일일을 햇었어요 지금은 베트남에서 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기공수가문제입니다
    참고로 제 애기를 해드릴께요
    덴타륨에 아시아 담당오너를 개인적으로 약간에 친분이 있어서 저에 테크닉도 인정하시는분이라 독일일좀 하고 싶다고 부탁드렸더니
    ㅇ한국과 베트남을 비교해주시더군요
    한국은 10만원 베트남은 4만원
    베트남 기공사들도 손재주가 굉장히 좋아요
    저도 10여년동안 독일 스위스등으로 연수를다녀서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저도 디테일하게 알지는못하지만 대강은 이런 실정입니다
    독일에서 아웃소싱하세요 한국후배들좀 대려가 일도시키고 가르쳐주시고요^^
    수다좀 하고 싶으시면 Skype=denti28 여기서 대화하시죠?
  • ?
    ZTM 2012.11.13 15:29
    해피데이님 답변 감사합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제가 근무하고 있는 기공소와 거래를 생각하기때문에 해피데이님이 예를
    들어주신 경우와는 약간은 다른 입장입니다...

    그리고 독일기공료에 대해 간단히 적어봅니다..

    마이스터이론 시험은 3과목으로 이뤄지는데요..

    1.기공이론
    2.의뢰서처리
    3.경영학

    2 번재 의뢰서처리 마이스터스시험과목이 기공료계산 일명(Auftragsabwickelung) 과목입니다...

    학교에서 마시스터시험 연습문제로 올해 독일 베를린 치기공료를 토대로 포세린 6번 브릿지 기공료 계산을 하였는데요..
    ( 다색축성 아닌 그냥 일반 포세린입니다 - 다색축성은 더 비쌈...)
    세금전 966유로, 세금 7% 해서, 1034유로 나오는데요 -- 이건 지금 베를린에서 받고 있는 정확한 기공료입니다...
    포세린 6번브릿지 기공료만 한화로 약 150만원정도 나오네요...- 환율에 따라 한화는 변하므로 유로화가 중요....

    기공료는 저희 독일소장님과 의논해야 겠지만,한국에서 아웃소싱 할겨우 손익분기점은 넘길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후배들은 제가 독일에서 기공소를 오픈하지 않아도, 현재 저희 기공소에서 2명정도 채용가능한데,
    제가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제가 독일에 처음왔을때 부터 2804에 간혹 글을 올렸습니다...
    이종수로 검색해 보시면 제가 독일치기공 유학 문의 , 독일 처음 도착했을때 부터 올린글이 있습니다...
    제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시더군요...
    아마 제가 90%이상은 다 답변을 해준걸로 기억합니다...답변 못해드린 몆몆분에게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독일에서 치기공을 배우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다며 ...
    독일에서 어떻게 공부할수 있는지, 직장은 구하기 쉬운지, 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면.. 결론은힘들겠다.주위에서 부정적인 말들이 너무많다....이런저런 이유로 연락도 없고,
    모든 분들이 100% 포기하였습니다..
    이렇게 문의하고 실제 독일에 오신분 제가 한분도 만나뵙지를 못했네요...

    독일기공소 역시 한국과 마찮가지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희 기공소도 예외는 아니구요... 그래서 이번에 헝가리에서 졸업생 4명을 데리고 왔더군요....

    저 역시 많은 한국분들에 도움을 드리고자, 저희 소장님께 부탁을 드려서
    많은 한국분들이 독일에서 치기공 공부를하고 또한 독일에서 기공일을 하기를 원한다고,
    이렇게 말씀 드리고, 한국분들이 저희 기공소에서 일할수 있게끔 부탁을 드렸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당연히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당장은 한국분들을 최대 2명까지 받아주실수 있다고 말씀하셨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모두들 독일에서 기공일을 배우고, 기공일을 하고싶어합니다...
    하지만 정작 실천으로 옮기시는 분들은 그 누구도 없었습니다...
    저희 기공소에서 한국 후배들을 채용해줄수도 있는데, 전 그냥 조용히 지켜보고만 있는겁니다...

    열정도 없고, 도전정신도 없고, 노력도 안하고,...
    이런 분들께 제가 밥상을 차려주고, 밥 알을 씹어서 입에 넣어줘도 삼키지 못 할께 뻔하니까요....

    근데 Skype=denti28 어떻게 연락 할수있는지요 ??
  • profile
    해피데이 2012.11.14 10:03 SECRET

    "비밀글입니다."

  • ?
    ZTM 2012.11.14 13:23 SECRET

    "비밀글입니다."

  • ?
    조민구 2012.11.13 18:39
    기공용 wax도 식약청 허가를 받아야 판매할 수 있습니다.
    기공장비의 경우 식약청에서 판매허가를 받기 위해서 6개월에서 1년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수입은 별도의 사업체를 개설하지 않고, 수입 대행 업체를 통해서 약간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5년이라는 준비기간이 있으니, 준비하면서 시간이 소요되는 부분들을 오버랩해서 선행하면
    무리없이 비지니스를 진행할 수 있을 겁니다.

    내년 IDS 한국관에 방문하신다면 뵐 수도 있겠네요. ^^*
    건승하세요. ^^*
  • ?
    ZTM 2012.11.14 13:37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은 식약청에 전화해서 어떤 서류를 구비해야 하는지 알아봐야겠네요...
    다음달 말에 한달간 한국을 방문하는데 독일에서 관련서류들 준비해서
    한국식약청에 직접찾아가서 자세히 알아봐야겟네요....


    IDS기간에 저희기공소도 부스를 열거든요...어쩌면 저희 부스에서 제가 통역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통역하기로 아직 확정된건 아닙니다..통역하기에는 독일어도 아주많이 부족하구요...

    통역을 안하면 저는 IDS에 못갈거 같습니다...
    마이스터 필기시험이 4월초에 있어서 도서관에서 마이스터시험준비 하려고합니다...

    혹 통역을 하게되어 IDS에 가게된다면, 사전에 연락해서 꼭 뵐 수있면 좋겠네요....
  • ?
    조민구 2012.11.14 22:54
    IDS에 오시면 한국관으로 놀러 오세요. ^^*
  • profile
    한상호 2012.11.16 14:15
    종수씨....
    잘지내지 ?
    12월에 한국오면 전화해......
  • ?
    ZTM 2012.11.16 21:49
    전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12월 말에 한국가면 찾아뵐께요...
  • ?
    옵티베이스 2012.11.17 02:09
    종수 화이팅
    12월에 들어오니?
    들어오면 꼭 연락해라... 소주한잔 해야지...
    보고 싶다..예전 생각도 나고,,,,
  • ?
    ZTM 2012.11.17 11:41
    네...형님..ㅎㅎ
    이번에는 조소장님과 다 같이 만났으면 좋겠는데요...
    만나면 많은 조언좀 해주세요....
  • ?
    불광불급 2012.11.20 02:33 SECRET

    "비밀글입니다."

  • ?
    ZTM 2012.11.20 14:02
    보통 하루 8-9시간 근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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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8886
16213 자게 광화문연가... 9 장영권 2007.05.10 5383
16212 자게 하이오센 임플란트 Ti-base 2 박성진 2015.01.06 5382
16211 영상 ORA Dental Lab 장희성 대표 - 교정과 3D 프린터 file 덴탈2804 2017.05.05 5380
16210 자게 치과 보철물 수리 재제작 기준 마련을 위한 토론회 후기 13 file H2(임형택) 2012.11.25 5379
16209 자게 이건 뭐 여기서도 저년차들은 힘들겠네.. 24 ssa 2016.06.17 5360
16208 자게 대형 기공소에서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9 보라돌이 2014.03.28 5360
16207 자게 Exocad와 구강스캔 9 케이원 2016.08.17 5351
16206 자게 중국치과기공사 14 최정수 2013.02.28 5350
16205 자게 알지네이트 믹서기 이거 괜찮을까요?? 12 file 안창선 2008.12.16 5348
16204 자게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3 꼴메기 2014.09.09 5343
16203 자게 행위별수가제.포괄적수가제란? 2 송영주 2012.02.08 5343
16202 자게 좋은 기공소를 만드는 방법 소장님들은 읽어보아요 34 종지 2013.11.26 5342
16201 자게 혹시 100파이용 레진블록(PMMA) 사용하시는분 있나요? 3 치토스 2015.03.16 5342
16200 자게 기공소 소장님들 께 제발 부탁 드리는 말씀 27 잠봉 2011.11.17 5340
16199 자게 치기공 해외취업 사이트... 15 mc 2008.03.25 5339
16198 자게 침..요새 소장님들 어찌들 운영하시는가요...진짜 너무 버겁네요... 17 ubbba 2016.01.18 5335
16197 자게 기공소로 베트남에 대해 들으신게 있나요? 9 슈퍼맨 2017.11.14 5329
16196 자게 일자리 원해요.함께 일해요.... 12 둘리 2013.03.06 5329
16195 자게 vita powder에 대해서 알수있을까요? 급합니다 옮긴곳이 비타를 오메가900사용하는데요 9 기공돌이 2007.04.19 5326
16194 자게 어제 화성인바이러스 무치아-얼굴은폐녀 편 보셨나요? 17 file 김서진 2012.04.07 5325
16193 자게 키르키즈 이야기 36 file 키르키즈인 2015.06.07 5317
16192 자게 이기적인 치과기공사들....동영상 추가 29 Nuclear 2011.12.18 5314
16191 자게 도재로 6 이태훈 2008.05.20 5310
» 자게 독일에서 기공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23 ZTM 2012.11.10 5300
16189 자게 부럽네요 철도노조 파업 성공..우리는? 46 smoke 2013.12.18 5298
16188 자게 소장님들, 안녕들 하신지요...? 17 file Nuclear 2014.02.10 5294
16187 자게 치기공분야의 자동화에대해 궁금합니다. 13 김성근 2008.03.22 5293
16186 자게 새해 복 많이받으세여.^^ 9 박미선 2007.02.19 5292
16185 영상 2017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 기자재 전시회 부스 영상 file 덴탈2804 2017.05.05 5283
16184 자게 쟈켓 크라운 값을 안준다네욤 -_-; 28 월향 2013.04.02 5281
16183 자게 창녀의 꿈 20 이유상 2011.08.16 5280
16182 자게 1초에 사람 낚는 방법~~ (주의) 21 file 꿈꾸는소년 2010.01.27 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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